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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대면 개최… 43개 기업 참여
[더코리아-서울 구로구] 구로구가 G밸리 수출상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G밸리 수출상담회는 코로나19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하다 올해는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열렸다. 지난 7월 온라인 개최에 이어 오프라인으로는 3년 만에 개최됐다.
28일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 호텔에서 진행한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해외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IT, 전기전자 분야 43개 중소기업과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바이어 23명이 참가했다.
구로구는 해외바이어 발굴과 매칭은 물론 사전에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했다. 상담회 후에는 샘플 해외배송 지원, 후속미팅 및 통역 지원, 해외바이어 구매 오퍼 대응 및 사후계약 지원 등 사후 관리도 펼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수출상담회로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경영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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