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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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상남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 개최[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상남도 유공납세자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 매년 3월 3일, 법정기념일 올해 유공납세자는 성실납세자 중 도 재정에 기여한 20명을 선정하였으며, 성실납세자는 최근 3년간 3건 이상 지방세를 납부한 납세자 중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지방세심의회 심의를 거쳐 200명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유공납세자는 법인 12개사, 개인 8명이며, 리스(렌트) 차량을 경남도로 지정하여 취득세 및 자동차세 등 지방 세수 증대에 기여한 업체 관계자 2명 포함 총 22명에게 도지사가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을 수여하였다. 박완수 도지사는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야말로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행동으로,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주신 여러분은 경상남도를 지탱하고 있는 버팀목”이라며, “경상남도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 성실납세자 증명서(현판) ▲ 도 금고 은행 금리 및 수수료 우대 ▲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수수료 우대 혜택을 지원하고, ‘유공납세자’에게는 위 혜택에 더하여 ▲ 법인 세무조사 3년 유예 ▲ 도지사 표창 등 추가 혜택을 부여한다. 인증패 수여 직후 경남도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혜택 지원을 위해 예경탁 BNK경남은행장,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도 금고인 BNK경남은행, NH농협은행에서는 ▲정기예금 금리 최대 0.3%, ▲대출금리 최대 0.5%, ▲최대 80% 환율 우대, ▲전자금융 및 예금 관련 수수료 면제 혜택을 지원하고,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는 ▲보증수수료 0.1% 경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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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정현안 해결 톡톡 차질없이 순항 중[더코리아-경남]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4일 오전 도청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교육발전특구 전국 최다지정,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통과 등 도정현안 사업들이 하나둘씩 해결되고 도민을 위한 여러 성과들이 꾸준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밝히며 함께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 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경남도는 전국 최다인 8개 시군이 참여하게 되었다”며 “세부 추진내용을 철저히 준비해 당초 계획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교육발전특구 공모에서도 경남과 시군의 특성을 잘 살릴 수 있도록 계획을 준비하고 신청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 29일 국회를 통과한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과 관련해서는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안 국회 통과는 우리도의 방산업체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수출의 청신호”라며 개정안에 대해 환영의 의사를 밝혔다. 박 도지사는 지난주 경상남도의사회와의 간담회를 언급하며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되면서 도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지만, 경상남도의사회에서 우리 도민들에게 피해가 오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도에서도 응급의료상황실 등 보건의료국을 중심으로 차질없이 수행해서 의료 정상화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의료인력 확대와 관련하여 현재 대학들은 증원 인원을 협의 중”이라며 “향후 대학별 증원 인원이 확정되면 장기적으로 추가 배출되는 의료인력들을 어떻게 배치하여 지역의료에 기여할 것인지 대학과의 협의를 통해 계획을 세워둘 것”을 주문했다. 박 지사는 지난 27일 참석한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언급하며 “늘봄교육은 학부모들의 지지가 높고, 정부에서도 의지를 가지고 추진 중인 정책 중 하나”라며 “도교육청, 시군과 논의를 거쳐 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지침 등을 수립하여 경남형 늘봄학교를 운영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임야 주변의 소각행위 단속 등을 통한 3·4월 봄철 산불예방을 강조했으며. 관광객 유치 목표 수립 및 경남만의 관광콘텐츠 활용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여행 가는 달’에 발맞춰 관광객 유치에 힘써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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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호국선열 기념행사 경남 전국 최다 선정[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문화유산 호국선열 기념 행사 공모에 4개 시군 5개 사업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국가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진주성에서 개최되는 ‘진주대첩 순의제향’, 밀양 작원관지 ‘임진왜란 항전 호국영령을 위한 작원관 위령제’, ‘사명대사의 구국 구민 정신을 기리는 밀양 표충사 춘․추향 대제’, 6‧25전쟁 중 제31육군병원 분원이었던 통도사에서 거행되는 ‘통도사 호국영령 위령제’, 남해 충렬사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순국을 추모하는 기신제’등 이다. 