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7일(토)까지 송암미술관에서 주말 가족 교육프로그램 ‘문자도 더하기 우리 가족’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자도 더하기 우리 가족’은 현재 송암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민화 특별전을 연계한 가족 교육프로그램으로, 유교 문자도의 정신과 의미를 알아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가족들은 민화 문자도 특별전을 관람하며 가족끼리 팀을 이뤄 상상·오감을 이용한 미션 활동을 한 후, 문자도 액자를 제작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효제충신예의염치’의 유교문자도 세계를 체험하고, 가족 간 협업을 통해 사랑과 행복이 담긴 체험 액자도 만드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송주형 인천시 송암미술관장은 “이번 여름 방학 교육을 통해 ‘효제충신예의염치’라는 유교의 덕목을 문자도 민화와 함께 배워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