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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신당중학교, 마지막 졸업식을 축제의 장으로[더코리아-대구] 신당중학교(교장 신만철)는 오는 1월 5일(금) 오전 10시 학교 강당에서 신당중학교 역사의 장을 마감하는 졸업식을 개최한다. 이날 졸업식에는 61명의 졸업생을 비롯한 전교생 125명, 교직원, 학부모들이 함께 모여 마지막 졸업식을 축제의 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후배들이 3학년 졸업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밴드부 공연, 1학년 합창, 2학년 세로토닌 난타 공연 등 축하 공연을 선보이고, 3학년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졸업 영상을 시청하며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한다. 강당으로 입장하는 전교생에게 각 반 담임선생님이 장미꽃을 준비해서 학생들을 맞이하고, 61명의 졸업생 전원이 한 명씩 단상에 올라 교장선생님에게 졸업장을 받는다. 그리고, 14명의 교원이 참여하여 제작한 졸업축하영상과 재학생응원영상을 상영하며 신당중학교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 졸업생 허석희 학생은 “신당중학교에 다니면서 친구들과 좋은 추억들을 많이 쌓았는데 벌써 졸업한다는 것이 너무 아쉽다. 비록 신당중학교는 문을 닫지만 모두의 마음속에는 영원히 남아 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신당중학교 신만철 교장은 “신나고 당당한 신당인의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며, 신당중에서의 교육활동이 졸업하는 학생들과 전학하는 학생들에게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당중학교는 계속되는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학교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해, 2024년 3월 1일자로 인근 학교와 통폐합이 결정됐다. 신당중 교직원들은 통폐합 결정 이후에도 학생들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기 위해 1, 2학년 추억여행, 3학년 졸업여행, 뮤지컬 공연학습(신당MYP), 추억 앨범 제작, 학력 향상 자신감 쑥쑥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2024년 2~3학년이 되는 신당중학교 학생 64명 중 63명은 와룡중학교, 1명은 이곡중학교에서 교육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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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어울림 프로그램(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부와 17개 시ㆍ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2023년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구용지초등학교, 대구동촌초등학교, 대구중학교 등 관내 3개 학교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4일(목) 밝혔다.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폭력 어울림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업실천 우수 사례 등을 발굴ㆍ확산하여 어울림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하고, 학교, 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모대회로 ▲단위학교 부문, ▲교사 부문, ▲학생 부문(학생 창작 영상물 부문, 학생 참여ㆍ체험 중심활동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단위학교 부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대구용지초는‘IEUM(이음)* 어울림 교육과정 운영으로 행복 꿈밭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년별 교육과정과 연계한 어울림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운영하였으며, 아침 보약 걷기, 건강 줄넘기 등 어깨동무 활동, 소통과 회복을 위한 마음근육 기르기 인성교육 활동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IEUM(이음): Independant(자주적인), Enthusiastic(건강한), Upstanding(정직한), Motivate(배움의 동기를 부여하는) 첫 글자 조합으로 용지초 교육공동체가 모두 ‘이어져 있음’을 의미 그리고, 대구동촌초는 ‘어울림 3움교육으로 꽃피는 학교 만들기’라는 주제로 학생 생활습관 개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 교사·학부모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강화하였고, 체육·문화·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감수성과 건강, 긍정적 자아상을 채우는 동무되기 활동이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 ※ 3움: 바로 세움, 성장으로 키움, 체육·예술·물화의 채움의 중의적 의미 또한, 교사 부문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대구중 이희경 교사는‘도깨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어울림 LED를 밝혀요!’