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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까지 전남대병원 CNUH갤러리서 전시회
‘Useless... but Beautiful ’ 주제로 14점 선봬
‘Useless... but Beautiful ’ 주제로 14점 선봬
[더코리아-광주]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안영근)이 서양화가 양나희 작가 초대전을 오는 3월 6일까지 전남대병원 1동1층 CNUH 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쓸모없는...그러나 아름다운(Useless... but Beautiful)’이라는 주제로 한 작품 14점을 선보인다.
양나희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버려진 골판지를 활용해 ‘종이부조 회화’로 재탄생시키는 등 독창적인 작품을 선보인다. 골판지 원자재인 나무 소재 작품을 통해 문명 이면의 자연생태 환경을 환기시키며 정겨운 풍경들을 연출한다.
특히 대량소비와 물질만능주의가 모든 것을 휩쓸고, 빠른 속도로 변하고 사라져가는 지금 우리가 무엇을 잊고 살아가는지를 고찰한다.
양나희 작가는 “이번 작품은 현대 소비사회의 단면과도 같은 대량으로 폐기된 종이 상자들을 이용해 우리의 삶의 터전을, 그리고 버려지거나 잊혀서는 안 될 소중한 가치에 대해 이야기 했다”고 말했다.
양나희 작가는 호남대 미술학과와 전남대 대학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광주시립미술관 국제레지던시, 상해 윤아르떼 레지던시 작가로 활동했으며, 광주미술상, 전남미술대전 대상, 남농미술대전 대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환자 및 보호자의 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달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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