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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박종우 거제시장, 공약사항 순조롭게 추진[더코리아-경남 거제] 거제시(시장 박종우)는 지난 31일 민선8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위한 상반기 공약사업 추진사항 보고회를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종우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공약 관련 부서장과 시민을 대표한 공약이행평가단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추진현황 점검, 문제점 분석, 대응 방안과 향후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시민중심 희망의 새로운 거제'를 핵심 기조로 △시민만족 신뢰행정 △혁신성장 활력경제 △지속가능 문화관광 △차별없는 맞춤복지 △100년거제 디자인의 5대 목표 아래 92개 공약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KTX 역세권 조성 민관 협의체 운영 △개방형 감사관제 도입 △지반공동화 및 침하관련 선자산 임도 배수시설 증설 공사 △장승포 외항 방파제 민간협의회 운영 △조선소 외국인 노동자 쿼터제 완화 △(모바일)거제사랑상품권 확대 운영 △문동저수지 주변 숲길 조성 등 총 7건의 사업을 완료했으며, 완료 후에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상동 제2소공원 옹벽배수로 정비공사 80% 이행 등 총 75건의 사업이 정상추진 중으로 올해 상반기 기준 공약이행률이 27.4%로 나타나 민선8기 박종우 시장 공약사항은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박 시장은 행정절차이행, 시기 미도래 등으로 부진한 사업들에 대해 정부․경남도․유관기관 등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줄 것을 당부하면서 “공약은 시민의 희망을 담은 시민과의 약속이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더 큰 거제 미래 100년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 평가단으로 보고회에 참석한 윤석봉 공약이행평가단장은 “공약 만족도를 무시하고 이행률에만 집착해서는 안된다”며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함께 힘을 합쳐 지속가능한 공약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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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뷰CC, 거제시민 대상 골프 이용료 할인[더코리아-경남 거제] 거제면에 소재한 거제뷰 컨트리클럽(대표 박상균)은 31일 거제시장실에서 개최된 ‘거제뷰CC 거제시민 할인 협약식’에서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라운딩 이용료를 1인당 15,000원을 할인하겠다고 밝혔다. 거제뷰 컨트리클럽은 김환중 거제시 체육회장, 권성민 거제시 골프연합회 회장과 소통하여 거제시 골프 동호인의 건전한 여가 활용과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하고, 더 나아가 지역민과 함께하겠다는 취지의 뜻으로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라운딩 이용료를 할인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거제지역의 골프 동호인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박종우 거제시장은 “지역민과 함께하겠다는 고마운 마음,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제시 체육 및 관광분야 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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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행사 실시[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함께 지난 27일 풍란․석곡 자생지 복원사업 행사를 압해읍 소재 1004섬분재정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 회원 200여 명이 분재정원 내 메타세쿼이아에 풍란․석곡 2만 주를 부착하였으며, 한국춘란 500여 주를 서식처에 식재하는 ‘한국춘란 자생지 복원’도 함께 실시하였다. 신안군과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10년간 공동으로 우리나라 자생란 복원화사업을 신안군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지금까지 신안군은 각 섬의 특성에 맞춰 세계 최대규모의 섬정원을 만들어 왔으며, 앞으로도 전국의 난 애호가와 함께 섬정원에서 춘란․석곡 자생지 보전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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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3년도 상반기 계약심사 직무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공사·용역·물품 구매 관련 사업부서, 계약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계약심사 직무교육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계약심사는 지자체 발주사업의 추정금액 이상의 계약 체결 전 원가 계산의 작성방식, 단가산출 적정성 등을 사전 심사하는 제도다. 