총 사업비는 2억 7,600만 규모로 사업비 50%가 국비 지원된다. 문화유산에서 진행되는 기념행사 국비 지원으로 호국선열 추모 정신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진주대첩 순의 제향은 임진왜란 당시 진주대첩에서 순절하신 충무공 김시민 장군을 비롯한 순절한 7만 민관군을 기리는 순의제향을 매년 4월 진주성내 창렬사에서 하는 기념 행사다. ▲밀양 직원관 위령제는 임진왜란 때 나라를 위해 항전한 호국영령을 위하여 작원관지에서 진행하는 기념 행사로 임진왜란 작원관 전투일 매년 음력 4월 18일에 한다. ▲표충사에서는 음력 3월, 9월 초정일 임진왜란때 승병을 규합 왜군을 크게 무찔러 나라를 구한 승려 사명대사와 승병을 위한 춘․추향 대제를 지낸다. ▲통도사 호국영령 위령제는 현충 시설로 지정된 통도사에서 매년 6월 6‧25전쟁 상이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평화를 발원하는 행사이다. ▲남해 충렬사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구를 처음으로 안치한 곳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순국일에 충무공의 충의와 넋을 기리는 기신제를 지낸다. 경남도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도내 문화유산 안에 깃든 호국선열의 숭고한 뜻과 애민 정신을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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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행정부지사, 비상진료체계 현장점검과 의료진 격려[더코리아-경남] 경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3일 삼성창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하여 응급의료상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들의 집단행동 장기화 등으로 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에 응급의료 비상체계 등 운영 상황 전반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을 찾은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응급실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중인 중증환자 중심의 이송상황을 점검했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응급의료현장을 지켜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료전달체계가 원활히 작동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남도는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있으며, 지역응급의료센터 신규 지정 등으로 총 10곳의 권역·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과 마산의료원 연장(평일 20시, 토요일 12시 30분) 진료 등 도민 불편이 없도록 비상 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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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어선 감척으로 자원 회복 및 경영개선 효과 ‘톡톡’[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올해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안어선 36척 이상 감척을 목표로 본격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경쟁조업으로 업종간 분쟁 심화 업종, 어획강도가 높아 자원남획이 심한 업종, 수산자원 감소와 소비・수출 부진 및 경영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종을 우선 감척하여 지속 가능한 수산자원의 이용・보전과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을 지원할 방침이다. 감척을 희망하는 어업인은 오는 3월 관할 시군 누리집에서 사업신청 공고문의 신청기간과 세부자격사항, 구비서류 등을 참고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사업자 선정은 신청자 중에 사업지침상의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며, 최종 감척 금액 및 사업량은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세부 감척 내용으로는 감척 희망률이 높고 업종 간 분쟁이 심한 5개 연안어업 업종(선망, 들망, 통발, 자망, 복합)과 구획어업 2개 업종(장망류, 새우조망)을 주 대상 업종으로 선정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감척사업자에게는 업종별․톤급별 폐업지원금, 선체․기관․어구 등의 감정평가액 전부와 어업종사자에게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조현준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올해 연안어선 감척사업은 최근 심화되는 지구온난화 등 해양환경과 유가상승 및 어획량 감소 등 국내외 어업여건 변화를 최대한 반영해 추진하여 어업경영 개선과 수산자원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며 “감척사업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어업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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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투자유치 공격모드로 ‘기업 부담 ↓, 혜택 ↑’[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도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기업 애로사항을 반영한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도’ 개편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기업의 지방 인력수급 어려움과 고용유지 의무부담을 완화하고, 기존 사업장의 재투자‧확대투자를 위해,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개편 주요내용은 ▲ 투자기업의 상시고용인원 인정범위 확대 ▲ 부지매입비 무이자 융자지원 요건 완화 ▲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요건 개정 ▲ 업무협약(MOU) 체결 전 투자행위 일부 인정 등이다. 