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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회복 프로젝트’ 통해 헌혈증 120매 모아…후원금 500만원도
[더코리아-광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는 물론 적극적인 해외의료봉사로 선한영향력을 나누고 있는 순천제일교회(위임목사 홍성호)가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후원금 500만원과 헌혈증 120매를 전달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4일 오후 2시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정 신 병원장, 김광석 공공부원장, 한재영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해 순천제일교회 홍성호 위임목사, 강청명 의료선교부 담당목사, 박경수 의료선교부 장로, 조 준 의료선교부 행정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전후원금 전달식을 열었다.
순천제일교회는 지난 2022년과 2023년 소아암 환아와 과테말라 희소병 환아를 위해 써달라며 치료비 700만원을 직접 기부했으며, 헌혈증도 240매 기부했다.
특히 순천제일교회는 ‘당신의 소중한 피로 이웃을 회복시킬 수 있다’는 ‘피로 회복 프로젝트’를 통해 신도에게 헌혈증을 받아 전남대병원 등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홍성호 위임목사는 “광주·전남지역의 응급환자 및 저소득층 환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하게 됐다”며 “의료계가 힘든 상황이지만 잘 해결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 신 병원장은 “중증환자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 중 하나가 수혈인데 큰 도움을 줘서 감사드린다”며 “항상 지역민들에게 신뢰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전남대병원이 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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