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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영암군수 등, 미래농업 발전, 생산적 복지 방안 등 모색
[더코리아-전남 영암] 우승희 영암군수와 공직자 26명이, 12~13일 배움여행으로 전북 남원시와 충남 당진시 등의 농업 분야 우수사례를 살피고, 미래농업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배움여행 첫날인 12일 남원시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영암군 공직자들은, 공선출하와 통합마케팅 운영방식을, 당진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영암통합 RPC시설 현대화 사업계획과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둘째 날인 13일 충북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는 친환경 유기농산업 6차산업화로 생산자·소비자 상생 시스템을 구축 사례를 배웠다.
농업회사법인 (유)케어팜에서는 감초·지치·도라지 등 약용작물로 가공식품과 제품을 개발하며 고령자·장애인 일자리 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생산적 복지 현장을 확인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에 배운 것들을 영암의 실정과 환경을 고려해 지역맞춤형 시책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자. 영암으로 돌아가서 미래 스마트농업 분야에서 의미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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