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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말까지 지역 내 2,129개 가로․보안등 전수 조사
- 한국전력공사 계약전력 변경 등 전기요금 현실화
- 한국전력공사 계약전력 변경 등 전기요금 현실화
[더코리아-전남 곡성] 곡성읍 행정복지센터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곡성읍 지역 내 모든 가로․보안등에 표찰을 부착 중이다.
곡성읍은 지난 4월 말까지 2,129개 가로․보안등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전수조사 현황을 토대로 표찰을 부착하고 가로등의 위치 정보, 제원과 이력(이설,보수) 등 기본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조명관리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읍민들의 가로․보안등 고장 신고에 따른 업무 담당자의 민원 처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추진 중에 있다.
특히, 한국전력공사와 계약된 가로등의 전기 설비용량에 맞는 계약전력 변경으로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전기요금을 현실화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연간 약 3,100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곡성읍에서는 예상하고 있다.
곡성읍 관계자는 “그 동안 가로․보안등 고장 시 지역주민들이나 곡성읍 담당자가 민원신고, 접수, 처리에 불편이 있었다”며, “표찰을 부착하면서 가로․보안등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곡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읍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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