먼저, 어려운 지방의 인력 수급 현실에 맞춰 투자기업이 지분 100%를 출자한 자회사의 고용인원에 대해서도 상시고용인원 인정범위에 포함하도록 했다. 부지매입비 융자 지원의 기본 고용인원 요건도 시군별 20~60명 이상에서 5~40명으로 완화해 기업의 부담을 줄였다. 대규모 투자기업 특별지원 요건과 관련해서는 부지매입비 지원 기준과 동일하게 부지매매계약일부터 1년으로 되어 있던 설비보조금 신청 기한을 착공신고일로부터 3개월 이내 할 수 있도록 개선해 기존 사업장의 재투자를 활성화하도록 했고, 신설기업의 지원 확대를 위해 업력 1년 미만 기업에 대한 타당성 점수 배점을 신설했다. 또한 업무협약(MOU) 체결 전 투자행위 일부를 인정하는 조항을 신설해 행정 또는 기업의 경영상 부득이한 사유로 인한 협약 지연에 대해서도 구제책을 마련했다. 경남도는 이번 제도 개편을 통한 다양하고 폭넓은 인센티브 시행으로, 기업 투자가 촉진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경남도는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기업당 지원한도 100억 원에서 200억 원 확대, 중견기업 입지보조금 5%p 및 설비보조금 1%p 지원비율 상향, 지역 내 첨단 신산업 기업투자를 위한 설비보조금 지원 강화와 지방 신・증설 중소기업의 신규고용 최저기준 30명에서 20명으로 완화 등 지난해 말 개정된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른 인센티브 확대도 시행하고 있다. 성수영 투자유치단장은 “이번에 개편된 인센티브를 통해 경상남도의 더 나아진 투자환경에서 많은 기업들이 성공적인 투자활동을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며, “민선8기 경남도의 핵심사업인 남해안 관광, 우주항공, 방산, 원자력 등 분야에서 올해 투자 유치 목표액인 8조 원을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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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선도형 스마트공장에 국비 138억 확보!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69개 사 지원[더코리아-경남] 경남도(도지사 박완수)와 경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의 ‘2024년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고도화 단계) 구축지원 사업’에 도내 69개사의 지원이 확정되어 국비 13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사 업 개 요 > • 사 업 명 : 중소벤처기업부 선도형 스마트공장(정부일반형, 고도화단계) 보급·확산사업 • 사업기간 : 2024년(1년간) • 정부지원 : 385개사, 국비 770억 * 기업당 국비 2억원 지원 • 사업내용 : IoT, 5G, AI, 클라우드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스마트공장 공정개선 솔루션 및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지원 ‣ 정부일반형(고도화 단계) : 중기부에서 385개 지원물량을 지역별로 배분 * 배분기준 : ① '24년 시도별 정부일반형 신청 수 ② '24년 시도별 기초단계 자체지원 예산 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에서 전국 385개사 중 69개사 물량을 확보하여, 경기도에 이어 전국 2번째로 많은 쾌거를 올렸다. < 중기부, 정부일반형(고도화) 배분결과 (전국 385개) > 서울 5개사, 부산 10개사, 대구 9개사, 경북 26개사, 포항 1개사, 광주 10개사, 전남 55개사, 경기 73개사, 경기북부 16개사, 인천 13개사, 대전 4개사, 세종 1개사, 충남 25개사, 울산 6개사, 강원 4개사, 충북 21개사, 전북 35개사, 경남 69개사, 제주2개사 이 사업은 제조 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현실에 적합한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공장 구축(고도화)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기업으로 선정되면 정부지원금으로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고, 지방비 최대 4천만 원을 추가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9월, 중소벤처기업부는 스마트공장 선도모델과 고도화 공장 육성에 집중하고,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등은 지자체와 민간이 자체적으로 지원하도록 유도하는 ‘신(新)디지털 제조혁신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또 지자체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지원실적에 따라 고도화단계 국비도 차등 지원하겠다는 정부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에 경남도는 정부 정책에 맞춰, 스마트공장 정부 공모사업 세부사업별로 다양한 협력체(컨소시엄)를 사전기획하여, 도내 기업이 국비 공모사업에 최대한 많이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기초단계 스마트공장 구축에 대해서는 지방비로 자체 지원하고자 급격한 세수 감소로 열악한 지방재정에도 불구하고,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예산을 40% 증액하여 도비 63억 원을 확보했다. * ‘23년 도비 45억원 ⟶ '24년 도비 63억원(40% 증액) 이는 정부의 고도화 위주 지원사업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영세 제조기업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이와 함께 정부정책에도 발 빠르게 대응하여 중기부 선도형 스마트공장(고도화 단계) 국비 지원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경남도의 전략적인 대응이다. 그 결과 지난해 32개사보다 2배 이상 증가한 69개사의 국비 지원 물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에 전국 1,357개사가 신청하여 3.52: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남은 지역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로 지난해까지 평균 경쟁률 5:1이 넘었으나, 올해 경남도가 국비지원 고도화단계 물량을 대폭 확보함으로써 도내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다른 지역에 비해 2.6:1이라는 낮은 경쟁률 조건에서 이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도는 지난 5년간 중기부 지원 선정기업에 대한 기업부담금 경감 위주로 지방비를 추가 지원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정부 주도의 획일적인 지원에서 탈피하여 처음으로 기초단계에 대한 지방비 자체사업을 추진한다. 