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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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소녀세상, 갑작스러운 멤버 이름 논란 해명... 캐릭터에서 예명 힌트최근 데뷔를 한 걸그룹 '소녀세상'이 멤버 이름 논쟁에 대한 적극 해명에 나섰다.리즈엔터테인먼트 소녀세상 멤버이름 해명 글 전문현재 3인조 구성 '소녀세상'의 멤버는 '윈디(리더), 카이린, 아라'로 예명을 정하고 활동 중이다.이 부분에서 "sm 아티스트의 이름을 차용했다"며 강한 질책과 함께 '아라' 또한 오마이걸의 '아린'에서 모방했다는 댓글이 공식 채널에 이어지며 해명에 나선 것이다.소녀세상 카이린 윈디 아라리즈엔터 측에서는 "이쁘진 않지만 날쌘돌이 바람처럼 휩쓸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포켓 몬스터의 캐릭터 중 하나인 '윈디'와 캐릭터 이미지와 성격이 비슷한 부분이 있는 메이플 스토리의 게임 캐릭터 속 인물 '카이린', 발음이 공주 이름 같아서 쓰고 싶어 멤버 '아라'의 택일 활동명이었다."라고 전했다.또한 "sm 아티스트분들을 너무 팬으로서, 좋아하지만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이 부분을 해명하고 싶었습니다."라고 언급했다.한편 소녀세상은 일본 멤버 '하리'의 합류가 임박, 4인조 체제로 활동을 준비.. 다각적인 프로모션 활동을 계획 중이며, 오는 7월과 8월 팬덤 확보를 위한 '리즈엔터 레이블 공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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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점심시간 대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더코리아-서울 동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점심시간 대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점심시간 대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 연장’은 지난 1일 민선8기 비전선포식에서 박일하 구청장이 밝힌 118개 공약사항 중 첫 번째로 이행되는 사업이다. 구는 단속 유예시간 연장 시행으로 인근 상권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익증진에 기여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심각하게 타격을 받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기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하던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연장한다. 점심시간에 식당 등 상가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시간적 여유를 가지게 되어 지역 상권에서는 숨통이 다소 트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어린이, 노인, 장애인, 보호구역 및 횡단보도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은 적용이 제외돼 통행 불편 및 안전 위협을 막는다. 박 구청장은 “작은 변화이지만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변화였던 만큼 더욱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구민 여러분께서 동작구에서 사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늘 구민 곁에서 구체적인 삶의 지도를 바꾸는 구청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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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삶터 잃었다면… 디딤돌주택으로 오세요[더코리아-서울 강서구]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주거위기가구를 위한 든든한 디딤돌을 마련했다. 구는 주거상실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위해 긴급 임시주택 ‘디딤돌주택’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갑작스레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잠시나마 경제적 부담 없이 편안하게 지내며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다. 디딤돌주택은 천재지변이나 임대료 체납, 가정폭력, 철거 등 긴급한 사유로 거주지에서 내몰릴 위기에 놓인 가구를 위해 임시로 머물 수 있는 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 디딤돌주택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서울주택도시공사로부터 매입임대주택 4호를 유상으로 임차했다. 이어 사업 운영 기관인 (사)함께하는 나눔과 이음과의 업무협약 체결과 주택 보수를 거쳐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디딤돌주택 운영에 들어갔다. 디딤돌주택은 3룸 2호(54.84㎡, 51.87㎡)와 1.5룸 1호(38.68㎡), 원룸 1호(16.97㎡) 등 총 4호이며, 각 주택마다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과 함께 침구류도 갖추어져 있다. 입주 대상은 주거상실 위기에 놓인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다. 단,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의 경우 긴급지원을 받고 있거나 지원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하지 않아야 한다. 입주 기간은 6개월 이하 단기 거주가 원칙이나, 긴급한 사정이 있는 경우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해 최대 12개월까지 거주할 수 있다. 보증금과 임대료는 모두 구에서 부담하며, 전기료나 수도료 등의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구는 동 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입주 대상자 추천을 받으며, 강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를 통해 최종 입주자를 선정한다. 1인 가구나 다인 가구 등 가구 유형에 따른 제한은 없으나, 아동이 있는 가구를 우선 선발한다. 