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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자청, 오송국제도시 자원봉사단 발대식 개최[더코리아-충북]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자청)은 31일 충북C&V센터에서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내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자원봉사단을 활용한 종합안내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김천식 청주시 자원봉사센터장이 직접 참석하여 발대식에 참석한 자원봉사단원들을 격려하였고, 오송국제도시 미래비전 등 오송 국제도시 전반에 관한 주제로 교육을 가져 자원봉사단에게 앞으로 발전될 오송의 미래상에 대한 브리핑을 가졌고, 전원이 오송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내가 사는 오송에 대해 더 알게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방문 민원인 대상으로 오송국제도시 기본안내, 전화응대를 비롯해 관내 6대 국책기관 및 입주기업 등에 대해 연계가 필요한 투자기업 등을 대상으로 상호 소개를 통해 방문 목적에 따른 맞춤형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며 오송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오송 지역사회에 조예가 깊은 충북대학교 경영학부 이장희 명예교수와 ㈜세일하이텍 박광민 대표를 명예센터장으로 위촉하여, 재능기부 형식으로 오송미래비전 브리핑과 오송 국제도시 내 투어 등을 맡아 안내센터 운영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종합안내센터는 충북C&V센터 1층에 있으며, 다음 달 3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원활한 종합안내센터 운영을 위하여 자원봉사단을 지속적으로 모집중이며, 자세한 이용문의나 자원봉사자 신청 관련 내용은 충북경자청 기획행정부(043-220-8315) 및 오송국제도시 종합안내센터(043-220-8326)으로 하면 된다. 맹경재 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오송국제도시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오송지역 주민들과 힘을 합쳐 할 수 있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분야별로 분절되어 발전되어왔던 오송이 종합안내센터를 통해 하나된 도시로서, 통합적 관점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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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에게 따뜻한 인적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더코리아-충북] 2024년 충청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가 31일 제천시 더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충북도민에게 따뜻한 인적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공공 및 민간 분야 12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복지활동가로서 우리가 어디로 나아가야 할지 고민하는 기조 강연과 단양, 괴산의 지역복지 우수사례 발표 등이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 우수사례 · 단양 : 욕구 조사를 기반한 수요자 중심 서비스 사업 실시 후 모니터링 및 점검 · 괴산 : 공동모금회 연계 사업 추진(집수리, 김장나눔, 출산용품 등 지원)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군과 읍면동으로 구성되어 민간기관 관계자, 복지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여 위기 가구 발굴, 복지 이장,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의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충북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는 4,100여명이 소속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심의와 자문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복지자원 활용 체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복지는 단순히 도움을 주고받는 것을 넘어 모두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도는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강화하고 모든 도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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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급경사지 등 안전취약시설 집중안전점검 추진[더코리아-충북] 충청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31일 올해 실시하고 있는 집중안전점검과 관련해 진천군 장관교와 음성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달간 추진하고 있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4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충북도는 교량, 노후 공동주택 등 위험시설물 1,416개소에 대해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교량의 균열, 처짐 상태와 급경사지의 산사태위험요인등을 확인함은 물론 점검의 실효성은 높이기 위해 드론으로 경사지 부분의 법면 유실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핀 후 관계자의 안전점검 관련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했다. 충북도 신형근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로 인해 급경사지 등 사면 붕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여 빈틈없는 안전관리가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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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 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 정기총회 개최[더코리아-충북] 김영환 도지사는 31일 청남대 영빈관에서 열린 (사)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 기술혁신협회) 충북지회 제18차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격려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와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등 초청 인사와 150여개 이노비즈협회 회원사가 참석했다. 행사는 이노비즈협회의 전년도 사업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도 K-하이테크 플랫폼사업 출정식과 기술혁신 공로기업에 대한 시상식, 내빈들의 축사, 충북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으로 이어졌다. 