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남해용문사 거사림회⋅지장회 신도 일동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 기탁

기사입력 2022.03.12 14:0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5. 남해용문사 거사림회⋅지장회 신도 일동 성금 기탁.jpg

     

    [더코리아-경남 남해] 남해용문사 거사림회(회장 송한영)⋅지장회(회장 채상용)는 10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남해군에 기탁했다.

     

    남해 용문사는 이동면 용소리 호구산에 자리하고 있으며, 802년에 창건되어 천년고찰의 역사가 깃든 전통사찰이다. 용문사의 거사림회와 지장회는 생명존중 전통불교의식인 방생법회를 통해 십시일반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최근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코로나19 극복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거사림회 송한영 회장은 “부처님을 섬기면서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우리 불자들의 가장 큰 역할”이라며 “지금처럼 조금씩 공덕을 쌓다보면 코로나19 종식과 더불어 살기좋은 지역사회가 될 것이라 믿고 꾸준히 나눔실천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코로나19가 발생하고 2020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꾸준히 감염병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자의 따뜻한 정성으로 조속히 코로나19 종식과 군민의 일상회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뉴스

    동영상뉴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