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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교육환경조성에 앞장서다
[더코리아-경북]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7일 안동시 옥동 주변 학교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 경북경찰청,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등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10여 명과 함께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개학기 학교 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교육부, 행안부, 여가부, 경찰청 등이 참여하여 합동으로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점검에서는 지난해 점검에서 지적된 업소를 우선 방문하여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유흥주점․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금지 위반,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을 점검했다.
또 사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관련 법령 안내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불법 금지시설에 대한 꼼꼼한 사후모니터링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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