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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모로 선정한 위탁교육 기관 14곳과 업무 협약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학업 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진로·직업 중심의 대안교육을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5일 시교육청 공감회의실에서 위탁교육 기관 14곳과 진로·직업 중심 대안교육 위탁교육 업무 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진로‧직업 중심 대안교육은 학교 부적응이나 학업 중단 위기를 겪는 중·고등학생들에게 자아를 탐색하고 진로 계발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특성과 흥미에 맞는 진로·직업 중심 위탁기관을 선택해 약 3개월 동안 교육을 받는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공모에 참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14개 기관을 선정했다. 위탁교육 기관은 다음 달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요리, 제과‧제빵, 커피, 컴퓨터, 일본어 학습, 심리상담과 도예 교육, 실용음악, 미용 기술 10개 기관 외에 4차산업, 메이커교육, 조경, 바리스타 교육기관 등 4개 기관을 신규로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이달 중 전체 중·고등학교에 위탁교육 기관을 안내하고 관련 내용을 교육청 누리집에 올릴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중‧고등학교나 울산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210-5284)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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