구는 입주자들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는 한편 새로운 안정된 주거지를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디딤돌주택이 갑작스러운 주거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위한 재기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주민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속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생활보장과(☎02-2600-6782) 또는 강서 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02-2661-089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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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민선 8기 구정목표‘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더코리아-서울 강동]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민선 8기 공식 구정목표를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으로 최종 확정했다. 지난 1일 강동구는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의 비전과 구정 방향, 철학을 담아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구정목표로 공식 결정했다. 이는 구정 혁신과 주민 소통을 통해 ‘살기 좋은 자랑스러운 강동‘을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로, 민선 8기 새로운 강동의 힘찬 변화를 이끌어 가고자 하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의 의지를 보여준다. 구정목표를 현실화 할 구정운영 4대 지침으로는 ▲공정과 혁신 ▲책임과 청렴 ▲소통과 통합 ▲자율과 창의를 선정했다. 직무 수행에 있어 직원들이 공직자의 최우선 가치인 책임과 청렴을 기본 원칙으로 자율성이 보장된 환경에서 창의적 행정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고, 공정한 자세로 주민과 소통하며 통합의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는 내용이다. 구정 슬로건은 앞으로 더욱 새로워 질 강동이 구민을 신바람 나게 만들겠다는 의미로 ‘강동을 새롭게, 구민을 신나게’가 선정되었다. 앞서 강동구는 구정 방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직원과 주민을 대상으로 민선8기 구정목표, 지침, 슬로건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 공모전에 직원과 주민 총 179명이 참여해 새롭게 출범한 민선 8기의 구정 방향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방증하기도 하였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민선8기의 강동은 전환의 시대가 될 것”이라며, “변화를 향한 구민의 열망이 저를 이 자리로 이끌었다는 점을 잊지 않고, 매력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구민에게 자랑이 되는 강동을 완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는 향후 확정된 민선 8기 구정목표의 브랜드 슬로건(BI) 디자인을 개발해, 구정 운영의 기본 방향을 대내‧외에 공개함과 동시에 각종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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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출신 채은정, 솔로 음반 기념 화보... 팬 콘서트 16일걸그룹 '클레오'로 활동했던 채은정이 화보 제작과 함께 컴백했다.채은정 화보 이미지 / 스타메이드 제공소속사 스타메이드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채은정은 지난 21일 EP '위후후후'를 발매, 쇼케이스를 마치고 현재 7월 16일 토요일 음반 발매 기념 화보와 함께 팬 콘서트를 가진다."라고 밝혔다.이번 앨범 타이틀 '위후후후'는 마음에 드는 남자를 나만의 방식으로 유혹한다는 내용의 노래며, '워너원·오마이걸·에이핑크' 등과 작업하며 '미친 손가락(Mad Finger)'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박성호가 작/편곡을, '비쥬'의 리더 주민이 작사에 참여했다.또한 이번 앨범은 디지털로 공개, 'MBTI'와 '터치(Touch)'등 총 3곡이 실렸으며 팬들의 궁금증과 최근 모습을 담은 88페이지 분량의 화보를 발행하며 공연을 준비한 것이다.타이틀곡 '위후후후'와 함께 공개된 신곡 'MBTI'는 펑키한 피아노 루프와 신스의 패턴이 인상적인 하우스 뮤직으로 사랑의 감정들을 성격유형 검사인 MBTI에 비유해 풀어냈다. 그리고 '터치'는 1970년대 디스코 사운드와 네오 퓨처하우스 스타일이 가미된 곡이다.채은정은 "오랜만에 발표하는 신곡을 발표하고 준비하는 팬 콘서트이니만큼 긴장과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을 하고 있다"며, "16일 당일 공연 전 팬 사인회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채은정 화보 이미지 / 스타메이드 제공새로운 음반으로 활동하는 채은정은 걸그룹 '클레오'로 1999년 '굿타임'으로 데뷔했으며, 자신의 이름으로 낸 음반은 2009년 낸 '아이 미스 유'(I Miss You)가 마지막이었다.한편 이번 디지털 앨범과 함께 준비하는 '위후후후' 화보는 현재 시판 중이며, 7월 16일 토요일 7시 일산에 위치한 킨텍스 제2 전시장 야외 특설무대에서 진행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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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피스, 용산 대통령실 앞에 ‘2035년 탈내연기관' 약속이행 촉구 전광판 설치윤석열 대통령님, 약속하셨죠? “2035년 경유·휘발유차 판매 금지” [더코리아-서울]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 대형 현수막과 LED 전광판을 설치해 띄운 메시지이다. 그린피스 서울사무소는 5일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길 건너편 전쟁기념관 정문 앞에 가로 4.5m 세로 4.5m의 LED 전광판 등으로 이뤄진 비디오 아트 작품을 설치했다. 전광판에는 “PRESIDENT YOON, KEEP YOUR CLIMATE PROMISE BAN FOSSIL FUEL CARS BY 2035(윤석열 대통령님, 기후공약을 지키세요. 2035년내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라는 영문 메시지도 출력됐다. 