김영환 지사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8개사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며, “향후 고성장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이노비즈협회의 K-하이테크플랫폼 사업에 감사하며 도는 이노비즈 협회와 힘을 합쳐 이노비즈 기업의 발전과 도내 첨단산업의 육성을 돕는 미래기술 대응을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청북도는 풍요로운 지역경제 실현을 위한 산업 전반의 기술혁신 속도를 한층 더 빠르게 끌어올릴 수 있도록 미래 첨단산업에 앞장서는 이노비즈 기업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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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 자원봉사로 꽃피다[더코리아-충북] 충북도는 31일에 충북도청에서 어르신들과 관계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충북 시니어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능력을 재발견하고 활발한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충북 시니어자원봉사단’ 사업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발대식에서는 일부 경로당에서 시범으로 실시한 시니어자원봉사단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업무협약 체결, 슬로건 퍼포먼스를 통해 관계기관과 어르신들의 참여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협약은 충청북도와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농협충북본부, 충청북도자원봉사센터 4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 및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하고자 체결되었다. < 업무협약 개요 > ‧ 협약기관 : 충북도,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 농협충북본부, 道종합자원봉사센터 ‧ 협약내용 : 어르신들의 능력을 재발견하여 활발하게 사회활동 참여하실 수 있도록 적극 협력 -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일자리 및 봉사활동 발굴, 확대 - 생산적이고 지속가능한 프로그램 개발, 노인복지 증진 및 정책 추진에 필요한 협력, 자문 충북 시니어자원봉사단 운영 사업은 지역의 일손이 부족한 기업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일손을 제공하거나 어르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구마, 콩나물 등 농산물을 재배‧가공하여 소득을 창출하는 일자리와 자원봉사가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노인복지사업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노인은 우리 사회의 근간이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주역”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노인들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적극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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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모금 운동 추진[더코리아-충북]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1일 도청 여는마당에서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모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6월부터「인구위기 극복, 힘내라 충북! 성금 캠페인」을 시작한다. 이날 김영환 도지사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민성 회장은 성금모금과 캠페인 홍보, 지원사업 발굴에 대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서는 김영환 도지사가 ‘개인 1호’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고, 금성개발(주)(회장 송기호) 송정우 관리이사가 ‘기업 1호’ 성금 5천만원을 기부했다. 충북도는 공동모금회와 함께 도민은 물론 지역의 기관·단체, 기업체 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동참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계획이며, 모금된 성금은 결혼, 임신, 출산, 양육, 주거,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주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도민과 도내 기관·단체·기업체 등이 동참해 범도민 인식개선이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도의 다양하고 촘촘한 저출생 정책사업과 도민들이 동참하는 성금이 마중물이 되어, 국가적 인구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성금모금 참여는 성금 기부를 희망하는 누구든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터넷 홈페이지와 개인 휴대전화로 성금모금 큐알코드에 접속하면 신용카드 등으로 쉽게 기부할 수 있고,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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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4 양재2동 상상그리기 대회 개최[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 양재2동이 오는 6월 1일(토) 양재근린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예술성을 뽐내고 가족·이웃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2024 양재2동 상상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양재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양재2동의 대표적인 어린이 축제로, 그리기 대회와 함께 플리마켓, 페이스페인팅 다양한 체험 부스와 신나는 물놀이 시간도 준비해 방문한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10시 30분 코너스톤 국제학교 오케스트라팀, 언남중학교 댄스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후 사전 신청한 160여명의 어린이들이 공원 곳곳에 돗자리를 깔고 자신의 감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해 주제에 걸맞는 그림을 그릴 예정이다. 그리기 광장 주변으로는 ▲페이스페인팅 ▲ 양2야놀자(전통놀이 체험) ▲풍선나눔/종이방향제 만들기 ▲플리마켓 ▲나만의팔찌/볼펜 만들기 ▲즉석사진 이벤트 ▲먹거리부스(떡볶이, 추로스, 열무국수 등)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코너들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오후 1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양재근린공원 내 바닥 분수를 가동해, 더운 여름 시원한 물놀이도 신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참가 대상은 양재2동에 거주하는 어린이(어린이집·유치원부, 초등부)이며, 서초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양재2동 주민센터 ☎02-2155-7927)를 통해 사전접수를 진행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당일 현장 접수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리기 대회에 필요한 8절 도화지는 당일 제공할 예정이며, 참가하는 어린이는 화판 등 개인 그림도구 일체, 돗자리, 물놀이 용품(수건, 물총 등)을 준비하면 된다. 