교육은 김국현 대한건설협회 건설인재평생교육원 강사를 초청, 계약심사 제도 개념과 원가심사를 사례 위주로 쉽게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2부에서는 감사팀장의 반부패·청렴 시책에 이어 계약심사팀장의 공사 및 물품 심사 담당자별 계약심사 업무 절차, 작성 요령, 계약심사 주요 사례와 그 외 새로 바뀐 법령 등을 안내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교육을 통해 한정된 재정의 효율적인 사용과 사업 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사전 차단하는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적정한 원가산정을 통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재정 운용을 도모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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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공산면, 작년 이어 송정마을 우습제 가꾸기 눈길[더코리아-전남 나주] 나주시 공산면 송정마을 주민들이 지역 관광 명소이자 국내 최대 홍련 군락지인 우습제 가꾸기에 분주하다. 여름철 홍련 개화기에 맞춰 우습제 공원을 정비하는 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산면은 최근 송정마을 주민들이 우습제 산책로 주변에 LED조명 설치와 수목을 식재했다고 31일 밝혔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는 ‘인식전환’, ‘환경정화’, ‘경관개선’을 목표로 오는 2025년까지 주민들이 주도해 마을 환경 개선, 공동체 활력 도모를 위한 전라남도 시책사업이다. 송정마을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차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작년에는 우습제 산책로 환경 정비와 ‘사랑’, ‘응원’ ‘위로’, ‘동행’ 등 메시지가 담긴 힐링 푯말을 설치한 바 있다. 올해도 우습제 산책로 환경 정비 및 경관 조성을 목표로 수목 식재, 꽃씨 뿌리기, LED조명 설치 등을 추진한다. 13만여평의 국내 최대 규모 홍련 자생지로 유명한 우습제는 무안 백련지(10만평) 보다 넓은 면적을 자랑한다. 홍련 군락은 7월 하순부터 8월 말까지 만개해 사진 명소로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끈다. 김삼권 마을이장은 “작년부터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우습제 가꾸기에 나서면서 경관 조성은 물론 주민 간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우리 지역 명소를 잘 가꿔 다시 찾고 싶은 우습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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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면 옵니다’ 나주시, 9월부터 빛가람동 콜버스(DRT) 시범 운행[더코리아-전남 나주] 정해진 노선, 운행 시간 없이 승객이 부르면 오고 가는 신개념 대중교통수단인 ‘나주콜 버스’가 9월부터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서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대중교통 대전환을 기치로 승객 편의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을 추진 중인 나주시가 대중교통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인 빛가람동에 첫 성과물을 내놓은 것.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빛가람동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DRT·Demand Responsive Transit) 운영 플랫폼 사업자 공모를 통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벤처·스타트업인 ‘스튜디오 갈릴레이’(대표 김현명)를 최종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나주콜 버스’라는 명칭으로 추진 예정인 나주시 DRT시범사업은 이용 수요에 따라 최적화 운영되는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서비스다. DRT차량은 정해진 노선과 운행시간표에 따른 운행이 아닌 승객의 실시간 호출 수요에 따라 노선, 시간 등이 탄력적으로 설계돼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4만에 육박하는 혁신도시 내 대중교통 수요-공급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도입됐다. 혁신도시 인구 증가로 내부 통행량은 갈수록 늘고 있지만 도시 내부 공공형 순환버스 노선 공급량이 부족하다 보니 시민들의 노선 공급 요구가 지속돼왔기 때문이다. 나주콜 버스는 빛가람동 일대(약 7㎢ 구간)를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내년2월까지 6개월 간 시범 운영 된다. 버스 호출은 모바일 앱(App)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치 않은 고령 주민 등을 고려해 콜센터를 통한 버스 호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방침이다. 사업자로 선정된 스튜디오 갈릴레이에서 자체 개발한 DRT플랫폼을 통해 사전 시뮬레이션을 분석한 결과 나주콜 버스 운행 시 승객 평균 대기시간은 기존 32.2분에서 7.3분으로 77.3%가량 대폭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량 운행 거리, 운행 비용 또한 기존 대비 각각 50.3%, 8.5% 감축될 것으로 분석됐다. 