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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전북 순창] 순창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는 11일부터 22일까지(공휴일 제외) 10일간‘벌초용 예초기 특별 점검·정비 및 안전 사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벌초객과 군민 대상으로 추진하는 예초기 무상 점검‧정비 사업은 예초기 무상수리와 안전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며, 예초기 사용이 급증하는 추석 전에 잘못된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벌초객과 군민들의 예초기 수리 비용 경감을 위해 6만원 이하 부품비는 무상 지원할 예정으로, 수리를 원하는 군민들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예초기를 가지고 농업기술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매년 추석맞이 예초기 특별 점검·정비가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에도 벌초객과 군민 모두가 안전하게 벌초 작업을 함으로써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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