출품한 작품에 대한 시상은 6월 중에 진행되고 수상작은 이후 양재2동 주민센터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보민 양재2동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그리기 대회를 통해 풍부한 상상력과 개성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푸르른 녹음과 함께 즐겁고 특별한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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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공모 선정ⵈ 오는 6월 3일부터 대상자 선착순 모집[더코리아-경기 양주]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오는 6월 3일부터 30일까지 관내 거주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35만원의 바우처를 지원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 대상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교육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 및 평생교육 기회 확대를 통해 교육복지 제고 및 자립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사업에 공모 및 선정되어 전국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 등록 기관(전국 2,900여 개소)에서 강좌 수강료 및 교재비로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은 지역 관계없이 전국의 등록된 사용기관에서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강좌 수강 등 장애인 학습자가 폭넓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 신청은 ‘보조금24 누리집(http://www.gov.kr)’이나 ‘정부24’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잔여 예산이 발생 시 오는 7월 1일 신청자부터 선착순으로 선정할 예정이나 ‘2024년 평생교육이용권 수급자’ 및 ‘장학재단법’에 따른 국가장학금 수급자는 중복수혜 불가하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중으로 통보될 예정이며 선정된 이용자들은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카드(NH농협)를 발급받은 후 평생교육바우처 누리집(http://www.lllcard.kr)에 등록된 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수강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애인 학습자가 평생 교육 프로그램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 지원사업을 통해 장애인 평생 교육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 교육 지원을 확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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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 [ HD현대통합협의회 지정기탁사업 “내 손으로 만드는 쿠키요리”][더코리아-울산 동구] 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꽃바위 다함께돌봄센터는 2024년 5월 30일(목) 센터 이용아동이 함께하는 창의요리 프로그램 “내 손으로 만드는 쿠키요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은 HD현대통합협의회(현대중공업협력회사협의회) 지정기탁 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곰돌이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어 카네이션 아이싱쿠키 만들기를 했다. 카네이션 품은 곰돌이 모양의 쿠키를 직접 만들어 보며 감사의 마음을 느끼고 친구들과 함께 함으로써 친밀감을 형성하고자 진행했다. 또한 창의적인 방법으로 감사함을 쿠키 위에 표현해 보고 직접 만든 쿠키를 포장하여 그동안 고마운 분들께 감사함을 전했다. 이날 창의요리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과 요리한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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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첫날, 울산 동구‘2024년 슬도예술제’성료[더코리아-울산 동구] 6월의 첫 날, 울산 동구가 개최한 ‘2024년 슬도예술제’가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슬도아트 일대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과 문화 예술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슬도예술제는 올해 초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인 슬도아트를 무대로 열려,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슬도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홍보하는 시너지 효과가 있었다. 이 날 오전 10시부터 슬도아트 옥상 ‘루프탑 뷰330’에서는 사전접수 받은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썬 라이즈 야외요가’가 열려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헤드폰을 착용하고 DJ의 음악을 감상하는 ‘사일런스 타임’은 축제 참여자들의 신청곡 타임을 별도로 운영하여 슬도의 푸른 바다와 햇살, 바람이 어우러진 가운데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동구 출신 청년 싱어송라이터 ‘싱나애’의 우쿨렐레 연주와 노래, 청년 스트릿댄스 그룹 ‘본때크루’의 텐션 넘치는 공연, 요요서커스 팀 ‘라웅’의 요요 퍼포먼스, 울산 청년예술가 ‘김근영’의 잔잔한 해금 연주, 국악힙합밴드 ‘이지훈과 치배들’의 화려한 미니 콘서트 등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진행되어 축제의 열기와 분위기를 한층 돋우었다. 한편 이 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체험부스에는 슬도의 바람과 파도, 아름다운 풍경을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오감놀이터’, ‘막 드로잉’, ‘예술놀이터’등의 상시 체험활동과 ‘악기만들기’, ‘바다유리공예’, ‘슬도가자미 벽화꾸미기’등 자신만의 예술감각을 표현할 수 있는 예술체험이 시간별로 이루어져 가족 단위 참여자에게 재미와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슬도아트 루프탑에 마련된 가수, 화가 등 예술가들의 소품을 활용한 “나도 예술가다!” 포토존은 푸른 바다와 하늘을 배경으로 인생사진을 남기는 참여자들로 축제의 이색적인 풍경을 더했다. 슬도예술제는 지난 2012년 6월 첫 선을 보인 이후 2014년까지 10월까지 총 5차례 개최된 바 있다. 당시 드넓은 동해바다와 하얀 슬도등대를 배경으로 야외에서 열리는 문화예술행사에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냈으며, 슬도를 '예술의 섬'으로 선포하는 행사가 열리기도 했다. 동구는 지난해 8년만에 슬도예술제를 부활하고 지난해 3월과 9월 총 2번의 슬도예술제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1회 개최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슬도예술제는 지붕없는 예술관 슬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관객과 연주자가 함께 교감하는 친근하고 역동적인 공연문화로 자리잡고 있다”며 “관광명소인 슬도가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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