라는 주제로 교육과정 재구성과 블렌디드 러닝으로 세계 민주 시민 역량을 갖춘 바람직한 민주 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정하는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 어울림 LED: Learning(배움), Exchange(소통), Dream(성장)으로 세계 민주 시민 역량을 녹아내는 어울림 프로그램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 수상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대구교육공동체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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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경북대사대부고, 첫 IB과정 이수생 매우 우수한 성적 거둬[더코리아-대구] 대구 공교육 최초로 국제바칼로레아(이하 IB) 디플로마프로그램(이하 DP)에 응시한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이하 경북대사대부고) 학생 30명의 IB과정 첫 번째 디플로마 최종 성적이 매우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2일 통보된 성적을 분석한 결과, 응시자 전원이 전체 디플로마(Full Diploma) 또는 과목별 이수증을 취득했으며, 유수의 해외 명문대학에 진학이 가능한 38점 이상의 고득점 학생도 5명이나 배출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보여 교육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경북대사대부고는 응시생 30명 중 30명 전원이 IB과정을 이수하였고, 이중 19명의 학생이 영어와 한국어로 진행된 이중언어 DP과정의 전체 디플로마를, 11명의 학생이 교과별 이수증을 취득하였다. IBDP는 45점 만점 중 24점 이상의 득점을 받아야 취득이 가능한데 공립 일반계 고교로서 IB프로그램 도입 후 첫 번째 응시임에도 불구하고 38점 이상의 고득점 학생을 5명이나 배출했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다. ※ 해외 대학 진학 가능한 IB DP 합격 가능 점수(예시) - 38점 이상: 홍콩과학기술대학교 장학생 또는 미국 IVY 리그 진학 가능 - 43점 이상: 옥스퍼드 대학 진학 가능 2021년 9월, 경북대사대부고는 전국 공교육에서는 최초로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는 IB 월드스쿨로 출발했다. 일반계 국·공립 학교에서는 처음 있는 시도이자 대학입시와도 직결되는 고등학교에서 IBDP과정을 도입했기 때문에 그동안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왔다.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여 증명하는 IB의 개념기반 탐구학습에 대한 교사-학생-학부모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 또한, 경북대사대부고의 IB수업을 참관하겠다는 타시도 교육청의 요청이 쇄도하였으며, 특히 2022년 전국 시도교육감, 2023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들이 수업과 성과 발표회를 참관하여 공교육 혁신모델로서 IB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학교의 이러한 노력은 최근 발표된 우리나라 대입 수시전형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났다. IB 학급의 학생들은 연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를 비롯한 수도권 주요 대학에 22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다. 또한 경북대를 비롯한 지역 거점 국립대학에 4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에너지공과대학(KENTECH) 등 연구중심대학에 8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최고의 입시 성과로 이어졌다. 한편, 이번 IB평가에서 42점의 최고득점을 취득한 박하온 학생은 우리나라 공통과목 기준 1학년 내신 성적이 3등급에 머무르던 학생이었지만 2년간 적극적인 학습 태도와 끊임없는 성찰의 자세로 진지하게 IB 과정을 이수한 결과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낸 대표적인 학생이다. 박 양은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캐나다 토론토 대학에 4년 전면 장학생으로 지원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박재선 경북대사대부고 교장은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개척한 우리 학교의 지난 3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의 과정이었다. 처음부터 선발을 통한 학생들이 아니라 순수 학생 희망을 바탕으로 모집 한 만큼 이수 첫 해인 올해는 그 만큼 부담이 컸었다.”며 “그런데 고득점자를 5명이나 배출하고, 모든 학생들이 IB 디플로마와 교과 이수에 성공한 것은 경이로운 결과이며, 경북대사대부고의 IB가 그만큼 높은 수준으로 운영되었다는 점에서 교사와 학생 모두가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 ※ (참고1) 국제 바칼로레아(IB)란? >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International Baccalaureate, IB)은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에서 개발·운영하는 국제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세계 159개국에서 운영 중인 교육프로그램으로, 역량 중심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개념 이해 및 탐구학습 활동을 통한 학습자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실천적으로 추구하는 학교 교육 체제이다. 학교급별 프로그램인 PYP(초등 과정), MYP(중학교 과정), DP(고교 과정)가 있으며, 학생의 자기 생각을 장려하는 교육과정 및 탐구기반 학습을 통해 학습자의 학습력과 자기주도성을 궁극적으로 신장하는 프로그램이다. < ※ (참고2) IB 디플로마 평가 점수는? > IB 프로그램의 성적은 2년간의 과정을 평가하는 내부평가와 외부평가를 통해 결정된다. 내부평가는 수업을 담당하는 교사들에 의해 진행되는 우리나라 교육과정의 수행평가와 유사하고, 외부평가는 출제와 채점이 IB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의 수능과 유사하다. 하지만 수행평가의 진행과 채점이 전적으로 교내 수업 교사에 의해 시행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IB의 내부평가는 교내 교사에 의한 채점결과가 IB 채점관들에 의해 샘플 채점과 조정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매우 엄격한 질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외부평가도 논술형이 주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우리나라와 차이가 있다. IB의 전과목 디플로마는 각 과목(각 과목당 7점 만점, 6개 과목)에서 고르게 성적을 받아야 하고, 총 45점 만점 중 24점 이상의 득점을 받아야 한다는 점에서 취득 자체가 결코 쉽지 않다.