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산구 월곡2동 주민자치회(회장 노한복)가 지난 19일 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대장 이상현),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장인)와 합동 방범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방범순찰은 2021년 월곡2동 주민총회 마을의제인 ‘마음놓고 놀자 동네한바퀴’의 일환이다. 치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외국인 주민을 포용할 수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이 나서 정기적으로 방범활동을 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월곡2동 주민자치회는 앞서 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 월곡2동 통장단 등과 마을의 안전을 약속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앞으로 매월 세 번째 금요일을 방범의 날로 정하여 치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범순찰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