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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북부도서관, 다양한 현장맞춤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추진

기사입력 2024.03.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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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북구·서구·군위권역 학교도서관 중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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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대구] 대구북부도서관(관장 제갈선희)은 3월부터 학교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대구 북구·서구·군위권역 초·중·고·특수학교 126개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수) 밝혔다.

     

    학교도서관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기존 대구2·28학생도서관 중심 지원체계에서 권역별 학교도서관 업무 지원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북부도서관은 북구·서구·군위권 거점도서관으로 지정되었다.

     

    지원 사업으로는 ▲교과서 수록도서를 활용한 학년별 문해력 프로그램, ▲융합교육과정 연계 인문·독서프로그램, ▲사서와 강사가 직접 학교로 찾아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독서교실, ▲학교도서관에서 만나는 작가 특강, ▲학교도서관 이용교육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교수·학습용 자료 택배 서비스와 ▲도서 집단대출을 통해 학교도서관 교육과정을 위한 자료지원도 꼼꼼히 챙길 예정이다.

     

    특히, 3월에는 ▲학교도서관 실물수서를 위한 그림책 도서전을 개최하고 학교도서관과 그림책출판사와의 특별한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사서선생님들의 신학기 학교도서관 장서 선정에 도움을 제공하고, 방학기간에는 학교도서관 전담인력이 거의 배치되지 않아 학교도서관 환경이 열악한 군위지역을 중심으로 ▲장서점검을 집중 지원한다.

     

    그 외에도 ▲찾아가는 학교도서관 현장컨설팅, ▲독서골든벨 운영물품 대여, ▲학교도서관 운영위원회 외부위원 활동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학교도서관과 지원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제갈선희 대구북부도서관 관장은 “학교도서관이 학교 교육활동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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