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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9월부터 강화지역 초·중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학교로 찾아가는 북콘서트』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북 콘서트」와 「동화나라 샌드북 공연」 2개로 구성했으며, 중학교에서는 「북 콘서트」 프로그램을, 초등학교에서는 「동화나라 샌드북 공연」을 진행한다.
독서의 즐거움과 동화 속 교훈, 감동을 들려주기 위해 ‘책’을 매개체로 한 「동화나라 샌드북 공연」은 ▶빛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마법 이야기 ▶상상 이야기 ▶그림자 이야기 ▶모래로 들려주는 이야기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총 5가지 공연으로 구성했다. 5일 합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길상초등학교, 하점초등학교, 선원초등학교 총 4학교에서 400여 명의 학생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공연 후에는 소감문을 작성하고 이 중 5개를 선정해 「2023년 서구도서관 어린이·청소년 읽·걷·쓰 활동집」에 수록할 예정이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책 읽기에 대해 더 흥미를 느끼고 활발한 독서 활동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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