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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부터 4일까지, 영흥도‘희망 꿈나무 심기’가족캠프 실시
가족 간 화합과 소통으로 관심과 이해 돕는 계기 마련해
가족 간 화합과 소통으로 관심과 이해 돕는 계기 마련해
[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는 한부모가족 24가구 70명과 함께 5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흥도에서 ‘희망 꿈나무 심기’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이뤄졌다. 올해는 계양구가족센터와 함께 한부모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과 꿈을 응원하기 위한 나무 심기 행사와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캠프로 추진됐다.
희망 꿈나무 심기 행사는 영흥발전본부 에너지파크 희망동산에서 진행됐는데, 한부모가정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담아 심은 문그로우 묘목의 성장 과정을 지켜보면서 자신들의 꿈을 상기시키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 밖에 가족캠프에서는 발전소 현장 견학, 커피박 공예, 레크레이션, 낚시 체험 등 가족단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캠프에서 심은 묘목들이 큰 나무가 되기까지 주변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것처럼, 한부모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리며, 우리 시에서도 많은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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