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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4월 9일까지 공개모집
[더코리아-울산] 울산시는 3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2024년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위한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인권교육 강사위촉자 ▲인권교육 강사양성과정 또는 역량강화과정을 수료하고 활동경력이 2년 이상인 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대학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위에 있는 자 ▲인권단체 소속으로 3년 이상 활동한 자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한다.
선발은 서류전형으로 실시하며, 강사역량강화교육 수료 후 인권교육 강사로 채용된다.
선발된 강사는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및 시민그룹 등 요청한 기관을 직접 방문해 인권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은 4월 9일까지 시청 누리집(www.ulsa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권익인권담당관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smjin@korea.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권익인권담당관실 인권센터(052-229-394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공개 선발된 인권강사 12명이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위원회, 교육 참여가 어려운 소규모 복지시설 등 109곳을 직접 방문해 총 1,793명에게 시설별, 기관별 특성에 맞는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도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및 시민그룹 등을 대상으로 인권교육 수요에 대응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 중심의 인권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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