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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대구 미래 신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선다[더코리아-대구 달성군] 지난 23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2021년 8월에 치열한 경합 끝에 최종 후보지로 달성군이 선정된 후 2년 만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빛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지난 3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화원~옥포 일원이 최종 선정된 것에 이은 달성군의 겹경사라 할 것이다. 특히,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가 미래모빌리티(미래차+로봇) 산업이 주요 유치업종인 만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경우 유망한 로봇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지난달에 대구광역시가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최종 선정되어 대구국가산업단지, 대구테크노폴리스, 달성1차·2차 산업단지 등 4개 단지에 전기구동 부품기업의 투자 확대 및 역외 기업의 신규 투자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계기로 급증하는 친환경차 모터산업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여 시장 점유율을 점진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두산에너빌리티(舊 두산중공업)가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에 2차전지 배터리 핵심소재 리사이클링 공장을 건립하기로 투자 결정을 하고, 대구에 본사를 두는 배터리 소재사업 전담 자회사 두산리사이클솔루션(주)을 설립해 2차전지 배터리 생산거점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엘앤에프와 연일 주가를 올리고 있는 쿠팡 대구물류센터와 더불어 대구 경제를 이끌어 나갈 앵커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이에 앞서 달성의 미래 성장가치를 보고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외국인 투자기업으로는 안전주행보조시스템 및 자율주행용 인지센서 등을 생산하는 프랑스의 발레오, 자동차 부품업체 보그워너DTC,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서빙로봇을 개발한 베어로보틱스 등이 있으며, 국내 우량기업으로는 e-바이크, AI 스마트체어, 전동화 차량 제품 등을 생산하는 대동모빌리티, 전기차 모터 핵심부품인 구동모터코어를 생산하는 코아오토모티브, 전기 이륜차 렌트업체 바이어뱅크, 수도권 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인 삼기, 차부품과 금형을 제조·판매하는 구영테크,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으로 전환 중인 성신앤큐 등이 있다. 또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대구기계부품연구원, 정밀기계가공산업 종합기술지원센터, 자율주행 융합지원센터, 경북대 테크노폴리스 캠퍼스에 건립될 모빌리티 혁신센터, 지능형자동차 부품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대구경북본부 등의 기관이 대구 미래 신산업 육성을 뒷받침할 것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달성군이 국가로봇테스트필드사업, 대구 제2국가산업단지,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등의 주요 국책사업에서 잇따라 선정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달성군이 대구 미래 신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수도권과 비교하여도 손색없을 정도의 정주여건으로 만들며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여 대기업 등이 투자하고 싶은 1순위 지역으로 달성군이 제일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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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4시간 AI돌보미 지원 시범사업’업무협약 체결[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8월 23일(수) SKT, 재단법인 행복커넥트 및 대구광역시 사회복지관협회와 협약을 맺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새로운 안부확인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다. 지난 7월 18일 발표한 ‘대구광역시 고독사 예방시행계획’의 일환으로 고독사의 위험군이 노인층 외 중·장년층까지 다양하게 분포됨에 따라 안부확인 방법도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사업인 ‘24시간 AI돌보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24시간 AI돌보미 지원사업은 외부와 단절되고 집에서 고립생활을 하는 중·장년층의 위험군 가구 내에 설치해, 24시간 AI돌보미와 함께 즐거운 생활을 하게 지원함으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와 사회복지관협회는 대상자를 선정하고 종합사회복지관의 사례관리자를 통해 대상자를 지원한다. SKT는 AI기술 제공 및 지원을, 행복커넥트는 ICT케어센터(통합관제센터)에서 긴급출동 및 안부확인, 치매예방, 정서심리케어 등의 24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이 사업은 8월부터 대구 전 지역에서 실시하는 고독사 실태조사에서 확인되는 고독사 고위험군 1,000여 명을 선정해 먼저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차츰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24시간 AI돌보미 지원사업은 고독사 위험군의 안전하고 즐거운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고립되어 있는 고독사 위험군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이 다시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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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로봇 수도’대구,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품다![더코리아-대구]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인프라가 조성되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이 8월 