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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경찰서, 늘봄학교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학교 주변 民·議·敎·警 합동순찰 실시
기사입력 2024.05.03 13:47- 늘봄학교 운영 초등학교 방문, 학교 안 취약요인 점검 등 주민밀착형 치안활동 전개
- 지역사회 공동체 구축을 통한 스쿨존 등하굣길 내 평온한 일상지키기 기여
[더코리아-경기 광명] 광명경찰서(서장 조은순)는 지난 2일 늘봄학교 주변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을 위해 도의원·기관장·협력단체장·지역관서장과 협력하여 학교 등하굣길 주변 범죄예방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순찰에는 이용현 광명교육장을 비롯한 도의원 김정호(국민의힘), 최민(더불어민주당) 강숙자 어머니자율방범대 연합대장, 옥정원 광덕초교 학폴회장 등 기관장·단체장이 참여, 늘봄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학교 주변 범죄사각지대 및 교통안전시설물 등 취약요소를 점검하였다.
또한, 늘봄학교 중 범죄취약시간인 아침과 저녁시간대 운영 중인 초등학교(안현초교, 광덕초교) 및 지역 거점형 늘봄공유학교(나름청소년활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들과 늘봄교실 등을 둘러보며 제도 안정화 및 학교 주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하였다.
광명시는 현재 18개 초등학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4년 하반기에는 전체 초등학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광명경찰서는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앞으로도 교육청 및 유관기관과 늘봄학교 대상 릴레이 합동순찰을 추진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이번 합동순찰을 통해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학부모과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환경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늘봄학교 주변 안전을 위한 지역사회 공동체적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하여 늘봄학교 이용 어린이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광명경찰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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