(2023년 5월 기준 전 세계 IB디플로마 응시자의 평균 취득 점수는 30점이다.) < ※ (참고3) 경북대사대부설고등학교 디플로마 과정 > ■전국 최초로 일반계고 IB World School 인증을 받은 국립 고등학교이며, IB 채점관과 워크숍 리더교원을 포함한 우수한 교사진을 바탕으로, IB의 교육 목표에 충실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공유하여 IB교육을 알리는 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IB 교육을 충실하게 구현하고자 노력합니다. 정규 과정 내에서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의 탐구 역량과 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성장을 지원합니다. 공립학교에는 드문 해외 대학 지원 부서를 신설하여 학생들의 진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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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김광석 28주기 추모행사’ 6일 개최[더코리아-대구 중구]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오는 6일 오후 2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야외 콘서트홀 일대에서 김광석 28주기 기일을 추모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1월 6일 개최되는 김광석 추모행사는 고 김광석을 추모하는 동시에 김광석길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구청과 김광석 다시그리기길의 모든 협의체와 단체가 후원하고 한마음으로 만들어 그 의미가 깊다. 추모행사는 오후 2시 김광석길 김광석 전신 동상 앞에서의 추모식과 김광석 야외콘서트홀에서의 추모 공연으로 진행된다. 2시 40분부터 진행되는 추모공연에서는 김광석 공연을 전문으로 해온 유명 버스커인 ‘오광열’, 그룹 이지(IZI) 메인 보컬인 ‘오진성’, JTBC ‘히든싱어’ 김광석 편 준우승자인 ‘최승열’, 국내 여성 포크록의 디바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장필순’이 김광석이 남긴 명곡들로 무대를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특히 생전 김광석과 특별한 친분을 가졌던 장필순은 ‘서른 즈음에’, ‘말하지 못한 내 사랑’ 등을 들려주며 이번 추모제의 의미를 더욱 빛나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28주기 추모제도 전국의 김광석 팬들과 관광객분들이 함께하며 아름답게 그를 기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김광석 전시기념관인 김광석스토리하우스(동덕로8길 14-3)는 무료 개방해 김광석을 기리는 추모행사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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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대구시 최초 ‘체납 지방세 카톡 알림 서비스’ 시행[더코리아-대구 중구] 대구 중구는 올해부터 대구시 최초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 지방세 카톡 알림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그간 독촉고지 이후에 체납액 징수를 위한 우편과 문자발송을 병행하였으나 우편 발송 시 고지서 분실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과 주소 불일치 및 장기 해외체류 등의 사유로 체납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문자발송의 경우 상세한 안내를 할 수 없는 단점이 있어 납세자의 알권리 충족에도 다소 미흡한 점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구는 체납된 지방세 정보를 납세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체납을 즉시 납부할 수 있도록 국민 대다수가 사용하는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해 체납정보 안내문을 발송한다. 카톡 체납 알림을 받은 납세자는 본인인증을 하면 위택스(WETAX)로 연계된 상세 내역을 열람하고 계좌이체, 카드납부, 간편결제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체납금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더 편리하게 체납 안내를 받고 쉽게 납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종이 고지서 제작 발송비용을 줄여 친환경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12월 지방세 체납자 2,844명 380백만원에 대해 카카오 체납 알림톡 시범운영 결과, 수신율은 81.3%를 보였으며 679명이 73백만원을 납부해 23.8%의 높은 자진납부율을 보였다. 특히 소액 자진납부율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는 등 체납 징수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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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규하 대구 중구청장, 지방자치 발전 기여 ‘모범자치행정상 수상’[더코리아-대구 중구]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3일 (사)도전한국인운동본부(대표 조영관)로부터 대구 중구의 자치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솔선수범한 공로로 도전한국인 ‘모범자치행정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사)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류규하 중구청장은 2018년 중구청장 취임 후 지역 저소득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구민들의 눈높이를 맞춰 행복한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방시대를 맞이해 