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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 배양 검사를 통한 종사자 위생의식 고취
[더코리아-전남순천] 순천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 식품 조리․판매업소를 대상으로 미생물 배양 검사를 통한 조리종사자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학교주변의 분식점, 슈퍼마켓, 문구점 등 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269곳을 점검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했다.
특히,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중 음식을 조리 판매하는 업소의 조리종사자를 대상으로 손바닥 미생물 배양 검사 등을 실시했다.
시에서는 검사 결과를 업소에 통보하여 종사자 스스로 개인위생 수준을 강화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계도와 점검을 통해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이 찾는 기호식품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순천시 보건소(김윤자 소장)는 “어린이 먹거리를 판매하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 판매업소는 물론이고 일반음식점등에 대해서도 사업자가 스스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린이, 학부모 등의 식품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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