그린피스 액티비스트들이 같은 메시지를 담은 LED 전광판을 통해 메시지를 알리는 방식의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최은서 그린피스 캠페이너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2035년 내연기관차 신규 등록 금지를 공약하고도 새정부 출범 후 두 달이 다 가도록 후속 조치를 내놓지 않고 있다”라며, “윤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이번 전광판 퍼포먼스를 진행했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대선 당시 ‘기후환경위기 대응’ 차원에서 “내연기관 자동차 신규등록을 2035년 금지하겠다”고 공약했다. 이후 대통령 인수위원회는 5월 3일 110개 국정과제를 발표하며, “전기차·수소차 등 무공해차 보급 확대” 및 “2035년 무공해차 전환 목표 설정 추진”을 다시 한번 약속했다. 그린피스가 영국의 경제 컨설팅 전문기관인 케임브리지 이코노메트릭스(Cambridge Econometrics)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한국이 2035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할 경우, 2050년 석유수입이 40.2% 감소하고, 일자리가 5만 7천 개 증가하며, 국내총생산(GDP)은 0.26% 늘어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김지석 그린피스 기후에너지 전문위원은 “3대 자동차 시장인 유럽, 미국, 중국에서는 물론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에서도 전기차 전환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만큼 한국이 신속하게 전기차 전환을 하지 못하면 수출 주력 산업인 자동차 산업에 회복하기 어려운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라며, “더 늦기 전에 정부가 조속한 전기차 전환을 위한 지원책을 내놔야 한다.”라고 말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세계 주요국은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를 더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노르웨이는 3년 뒤인 2025년부터 내연기관차 신규 등록을 금지한다. 2030년에는 덴마크,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오스트리아, 그리스, 미국 워싱턴주가 내연기관차 퇴출에 나선다. 지난주 유럽연합 27개국 환경부 장관들은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 법안을 승인했다. 2035년 내연기관차 신규등록 금지를 내세운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도 이런 시대적 흐름에 발 맞춘 것이다. 최은서 캠페이너는 “현재의 전기차 확대 정책은 2030년 무공해차 비중을 전체 신차 판매량의 33%로 높인다는 수준에 머물고 있다.”라며,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에 부합하는 무공해차 전면 전환 시점을 시급히 설정해 이를 달성하기 위한 탄소규제와 무공해차 지원책을 마련하고, 한발 더 나아가 태양광이나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로 전기차를 충전하는 인프라 조성에도 힘을 쏟아야 한다" 고 말했다. 그린피스는 이번 퍼포먼스에 이어 이달 중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대통령실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교통정책 제안서>를 보내 교통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을 어떻게 추진할 지 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그린피스는 앞서 2016년부터 포드, 폭스바겐, 다임러, BMW 등 자동차 제조사 및 각국 정부를 상대대형로 내연기관차 생산 중단 및 친환경차 전환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벌여왔다. 2019년에는 <전기차 확대를 위한 글로벌 정책 보고서>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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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만들고 수익도 배분한 성북구 자활기업 ‘마술빗자리’ 산업포장 수상[더코리아-서울 성북] 이승로)가 ‘2022년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지역 자활기업 마술빗자루(대표 김정식)의 산업포장 수상을 밝혔다. 8일부터 10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4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기획재정부 등 26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며 코로나19 대유행의 상황에서도 약 15만 명이 참여할 정도로 사회적경제 분야의 큰 행사다. 이번 박람회에서 산업포상을 수상한 마술빗자루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자활을 지원하는 청소사업단에서 출발하여, 2011년 자활기업으로 창업하였다. 이후 11년 동안 청소업을 수행해 오면서 매출 증대를 통해 간이과세사업자에서 2018년에는 일반과세사업자로 변경하기도 했다. 청소와 소독을 기본으로 복지관, 동주민센터, 사회적경제센터 등 지역사회기관과 함께 어르신, 거동 불편 주민, 장애인 등에 대한 집수리 사업, 고독사 및 저장강박 주민의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자활기업 운영으로 발생한 매출과 수익금을 자활근로자를 순차적으로 추가 채용하고, 직원의 의료비 지원을 통해 근로자의 자활의지를 독려하는 노력도 기울이며 사회적경제 가치를 적극 실현 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산업포상을 수상했다. 