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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안정성 홍보 및 소비촉진 운동 전개
[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4일 군청 구내식당 2개소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해 무안군의회 의원,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위축된 수산물의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무안군은 9월부터 수산물 안전성 홍보와 수산물 소비촉진에 동참하기 위해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식단으로 제공한다.
김 산 무안군수는 “여름철 비수기와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로 수산물 소비가 많이 위축돼, 수산업계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많다”며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수산물에 대한 소비 심리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수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보고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를 중점적으로 지도, 점검하라고 당부하고, 수산물 소비 활성화와 안전성 홍보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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