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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인천 미추홀구]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313만 원을 기탁했다.
3일 공단에 따르면 모금에는 7일간 김성규 이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노조위원장 등 공단 임직원 199명이 참여했으며 모두 313만 원의 성금이 마련됐다.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어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식료품, 담요 등 긴급구호품 구입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규 이사장은 “예기치 못한 지진으로 삶의 터전과 사랑하는 이들을 잃은 튀르키예, 시리아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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