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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황톳길 걸으며 환경정화 활동도
[더코리아-울산]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4년 평화롭고 따뜻한 동행 사업’의 하나로 12일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연대와 함께 옛길 걷기 생각 나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노사가 회의용 탁자에 앉아 마주 보고 대화하던 그동안의 관행에서 벗어나 같은 곳을 바라보고 함께 걸으면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방공무원 노조 간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는 중구 황방산 황톳길 1.5㎞를 맨발로 함께 걸으며 생각을 나누고, 환경정화 활동도 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노사가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조의 이야기를 듣는 행사를 자주 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 노사는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에 뽑혀 교육청 최초로 세 번째 우수기관(2015년, 2017년, 2023년)으로 인증을 받았다.
▢ 일정표
시간 | 내 용 | 비고 |
13:30~14:00 (30‘) | (등록) 참석자 등록 | 황방산 입구 |
14:00~14:10 (10‘) | (개회) 노사 대표 인사 말씀 및 기념 촬영 | 교육감, 위원장 |
14:10~16:00 (110‘) | (활동) 노사 함께 옛길걷기 생각나눔(1.5km) 보물찾기 | 황방산 맨발걷기 |
16:00~16:30 (30‘) | (폐회) 정리 및 안내 | 황방산 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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