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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19명 위촉 2년간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
첫 활동으로 세종청사 중앙동 민원편의시설 현장 점검 가져
첫 활동으로 세종청사 중앙동 민원편의시설 현장 점검 가져
[더코리아-세종]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지난 14일 청사에서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주부모니터단으로 시작해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 정책참여와 나눔·봉사활동을 수행하는 행정안전부 주관단체다.
제9기 세종특별자치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19명으로 2025년 2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발대식 행사는 위촉장 전수, 임원진 선출, 2023년 참여단 운영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이후에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첫 활동으로 세종청사 중앙동 민원시설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는 일반 시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개방구역인 민원동을 중심으로 편의시설을 둘러보고 이용자 눈높이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세종청사 중앙동 민원편의시설을 방문한 첫 시민으로서, 편의성·안전성·쾌적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불편한 점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정부청사관리본부에 전달했다.
이경우 자치행정과장은 “생활공감정책단원들의 생활속 작지만 의미있는 정책제안을 통해 세종시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라며 “참여단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교육과 워크숍 개최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순이 제9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세종시 대표는 “세종시민으로 중앙부처와 세종시에 반영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정책현장 참여와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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