23일(수)에 개최된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위원장 :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서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 추진경과:사업부지 선정(대구, ’21.8월)→1차 예타조사 탈락(’22.8월)→예타조사 신청(’22.12월)→예타대상 선정(’23.1월)→예타조사(‘23.1~8월, 약 8개월)→예타조사 통과(’23.8.23) ‘국가로봇테스트필드’는 글로벌 로봇 3대 강국 도약을 목표로 ’24년부터 ’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997.5억 원을 투입해, 로봇 제품·서비스의 실증을 지원하는 인프라와 시스템을 조성하고, 사업화에 필요한 실증 데이터(track record) 및 평가보고서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크게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으로 추진되며 ▲연구개발은 ‘로봇서비스 실증기술’ 개발을 통해 로봇의 서비스품질, 안정성 등에 대한 신뢰성 있는 실증 체계를 구축하고 ▲인프라는 테크노폴리스 연구용지 약 5만 500평에 물류, 상업, 생활서비스 실증연구동 등 실내외 실증테스트베드를 구축해 글로벌 수준의 대규모 실환경, 가상환경 실증 인프라를 조성하게 된다. 대구광역시는 산업부와 협업해 1차 예타조사에서 지적됐던 세부과제 구체성 부족 등의 문제점을 중심으로 충실히 보완․대응하는 한편, 산학연의 폭넓은 의견 수렴, 수요조사를 통해 대구는 물론, 대한민국 로봇산업 발전에 이정표가 될 이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해외로봇클러스터 17개국 20개소에서 예타통과 지지를 확보하는 등 그간 축적된 대구의 로봇산업 정책 역량이 빛을 발했다. 또한, 지역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지와 대구시 의회, 지역 언론사들의 예타통과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도 큰 힘이 됐다. 로봇산업은 성장 초기 단계로, 새로운 분야에 기업의 도전적인 사업화가 산업 육성에 핵심적인 과제이나, 국내 로봇 전문기업 대다수가 중소기업*인 상황에서, 실증, 시제품 검증을 위한 공공인프라는 국내 로봇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번 예타통과로 우리나라도 미국, 일본 등 로봇산업 선진국과 같은 국가 로봇산업 육성 거점을 갖추게 됐다. * 전체 로봇기업 2,500개 중에서 중소기업 98.7%, 매출액 100억 미만 96.8%(’22년 로봇산업실태조사, 한국로봇산업협회)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들어서는 대구 역시 세계적인 로봇도시 미국 피츠버그市, 덴마크 오덴세市 같이 적극적인 로봇산업 육성을 통해 도시의 산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미국의 국가로봇테스트필드인 국가로봇기술센터(NREC)가 있는 피츠버그市는 지역 대학(카네기멜론), 구글, 애플 등의 연구소가 집적하며, 철강도시에서 로봇 중심 첨단산업 도시로 변모하고 있으며, 덴마크의 오덴세市의 경우, 덴마크남부대학(SDU) 로봇연구소를 중심으로 ‘오덴세 로봇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있고, 조선업으로 축적한 자동화 기술, 제조 노하우를 접목해 세계적인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을 비롯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로봇 스타트업이 생겨나고 있다. 두 도시의 공통점은 철강, 조선 등 튼튼한 제조산업 기반 위에 과감한 정책추진을 통해, 혁신거점을 중심으로 기업·연구시설이 집적하는 클러스터가 형성되어 글로벌 로봇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구 역시 자동차부품, 기계·금속 등 제조산업 기반이 뛰어난 도시이다. 또한, 국내 유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생기원, DMI, DGIST, 경북대 등 산학협력 자원이 풍부하고, 현대로보틱스(국내 1위), 야스카와전기(세계 3위) 등 233개 로봇 기업이 입주해 전국 최고 수준의 로봇산업 생태계가 구축되어 있으며, ‘이동식 협동로봇 규제자유특구’, ‘5G기반 첨단제조로봇 실증센터’, ‘로봇산업 가치사슬 확장 및 상생시스템’ 등 대구시만의 선도적이고, 차별화된 로봇산업 육성정책을 추진해 왔다. 이번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예타 통과는 대구시의 축적된 정책 역량과 그간의 노력에 대한 평가임과 동시에, 향후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로봇산업의 실증과 R&D 협업을 위해 기업과 정책이 집중되는 큰 성장판이 대구에 마련되어, ‘대한민국 대표 로봇도시’, ‘글로벌 로봇 혁신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에 더해 대구시는 AI․로봇 분야의 해외 교류 확대, 네거티브 규제를 통한 제품 혁신을 위해 ‘글로벌 혁신특구’ 공모(’23.9월)에도 도전하고 있어, 2023년을 ‘대구 로봇산업 도약의 원년’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및 후적지 개발, 5대 미래 신산업 육성, 군위군 편입, 제2국가산단 선정, 대규모 기업유치(21개사 4조 원 이상) 등 도시 전체가 거대한 혁신의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 국가로봇테스트필드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글로벌 로봇기술 표준과 시장을 선도하고, 로봇산업이 대구는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주력 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예타통과로 대구는 본격적으로 로봇 허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국가로봇테스트필드를 로봇산업의 혁신거점으로 육성해 미래 신산업을 주도하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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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건설」예타 대상사업 선정[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황금동~범안삼거리 도로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구광역시 주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와 범안로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수성구 황금동 황금고가교에서 연호동 범안삼거리까지 연장 3.1km 구간에 총 2,798억 원(국비 765, 지방비 2,033)을 투입해 왕복 6차로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달구벌대로 및 범안로 주변은 대규모 개발사업, 4차순환선 개통(2022년)에 따른 통행 차량 급증으로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 지·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향후 