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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규 의장 “잼버리 파행 교훈삼아 섬박람회 준비 만전 기해야” 당부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는 8월 28일부터 8일간 열린 제231회 임시회에서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안건별로는 조례안 24건, 건의안 2건, 예산안 1건, 동의안 6건, 승인안 4건, 규칙안 1건, 기타안건 8건 등이었다.
주요 안건은 △여수시 공용차량의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버스정류소 설치 및 관리 조례안 등이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기간은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으로 결정됐다.
시정 질문‧답변은 △환경도서관 활성화 방안 △일본 핵 오염수 방류에 따른 여수시 대책 △여수시 교육지원 사업 △관광지 환경 및 시설 정비 △웅천택지지구 개발 사업에 대해 8월 31일과 9월 1일 이틀간 진행됐다.
여순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는 역사관 건립 및 유족 생활보조금 지원 조례 입법 활동을 펼치고, 중앙정부의 관련기구와 조직 확대에 대한 건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이유를 들어 내년 3월까지 활동기간을 6개월 연장했다.
중앙정부에 특정 사안을 촉구하기 위한 건의안은 1건 가결됐다. 지역 현안에 비판적인 의견을 제시하거나 시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는 5분 발언은 총 10건 진행됐다.
김영규 의장은 “시 정부는 이번 잼버리 파행을 행사 준비 시 반면교사로 삼아야한다”며 “특히 2026세계섬박람회 대응 역량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폐회사를 통해 시 정부에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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