대중교통 이용 승객의 접근성, 편리성은 물론 운수사와 지자체 재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것이 사업자 측의 설명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혁신도시 나주콜 버스는 일반 승객은 물론 노약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에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이자 이용자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재정을 절약하는 획기적인 대중교통 수단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민선 8기 대중교통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교통기본계획 수립 용역 결과를 토대로 승객 이동 편의를 최우선 한 지역 전체 노선 개편을 조속히 완료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주시는 대중교통 전체 노선 개편안으로 ‘시내버스-마을버스/마을택시를 연결하는 노선 체계 구축’, ‘혁신도시-나주·영산포 급행버스 도입’, ‘간선(광주) 노선 정비‘ ’혁신도시 순환버스 노선 개편‘ 등을 추진 중이다. 오는 6~7월 전체 노선 개편안에 대한 20개 읍면동 순회 설명회, 6월 중 나주교통 보조금 관련 대시민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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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3 퍼플섬 라벤더 꽃축제 전국에서 3만여 명 다녀가[더코리아-전남 신안] 신안군(군수 박우량)에 따르면 지난 5월 19일부터 29일까지 11일간 열린 퍼플섬 라벤더 꽃축제에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축제가 열린 라벤더 정원은 35,341㎡ 부지에 10만 송이 프렌치라벤더 꽃이 퍼플섬을 찾아온 관광객들의 눈과 코를 보랏빛 향기로 매료시켰으며, 먼 길 오느라 쌓인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는 치유와 힐링의 장소가 되었다. 라벤더 정원은 4년 전 황무지에 가깝던 돌산을 정비하고 집채만 한 바위돌을 이용해 자연스러운 언덕과 관람로를 만들고 주민들이 함께 라벤더를 심고 가꾸어 지금의 모습으로 조성되었다. 이번 축제는 라벤더 꽃따기, 아로마 테라피, 라벤더 머리 화환과 부케 만들기, 맛잇섬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마을 주막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즐거움을 더했다. 라벤더 꽃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광주·전라권 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포함해 전국에서 관광객이 방문하였으며, 특히, 이역만리 미국 LA에 사는 교포가 아흔의 모친을 모시고 축제장에 다녀가는 등 퍼플섬은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는 평이다. 박우량 군수는 “해풍에 라벤더꽃이 춤을 추며 라벤더 향기가 코끝을 스칠 때 온몸에 전율이 느껴졌다.”라며 “퍼플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중 보라꽃을 볼 수 있고 해안도로를 거닐며 힐링할 수 있는 세계적인 관광명소 퍼플섬에 전 국민을 초대한다.”라고 전했다. 퍼플섬에서는 6월 버들마편초꽃을 홍보 계획이며, 9월 보라색 국화꽃인 아스타 꽃축제가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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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 “웹툰 창작자를 위한 저작권 보호 특강” 진행[더코리아-전남 순천] 청암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성홍) 웹툰콘텐츠과는 지난 5월 30일 정보과학관 웹툰콘텐츠과 실습실에서 전남저작권서비스센터에서 추진하는 저작권 교육에 참여하였다. 이날 특강은 전남저작권서비스센터 및 저작권 지원사업 소개, 저작권 보호 특강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학과 특성에 맞춰 본인의 창작 웹툰 저작권을 보호하고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웹툰 창작자를 위한 저작권 및 지식재산권 제도 소개”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위 교육은 저작권 관리에 취약한 예비 작가를 대상으로 검정고무신, 그리스 로마신화, 구름빵 사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만화‧웹툰 등 다양한 예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대적 화두인 인공지능 발전에 따른 저작권 대응에 관한 내용에선 참여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어냈다. 이번 교육을 함께 추진한 웹툰콘텐츠과 고병준 교수는 “최근 웹툰 작가로 데뷔하거나 웹툰 제작 전문 스튜디오에 취업하는 동문이 많아지면서 저작권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전남저작권서비스센터와 상호 협력을 통해 저작권 관련 상담, 컨설팅 등의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암대학교 웹툰콘텐츠과는 순천시 및 한국만화가협회 전남지부와 지역 만화문화산업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남 웹툰작가와 함께 지역 웹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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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내 최정상급 콘텐츠 보유기업 5곳과 협력해 우수 K-콘텐츠 중소제작업체 지원[더코리아-경기] 경기도와 콘텐츠 대기업, 중소 콘텐츠제작사가 경쟁력 있는 K-콘텐츠 발굴·육성을 위해 함께하는 ‘K-콘텐츠 삼각 편대’가 본격 가동된다. 