마술빗자루 김정식 대표는 “자활기업의 성장은 일자리 창출과 이어지고 급여도 나눌 수 있어 꼭 성공하고 싶었는데 성북구의 적극적인 협조와 주민의 응원 덕분에 어느 정도의 성과를 보인 것 같아 자랑스럽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자활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전 세계적인 고물가와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가 큰 사회적경제 분야 관계자의 역할과 성과에 감사하다”면서 “사회적경제 분야의 적극적인 동참과 동반 성장을 위해 행정의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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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민선 8기 출범 첫 주요업무보고회 개최[더코리아-서울 마포] 서울 마포구가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의 성공적인 구정 운영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민선 8기 첫 주요업무보고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재로 소관 국‧과장, 팀장, 담당관 등이 참석하여 각 국별로 주요 현안 업무와 민선 8기 공약사항을 보고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그동안 구 예산이 쓰인 사업이나 정책 가운데 낭비요인은 없었는지 면밀히 검토한 후 이를 통해 절감한 예산은 오로지 구민을 위한 사업과 정책으로 되돌려 드리겠다”라며 “공정과 원칙을 토대로 한 투명한 공직사회와 구민만을 위한 섬김의 행정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민선 8기 마포구는 먹을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고 문화가 어우러지는 관광도시로 거듭나는 데 집중하고 있는 만큼, 8일 관광일자리국의 보고회에서는 난지도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한강변 ‘마포순환열차버스’ 운영 등이 논의됐다. 한편 이번 업무보고회는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개최되며, 구는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전반적인 구정 운영을 위한 세부 전략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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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어린이들이 직접 제안해 공기정화식물 지역에 기부[더코리아-서울 성북구]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7호점(센터장 안명자) 어린이들이 공기정화식물을 키워 지역사회에 기부해 화제다. 키움센터 20여 명의 어린이들은 공기정화식물을 키워 이웃과 나누고 싶다고 먼저 제안했다고 한다. 이들은 식물을 정성껏 가꿔 길음뉴타운 4단지 대림경로당 및 길음1동 주민센터, 길음지구대 등에 전달했다. 센터의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같이 식물을 처음 키워봤는데 하루가 다르게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보니 너무 신기했고, 다른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또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한 지역주민은 “아이들이 정성껏 키운 식물을 지역사회에 기부받아 정말 기쁘다. 식물이 이렇게 잘 자라나듯이 어린이들도 무럭무럭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고 했다. 길음1동에 위치한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7호점에서는 앞으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만 6세부터 12세 초등연령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성북구는 온 마을이 아이를 돌보는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1동 1키움센터’를 목표로 현재 1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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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구산동, 취약계층에 ‘러브버그 방역키트’ 전달[더코리아-서울 은평구]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은 최근 급증한 ‘러브버그’로 불편함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러브버그 방역키트를 8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러브버그 퇴치를 위한 ‘러브버그 제로, 그린홈 방역키트’를 제작해 후원했다. ‘방역키트’는 창호 틈막이 키트, 방역스프레이, 마스크로 구성돼있다. 저소득 1인가구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대상자 등 총 40가구에 지원한다. 러브버그는 최근 서울 서북권 일대에 발생한 털파리류 일종이다. 최근 개체수가 급격히 늘어나며 가정집 창문의 빈 공간으로 들어오는 등 주민의 불편을 야기했다. 이에 구산동 지역사회협의체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은평어르신통합돌봄센터, 은평주거안심센터 주거상담소, 우리동네맥가이버 협동조합과 함께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구성했다. 네트워크는 오는 15일까지 가정방문 후 방역물품을 전달하고, 벌레가 들어오지 못하게 창호의 틈을 막는 키트를 설치 진행할 계획이다. 대상자 주거환경을 면밀히 파악해 러브버그로 전등 피해를 입은 세대에겐 LED등으로 교체 지원할 예정이다. 방역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72세)은 "러브버그가 집안으로 들어와서 골치가 아팠는데, 창호 사이 빈틈을 메워주고 방역용품을 전달해줘서 고맙다"고 했다. 유해영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최근 구산동 내 러브버그로 인한 방역물품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홀로 방역물품을 구매하고 틈막이 키트를 설치하기 힘들어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저소득 대상자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주민과 기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고덕환 구산동장은 "러브버그라는 지역사회 문제를 신속히 대응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앞장선 동협의체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주거복지 네트워크를 확대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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