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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차전지 분야는 특화단지 지정·잇따른 기업유치로 급부상
○ 방위산업 역점 육성추진으로 전북자치도 산업기반 강화
[더코리아-전북] 이차전지와 방위산업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 산업을 이끌 선두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 투자유치 10조 달성 등 역대급 성과를 거두며 미래 100년을 책임질 대계를 마련하고 있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이차전지와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산업 육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차전지 산업은 전세계적으로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모빌리티 산업 구조 변화 등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만금을 국내 최대 이차전지 산업지구로 만들고자 한다.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차전지 핵심 광물 및 리사이클링 분야로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받았고, 국내외 기업들의 전북 역사상 최대인 6조 규모 투자유치를 받았다.
이를 기반으로 연구인프라 구축, 기업 맞춤형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 등 산업 고도화를 이뤄내고 추가적인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투자설명회 개최와 대규모 박람회 참가 등 투자유치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적기 용지 공급을 위해 새만금 3‧7공구 조기 매립과 인센티브 제도 개선 등에도 힘써 기업들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신성장 동력으로 선정한 또 하나의 쌍두마차인 방위산업 육성을 위한 속도도 높인다.
전북형 방산혁신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국가기관, 연구기관, 기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방위산업 협의체 구축, 연구개발, 인력 양성 등 생태계를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월 LS엠트론의 완주공장 증설투자 협약을 신호탄으로 관련 앵커기업들이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도내 방산기업들과 관계 기관들의 역량 강화 지원도 나서는 투트랙 전략에 나설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이차전지와 방위산업을 중심으로 한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산업 다변화와 경쟁력 강화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에 획기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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