경기도의 예산과 콘텐츠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권을 활용해 실력 있는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K-콘텐츠를 제작해 부가가치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1일 경기콘텐츠코리아 랩(성남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7층)에서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의 하나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넥슨, 스마일게이트, CJ ENM 등 지식재산권(IP) 보유기업 5개 사와 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그동안 지식재산과 관련해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의 지식재산 탈취 같은 얘기를 많이 들어서 늘 대책 마련에 신경을 많이 썼었는데 오늘은 거꾸로 지식재산 보유기업들이 함께 공유하고 활동을 같이하며 도와주신다고 해 대단히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다”라며 “지식재산을 잘 활용하셔서 성공하시길 바란다. 또 받은 것만큼 적당한 시기에 적당한 방법으로 다른 분들께 또는 우리 사회에 환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은 제작지원금만 24억 원 규모다. 경기도와 협약을 맺은 국내 유명 지식재산권(IP) 보유기업의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는 ‘우수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활용’ 부문과 참가 기업이 원하는 지식재산권(IP)을 자유롭게 선정해서 장르를 만드는 ‘콘텐츠 IP 확장’ 부문 등 2개로 나눠 12개 내외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웹툰·웹소설 지식재산(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지식재산(SM엔터테인먼트) ▲게임 지식재산(넥슨·스마일게이트) ▲애니메이션·예능 지식재산(CJ ENM)을 중소제작사에 제공하며, 프로젝트 발굴·선정·평가 시에 참여하고 우수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교육·컨설팅·멘토링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는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을 위한 정책 수립과 예산 지원을 담당한다. 경기도는 여기에 더해 고양시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2026년 준공되면 우수 콘텐츠 지적재산 발굴-유통·사업화-체험·소비생태계를 전국에서 유일하게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 뒤에는 협약 기업과 해당 사업의 지원기업으로 선정된 도내 콘텐츠 제작사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중소 콘텐츠 제작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 과정에서 도내 콘텐츠 제작사들은 “대기업이 지식재산을 나누고 중소제작사들이 잘 활용해 새로운 융복합 콘텐츠를 만듦으로써 성장모델을 개발하고 선순환하는 좋은 정책”이라며 “더 많은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기도가 이끌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 지사는 “지식재산권을 공유하는 업체와 중소제작사들이 경쟁 관계가 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이) 좋다”면서 “이런 협약을 모든 분야로 확장해 대한민국이 창의와 도전과 시도가 넘치는 나라로 만들면 대한민국이 1등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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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7월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 추진[더코리아-전남 화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영농철을 맞아 현장으로 찾아가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6월 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순회수리 교육은 총 25개 마을 375명을 대상자로 실시하며 정비 기반이 취약한 오지마을을 우선으로 순회한다. 교육은 고장 등의 이유로 활용되지 못하는 농업기계 수리와 정비 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정비 기술 능력 향상으로 적기 영농 실현 및 농가 생산비 절감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순회수리 전문팀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과 해당 읍·면농업인상담소장으로 구성되어 경운기, 관기기, 예취기 등 생활농업기계를 대상으로 농업인에게 자가 정비 교육과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당면 영농현안 등 지역 맞춤형 영농상담도 병행한다. 교육 신청 방법은 마을 대표가 관할 읍·면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가능하고, 순회수리 대상 마을 선정은 최근 3년간 순회수리 교육이 없었던 마을을 우선으로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통해 방치하고 있는 농기계 수리를 통한 적기영농 실현과 농기계 안전사용 교육으로 농업인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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