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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합천] 자연보호 합천군협의회(회장 문외환)는 지난 11일 11시부터 12시까지 정양늪 생태공원 일원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늪 주변 환경정화활동 실시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양늪 생태공원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수거와 자연보호 캠페인, 생활 속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다짐을 병행했다. 경상남도 대표 생태관광지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자연보호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약속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문외환 자연보호 합천군협의회장은 “정양늪은 690여종 이상의 생물 서식하고 경상남도 대표 우수습지로 지정된 만큼, 생태학적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며 “우수한 자연환경을 미래세대에 잘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인 자연보호 활동과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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