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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기 부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만화전문 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원장 신종철, 이하 진흥원)은 만화이미지를 활용하여 부천시 관내 홍보물의 제작을 지원해 왔으며, 이를 통한 만화산업 활성화와 입주 작가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으로 부천시 선별진료소 2개소에 만화이미지 벽화를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많은 위안을 주었으며, 시내버스 이용자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을 만화로 알기 쉽게 다가가 좋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한, 민간 영역과의 협업으로 민간업체 홍보물 제작과 각 급 학교의 만화관련 강사 파견 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만화산업의 발전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1년에는 부천시 유관기관 등 관련 인사들에게 캐리커처 증정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진흥원은 부천원미경찰서․인천삼산경찰서와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치매환자 실종예방 웹툰 및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웹툰을 제작하고 홍보하여 사회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의 좋은 모범이 되기도 했다. 특히, 2020년 18건에서 2021년 52건으로 만화이미지 활용 요청 건이 크게 증가하였다.
2022년은 부천시와 인접 시와의 경계에 만화조형물 설치가 예정되어 있어 만화도시 부천을 알리고 브랜드가치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흥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민간영역의 만화를 활용한 각종 홍보물 제작,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학교의 진로체험 교육 강사 등을 위한 작가 및 강사 매칭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부천시와 진흥원은 이를 위하여 전년도에 비해 예산을 두 배 이상, 약 6,000만 원을 증액하였으며 이를 통한 만화산업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어 만화도시 부천과 진흥원의 사회적 역할 확대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클러스터조성팀 이미정 팀장은 “만화는 글보다 전달력과 이해력이 뛰어난 수단으로 진흥원과 부천시는 일찍이 만화를 활용하여 도시 이미지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만화의 이점을 적극 활용하여 만화도시 부천의 이미지 조성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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