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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성, “김동연, 정치교체 하려면 공정한 토론회 요구해야”.. 양당만 초청한 경기지사 토론회 규탄 피켓팅
기사입력 2022.05.09 18:15서태성, 편파적이고 불공정한 사전선거운동 규탄… 9일 오후 1시 반 토론회장 앞 1인 시위
서태성, “양당 후보만 불러서 토론회하는 것이 SK의 사회적 책임인가?”
서태성, “SK브로드밴드는 편파적인 사전 토론회 중단하라”
서태성, “김동연, 더 많은 후보가 토론회에 초청받을 수 있도록 유력 후보로서 힘써달라”
[더코리아-경기] 서태성 후보가 양당만 초청한 경기도지사 후보자 사전토론회를 규탄했다. 오늘(9일) 열린 경기도지사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SK브로드밴드와 경기언론인클럽·인천경기기자협회 등이 주최했으며, 김은혜·김동연 후보만 초청한 채 진행되었다. 서 후보는 토론회가 열리는 SK브로드밴드 수원방송 스튜디오 앞에서 편파적인 토론회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서태성 후보는 5일, 입장문을 발표해 거대 양당 후보만 초청한 SK브로드밴드를 비판했다. 서 후보는 “고객들의 이용료로 운영되는 대기업이 편파적으로 양당 편만 들어서 되겠냐”며, SK브로드밴드의 편파적인 사전선거운동을 비판했다. 특히 서 후보는 SK의 기업 가치인 ESG를 언급하며, “양당 후보만 불러서 토론하는 것이 SK의 사회적 책임이냐“고 질타했다. 서 후보의 선거캠프는 4일, SK브로드밴드 측에 불공정한 토론회 주최에 문제제기하는 공문을 보냈으나, 제대로 된 답변을 받지 못했다.
서태성 후보는 김동연 후보에게 “더 많은 후보가 토론회에 초청받도록 유력 후보로서 힘써달라”며, 공정한 토론회 개최를 위해 나설 것을 요구했다. 서 후보는 “김동연 후보가 이재명 상임고문과 한 정치교체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태성 후보는 지난 23일에도 김동연 후보에게 소수정당의 법정토론회 참여 보장과 기본소득에 기반한 정책 연대를 제안한 바 있다.
서태성 후보는 4월 8일, 기본소득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등록했다. 서 후보는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선임비서관,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시민참여위원으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기본소득당 경기도당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 후보는 다가오는 12일, ‘경기도 기본소득 지키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경기도지사 본 후보에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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