솔선수범하는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갑진년 새해에도 중구의 힘찬 혁신과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11월 전국 최초 ‘찾아가는 한마음 순회봉사’ 추진, 대구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1위 성과‘를 달성하며 ’지방자치혁신대상 복지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근대골목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근대골목 밤마실’과 ‘근대골목 쓰담(플로킹)’투어 프로그램 운영으로 ‘제19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 지자체 경쟁력, 삶의 질 영역 6개 부문 17개 지표에 따라 생산성지수를 측정하는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대구시 구·군으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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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대구 남구 취약계층을위한 물품지원[더코리아-대구 남구]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에서는 지난 1월 2일 DGB대구은행(은행장 : 황병우)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을 위해 성금 800만원을 기탁하였다고 4일 밝혔다. DGB 대구은행은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가지 사회공헌을 해 왔으며 특히 매년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구은행 대구2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취약계층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나누어주신 성금은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DGB대구은행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복지기관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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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에서 마련한 갑진년 1월, 값진 독서문화행사에 참여하세요![더코리아-대구]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관장 문희규)은 다가오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8일(월)부터 31일(수)까지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1월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새해를 맞아 시민들에게 독서를 권장하기 위해 1월 8일(월)부터 1월 31일(수)까지 진행되는 ‘2024 다시 책 읽을 결심 시리즈’행사는 도서관 카카오톡 채널 채팅방에 독서명언을 전송한 사람 중 20명을 추첨하여 1층 북카페 쿠폰을 증정한다. 행사 주요 내용은 ▲‘책이 읽고 싶어지는 독서명언, 내가 알려줄게’, ▲ 요즘 읽고 있는 인생책을 채팅방으로 전송하고 도서관에서 대출을 인증한 사람 중 2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기프트카드(1만원권)를 증정하는 ‘난 이런 책 읽어! Ditto(나도) Ditto(나도)’, ▲‘신나는 겨울방학, 두 배로 읽자!’▲‘책이음회원 신규 가입 이벤트’, ▲‘어린이들~ 10권만 빌려 가!’▲‘(가족체험) 프랑스 자수 책갈피’등을 운영한다. 그리고 1월 19일(금) 오후에 진행되는 1월 어린이 공작소 행사는 초등 1~3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팝아트 기법으로 캔버스에 자화상을 그려보는 ▲‘팝아트 자화상’, 초등1~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카드 코딩 체험 ▲‘알버트와 함께 떠나요!’를 운영한다. 사전 신청으로 진행되는 체험행사의 참가자는 오는 1월 10일(수)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library.daegu.go.kr/gukbo)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행사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231-2042)로 문의하면 된다. 문희규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관장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독서를 권장하고 도서관을 통한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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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학교!’를 위한 2024 ‘대구교육 ABC’전략과 주요 정책 발표[더코리아-대구]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3일(수) 오전 10시 30분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신년 간담회를 열고 2024년 대구교육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대구교육청은 교육정책 목표를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학교’ 로 설정하여 IB 수업 경험과 미래학교 모델을 통한 학생이 주체적 학습자가 되어 협력적 배움이 이루어지는 ‘좋은 교육’, 교육 주체들 간 존중과 배려, 소통과 협력적 관계가 구축된 구성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학교’를 제시했다. 