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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이마트 전주점 앞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시행
[더코리아-전북 전주]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전주시를 만들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과 뇌혈관질환(뇌졸중, 뇌경색 등), 그리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선행질환을 총칭한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즉 ‘자기혈관 숫자’를 알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이에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실과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을 운영해 전주시민의 심뇌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다. 또 인터넷과 버스,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인식을 제고한다.
보건소는 8일 이마트 전주점 앞 일대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부족 등)이 많지만 각 질환에 대한 인지율 및 관리가 저조한 3040세대를 중점 홍보대상으로 하였으며, 지역주민의 혈압‧혈당 측정 및 결과 상담, 예방관리법 교육을 위한 레드서클존(건강부스)을 운영하였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며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자신의 건강 상태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전주시민들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신의 건강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프로그램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보건소 3층, 덕진보건소 2층(전주시보건소 281-6338~9, 덕진보건소 281-8557~9)에 위치한 심뇌혈관질환 상담센터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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