대구경북신공항 개항(2030년 예정) 시 교통량 증가로 인한 혼잡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교통량 분산을 위한 도로 신설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러한,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위해 대구광역시는 2022년 2월 국토교통부의 제4차 대도시권 혼잡도로 개선 계획에 이 사업을 반영했으며, 올해 5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23일 개최된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예비타당성조사가 최종 통과될 경우 도로 개통 시점에는 달구벌대로 전체교통량의 25%, 범안로 전체교통량의 24% 정도가 신설 도로로 분산돼 주변 도로의 교통 혼잡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 교통량 변화 : 달구벌대로 25%(82,098대 → 61,675대), 범안로 24%(66,565대 → 50,824대) 아울러, 기존 구간(황금고가교 ~ 두리봉터널 ~ 범안삼거리) 대비 신설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의 이동 거리(5.6km → 3.1km, △2.5km)가 짧아져 평균 통행시간(10분 → 4분, △6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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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마이스터고, ‘700:1’의 경쟁률을 뚫다! 현대자동차 생산직 공개채용 3명 합격![더코리아-대구] 대구일마스터고등학교(교장 김경일, 이하 대구일마고)는 10년 만에 열린 2023년 현대자동차 생산직(기술직) 공개채용에서 졸업생 3명(김경호, 김은정, 문진서)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 생산직 공채는 대중들의 큰 관심을 모았던 만큼 약 700:1로 추산되며, 총 200명의 합격자 중 3명의 대구일마고 출신 합격자가 탄생했다. 특히 김은정 양은 현대자동차 생산직 공개채용에서는 처음으로 배출된 여성 합격자 6명 중 1명이기도 하다. 높은 경쟁률 속에서도 대구일마고 출신 학생들은 학교의 인성중심 교육과 체계적인 전공교육을 바탕으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 특히 대구일마고는 학생들이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바탕으로 인성과 대인관계 역량을 키우고, 아침 6시 태권도 시간 등을 통해 실천력과 도전정신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전공 기술교육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우수기업 설명회 및 취업박람회 ▲현직 선배 및 산업현장 전문가 멘토링 등을 개별 맞춤형 진로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기술인재로서 경쟁력을 키워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대구일마고는 6년 연속 100%의 취업률을 달성하고 있다. 한편, 합격자들은 현재 1~2기에 나누어 신입사원 교육을 마친 후 순차적으로 근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생산직(기술직) 공채 최초 여성 합격자인 김은정 양은 “자동차 분야에서 근무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우리학교에 입학해, 3년 동안 고교생활을 하며 탄탄한 실력과 인성을 갖춘 덕분에 좋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경일 교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전공 기술 역량은 물론, 따뜻한 인성을 두루 갖추어 본인의 꿈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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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창의융합교육원, 2023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 교육부장관상 수상[더코리아-대구] 대구창의융합교육원(원장 유호선)은 지난 8월 3일(목)부터 5일(토)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에서 대구지역 2개 팀 중 초등부 팀이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3일(수)에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은 '대한민국 학생창의력 챔피언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청소년들에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길러줌으로써 21세기 지식기반사회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대회이다. 지난 6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발명교육센터에서 개최된 대구시 예선대회에 초·중·고 전체 13팀 총 76명이 참가해 금상 1팀, 은상 3팀, 동상 4팀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 2팀(초 1팀, 중 1팀)이 전국에서 총 48팀(초 17팀, 중 16팀, 고 15팀)이 출전한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대구 예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초등부 ‘개성빵빵’팀(지도교사 신지수, 황금초 황시완, 동도초 김하라, 대서초 김아린, 김부겸, 성동초 최하은, 계성초 윤은찬)은 본선대회에서 팀원들의 협동능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과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해 최우수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유호선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대회에 참여해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핵심역량을 갖춘 발명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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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군위교육지원청, 군위군 효령면 일원 수해복구 지원 나서[더코리아-대구] 대구군위교육지원청(송경란)은 8월 22일(화) 송경란 교육장을 비롯한 직원 40여 명이 제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효령면 일원을 찾아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8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제 6호 태풍 카눈으로 인해 지방하천인 남천 제방이 유실되고,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주민대피령이 내려질 정도로 폭우가 쏟아지며 피해가 발생했다. 