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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대전]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4월 24일(수),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받기 위하여 「2024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추진 방안」에 대한 자문을 통해 2016년에 시작한 ‘창의인재학교’ 운영사례를 일반화하고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2017년에 시작하여 학생들의 기초과학역량 신장에 힘써왔던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양질의 프로그램 확대와 노벨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먼저, 창의인재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 대전형 혁신학교 운영 우수사례 홍보 강화, 창의인재학교 선정 기준, 창의인재학교 지속 운영 동력 확보를 위한 교육공동체 동반 성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추진 방안에 대해서는 대학 연계 과학프로그램 강화,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확대 운영, 대전 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체험프로그램 지원, 노벨과학체험전 운영 지원 확대 등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2.0 설계와 실행을 위한 방안을 자문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내실있는 대전교육 정책 추진을 위한 정책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크다.”라며, “오늘 나눈 논의 사항을 정책에 반영하여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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