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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84세대에 장학금 및 백미 등 1,200만원 상당 후원
[더코리아-전남 여수] 여수시 공화번영회(회장 김길양)가 지난 10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1200만 원 상당의 장학금과 물품을 한려동에 전달, 온정 나눔을 26년째 실천하며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후원금과 물품은 총 1,200만 원 상당으로 한려동 관내 거주 고등학생 5명에 50만 원씩, 중학생 6명에게 30만 원씩 장학금 총 430만 원,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66세대에 쌀(20㎏) 1포씩, 경로당 7곳에 190만 원의 난방비 등으로 전달됐다.
김길양 공화번영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명절에 더 소외될 수 있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윤석호 한려동장은 “올해로 26년째 이어져 오는 공화번영회의 온정 나눔 지원에 감사드리며, 관내 취약계층 발굴에 더 힘써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공화번영회에서는 한려동 지역주민을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초 장학금 및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탁한 후원금과 물품은 총 2억 6천만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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