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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경남 고성]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2월 5일부터 20일까지 재난 예·경보시설을 전수 점검한다.
재난 예·경보시설은 태풍, 호우와 같은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재난 소식과 대응 방법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이다.
현재 고성군 전체에는 90개소가 설치되어 있다.
이번 점검은 봄철 산불과 여름철 자연 재난을 대비한 시험방송 및 공무원의 현지 실사를 통해 진행된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24시간 가동되는 예·경보시설을 철저히 점검하여 올해도 군민의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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