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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경 한남대 교수 민간공동의장 선출…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 민관협력 활성화 기대
[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2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3기 위원은 공동의장(최충규 구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학계 전문가, 의약 단체, 복지관, LH토지주택공사, 건강보험공단 등 사회보장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19명을 더해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위촉식을 진행한 후 민간공동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으며 대덕형 마을돌봄사업 성과 보고, 보건복지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추진현황 보고 및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3기 지역사회 통합돌봄협의회 민간공동의장에는 정윤경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대덕구 돌봄사업에 대한 시행계획 등을 심의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윤경 민간공동의장은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이 지역 내에서 튼튼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덕형 마을돌봄 사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주민 모두가 ‘살던 곳’에서 거주하며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복지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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