이날 군위교육지원청 직원 40여 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신속하게 피해가 복구되고 안정화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폭우로 쓰러진 농작물을 일으키고 농가 주변 수해 잔해물을 정리하면서 수해현장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송경란 대구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태풍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아픔과 고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해복구 현장 지원에 동참했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과 학생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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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중등 과정 학부모 공개 수업[더코리아-대구] 대구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관) 영재교육원은 8월 22일(화)과 8월 24일(목) 중등과정 학생 104명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영재교육원 공개 수업을 진행한다. 대구남부영재교육원은 영재교육의 이해도 증진을 위하여 매년 공개 수업을 열어 학부모에게 교육활동의 직접 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날 공개 수업은 R&E(Research&Education) 탐구 결과에 대한 발표 및 학생 상호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R&E는 공동의 주제에 대하여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협력하여 결과를 도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재교육원은 최근 2년간 각종 데이터 처리를 위한 기자재 및 측정 센서를 대폭 확충하여 올해부터 중등 교육과정에 R&E 탐구 20차시를 신설하였다. 이번 탐구 주제는 ▲다양한 진법에 대한 탐구, ▲가장 안정된 다리의 구조 탐구, ▲맨홀 뚜껑이 둥근 이유, ▲층간소음 최소화에 대한 탐구, ▲아두이노 센서를 이용한 과학실험, ▲온도 변화에 따른 아이비의 산소 농도 변화, ▲친환경 부식 방지제에 대한 탐구, ▲어떤 음료에서 얼음이 더 잘 녹을까? 등이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스스로 결정한 주제의 탐구계획서 작성, 실생활 또는 다양한 현상에 대한 관찰과 해결, 배경지식을 활용한 융합적 탐구를 경험하였다. 이처럼 교과 이론 수업이 아닌 프로젝트 기반 또는 협력 탐구를 통해 학생들은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고,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탐구·소통함으로써 국제적으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공동 연구의 가치를 깨닫게 된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올해 처음 도입한 R&E 탐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미래사회의 인재 육성과 영재교육 본질에 충실한 운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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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2023. 서부 인문과거 한마당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학교 인문교육 활성화를 위해 8월 22일(화) 관내 중학교 학생 62명을 대상으로 2023. 서부 인문과거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서부 인문과거 한마당은 인문도서 읽기 운동 확산을 통한 서부 인문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폭넓은 독서를 통한 인문적 소양 신장을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문과거 한마당은 백일장(논술형) 형식으로 이루어지며 ▲노인과 바다, ▲변신, ▲챌린지 블루, ▲지구 끝의 온실, ▲세상을 바꾼 질문 총 5권의 사전 독서과제를 제시하고, 책 내용과 자신의 삶을 연계하는 통합적 사고의 융합문제를 출제함으로써 인간과 삶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인문소양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백일장에 참가한 학생 중 입상자 11명(장원 1명, 금상 2명, 은상 3명, 동상 5명)에게는 ‘교육장상’시상과 상품으로 도서상품권을 증정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앞으로도 인문학 토크 콘서트 등을 순차적으로 개최하여 인문도서 읽기 운동 확산 및 학교 인문교육 활성화를 통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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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개학 대비 학교급식 위생 점검 실시[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개학기 폭염, 장마철 높은 온ㆍ습도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8일(금)까지 관내 모든 학교(유치원)를 대상으로 ‘개학 대비 학교급식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분야는 ▲급식시설·설비, 기구 청소 및 소독계획 수립·시행 여부 등 시설관리 분야, ▲식재료 보관기준, 식품보관실 청결관리 등 식재료 보관 분야, ▲급식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교육 실시 여부 등 개인위생 분야, ▲ 조리 작업 전 조리종사자 건강상태 확인, 조리장 내 위생복·위생모·마스크·앞치마 착용 등 작업위생 분야 등 4개 분야이다. 각급 학교에서는 배포된 점검표에 따라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이력 학교, 2식 이상 급식(직영급식) 제공 학교 등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점검반을 편성하여 급식 위생관리 중점 확인사항을 집중 지도ㆍ점검한다. 이번 학교급식 위생 점검 결과 현장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설ㆍ설비 기구 등의 미비점이 있는 경우 노후 급식기구 교체(확충) 및 소규모 급식시설 개선 예산 지원 등을 통해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2학기 개학에 앞서 학교급식에 대한 위생관리상태를 촘촘히 점검하여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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