대구교육청은 공교육 정상화를 바라는 전 국민의 열망을 반영하여 교육공동체가 상생과 협력으로 미래를 지향하며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육으로 학교 교육의 성공 효과를 극대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에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더 좋은 교육, 더 좋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생, 선생님, 학부모들이 ①책임(Accountability)을 다하며, ②기본(Basics)에 충실하고, ③공동체(Community) 회복을 이루는 「2024 대구교육 ABC 전략」을 제시하고 전략별 주요 정책을 발표했다. 2024 대구교육 ABC 전략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①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지원으로 격차 없는 공교육 실현을 위한 책임(Accountability)교육 이를 위해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느린 학습자 전문적 지원 ▲모든 학생의 기초·기본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학년제 시행 ▲‘한국어교육센터’를 신설하여 다문화학생이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신체 활동을 담은 ‘몸 교과서’를 보급하여 모든 학생들의 체력을 향상시킨다. 그리고 학생 맞춤형 특수교육의 질을 높이고 자립 역량을 기르기 위해 △학생성장 중심 개별화교육(IEP) 운영 강화 ▲장애학생 맞춤형 체험교육을 강화한다. 또한, ▲유보통합의 안정적 도입을 위해 유보통합추진단 확대 운영 ▲어린이집 연수 및 컨설팅 장학 강화▲ 수요와 여건을 고려하여 교육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 ② 기본(Basics)으로 돌아가 교육 본질을 더욱 깊이 추구하여 학교 교육의 질적 향상 이를 위해 ▲IB 학교 수를 장기적으로 전체 학교의 30% 수준까지 끌어올려 IB프로그램 수업 경험의 내재화 ▲ 대구미래학교 질적 성장으로 수업중심 학교 문화 확산 ▲인구교육 및 저출산 대응을 위해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실시 ▲2022교육과정 안착으로 대한민국 미래교육과정 선도 ▲‘AI 교육지원센터’를 신설하여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기반 구축 ▲‘미래학교추진단’을 설치하여 학령인구 감소 및 소규모 학교 증가 등 교육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③ 모두 다:행복한 학교에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Community) 회복 교육 이를 위해 ▲교원이 존중받으며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수업권 보장 ▲학생들의 심리・정서 회복과 자기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마음교육 선도학교 확대 및 ‘마음 교과서’ 보급 ▲긍정적 학교교육 지원자로서의 학부모 인식 정립 캠페인 지속 및 학부모 교육 강화 ▲ ‘학교폭력제로센터’ 신설 및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도입으로 사안처리 전문성 제고 및 업무경감 ▲ 지자체와 함께 공교육 경쟁력 향상을 위한 교육발전특구를 유치하여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체제를 조성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은 5년 전 우리나라 공교육 최초로 도입한 IB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안착되어 올해는 IB를 이수한 고등학교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22개의 IB월드스쿨을 보유한 국제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이제 개념기반 탐구학습으로 교육의 본질을 추구하는 IB수업 경험을 확산하여 ‘더 좋은 교육’으로 대한민국 미래교육을 선도하고, 학생들이 새롭고 다양한 기회를 누리며, 관리자와 교직원들이 전문적이고 헌신적이며 긍정적인 분위기로 모든 구성원이 즐겁고 행복한 ‘좋은 학교’를 만들어가겠다 ”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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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경북공업고등학교, 공무원 합격자 9명 배출![더코리아-대구] 경북공업고등학교(대구 중구, 교장 박근호)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이 응시하는 국가직 지역인재 9급에서 3명의 학생들이, 지방직 경력경쟁 9급에서 6명의 학생들이 합격하며 2023년 총 9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경북공고는 공직자의 꿈을 꾸는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해 효과적으로 공무원 채용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건축·기계·전기·화공·토목 등의 전공 교과와 물리·국어·영어·한국사 등의 일반 교과에 걸쳐 다년간 특화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러한 맞춤형 진로지도를 바탕으로 경북공고는 올해 국가직 3명, 지방직 6명의 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5년간 국가직 공무원 13명, 지방직 공무원 37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왔다. 국가직 지역인재 전형에 합격한 김예주 학생은 “시험 준비를 하며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친구들의 응원과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국토교통부에 발령받아 그린 리모델링 사업과 도시공원과 녹지 조성 관리 업무에 전문성을 발휘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근호 교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방과후와 야간자율학습 시간에도 성실히 노력해 성과를 거둔 모습이 자랑스럽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인성과 실력을 두루 갖춘 인재로 성장해 저마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68년 전통의 지역 명문 사학인 경북공고는 학생들의 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지도, 직업계고 재구조화 사업 등의 탄탄한 지원으로 공기업, 대기업, 지역 중견기업 등에 다수의 학생들이 진출하는 성과를 꾸준히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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