또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역량에 따라 우수, 보통, 취약 등 세 유형으로 나눠 유형별로 맞춤형 지원을 할 계획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은 “스마트공장 구축은 기업의 제조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필수 요건이다”라며, “더 많은 도내 중소·중견기업이 단계별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을 높이고 비용은 낮추는 제조혁신을 이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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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지역사회에서 몰려오는 장학금 기탁 물결[더코리아-경남 함양] 함양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함양군장학회에 따르면 4일 함양군새마을지회와 현대광고기획, 함양군볼링협회 등 지역 기관과 개인이 참여하여 모두 4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함양군지회 김종화 지회장, 유병식 군협의회장, 김욱점 군부녀회장, 김만수 군문고회장 등 지회 관계자 4명이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지역사회 밝은 미래를 위해 지역 내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지원에 사용되었으면 한다”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현대광고기획 노참한 대표가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의 기반이며, 우리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기부의 의미를 밝혔다. 이날 함양군볼링협회 박성규 협회회장, 양청용 수석부회장, 배종근 사무국장 등 이 군청을 찾아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이 기부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교육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함양군수는 “이렇게 마음을 모아 지역 교육 발전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기부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기부금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그 꿈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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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오감체험 자원순환 환경교육 실시[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폐자원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연말까지 오감체험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교육은 유아·초등학생·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매주 6회 운영하며,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1회용품 줄이기 영상교육과 △색칠한 그림을 영상화하는 라이브 스케치를 이용한 디지털 미디어 체험, △재활용품 모형 분리수거 게임, △재활용품으로 화분과 학용품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수제비누 만들기 등으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 대해 교육하고, 직접 업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진해구 소재 자원재활용센터 3층 자원순환 교육장에서 환경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 신청 방법은 창원특례시 일상+통합예약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교육 30일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속 3R(Reduce, Reuse, Recycle) 실천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올바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순환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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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신청하세요!![더코리아-경남 창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저소득층 전세계약 임차인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전 연령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9년 창원시에서 전국 최초로 「창원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 지원받아 전세사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피해예방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납부하는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창원시민이다. 접수는 온라인(경남바로서비스 www.gyeongnam.go.kr/baro) 또는 주택 소재 구청 건축허가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본 사업은 전국 최초로 창원시에서 시행하여 지자체 시책이 전국단위의 정부 시책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으로, 임차인의 보증료 지원사업을 통해 전세 사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위한 많은 홍보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원신청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및 주택정책과(☎225-41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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