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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에게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자기계발” 조언
[더코리아-광주] 황인권 전 제2작전사령관(예비역 육군 대장)이 8월 25일 ‘호남대학교 동문 명사 초청특강’을 통해 모교 후배들에게 뉴 노마디즘(New Nomadism) 시대에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 자기계발을 주문했다.
황인권 예비역 대장(법률실무학과 81학번)은 호남대학교 IT스퀘어 통합뉴스센터에서 줌과 유튜브 ‘호남대TV’를 통해 진행된 이날 랜선 특강에서 ‘뉴 노마디즘의 리더십’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과 지식정보화 시대에는 융합과 통섭의 리더십을 요구한다”며 “후배들이 인성과 전문성, 창의성, 야성을 두루 갖춘 미래인재로 커 나가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호남대학교 ‘동문 명사 초청 특강’은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 주관으로 호남대 졸업 후 각계에 진출해 눈부신 활약으로 모교의 명성을 드높이고,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는 동문 명사를 초청해 후배들과 다양한 주제를 놓고 교감하는 프로그램이다.
황인권 예비역 대장은 전남 보성군 회천면 출신으로 광주 석산고와 호남대를 졸업한 뒤 육군 3사관학교에 입교, ▲제 8군단 참모장(2012년) ▲3사관학교 생도대장(2013년 ▲51사단장(2015년) ▲8군단장(2017년) ▲제2작전사령관(2018년) 등을 역임한 뒤 지난해 9월 육군 대장으로 예편했다.
제2작전사령관으로 재임중이던 지난 2019년 6월 11일,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주요시설 점검 차 모교 호남대학교를 방문해 학교법인 성인학원 박기인 설립자 겸 이사장과 박상철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또 올해부터는 호남대학교 초빙 교수로 임용돼 강단에서 후학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한편 황인권 전 사령관이 제2작전사령부 재직 당시 해당 부대에서 일반병으로 복무했었던 축구학과 김지우 학생(3년)은 황정연 총학생회장, 김가흔 부총학생회장과 함께 이날 특강에 앞서 황 전 사령관에게 환영 꽃다발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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