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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광주 광산구]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6일 용진육아원에서 지역 아동복지시설 8개소(양육시설 2, 그룹홈 6) 종사자 49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광산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초청해 아동‧청소년 자해 행동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 방법, 올바른 양육기술 등을 교육했다.
광산구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호 대상 아동 발생 시 광산구가 책임지고 보호할 수 있도록 상담, 건강검진, 심리검사를 수행하는 ‘개별보호‧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으로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보호 기간이 끝난 뒤 아동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강화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 정신건강에 대한 종사자들의 인식 개선과 이해도 제고를 통해 보다 나은 양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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