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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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양배추김치 담그기 행사 개최[더코리아-서울 금천구]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7월 7일 금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사랑의 양배추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금천구는 올해 도시농업체험장을 안양천(독산동 719-5 좌안)과 광명(광명시 하안동 332, 광명농장)에 각각 조성했다. 이 중 광명농장에서는 캠핑농장(8데크, 3,000㎡)과 주말농장(공공용 텃밭 50구획, 1,283㎡)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양배추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는 광명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양배추 약 200포기를 활용해 시흥4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됐고, 보건소 마음나눔텃밭상담실 참여자, 호암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어린이집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일상 속에서 농촌풍경을 접하기 어려운 주민분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잠시나마 농업의 풍요로움과 이웃의 따스함을 경험하셨길 바란다”라며, “배추가 잘 자라난 11월의 가을날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를 진행하고자 하니, 그때도 많은 참여를 해달라”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공원녹지과(☏02-2627-188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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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립가산도서관,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가는 날’ 운영[더코리아-서울 금천구]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금천구립가산도서관 문화의방에서 그림책 작가와 함께하는 ‘도서관 가는 날’을 7월 23일(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천구 평생학습 특화프로그램 지원사업의 하나로 소외계층, 아동, 성인 등 대상에 따라 맞춤형 독서프로그램을 보급해 지역 내 정보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도서관 가는 날’은 다양한 그림책을 발간한 작가를 초청해 직접 작업 과정을 듣고, 독자가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에 걸쳐 △ 그림책이라는 산, 당신이라는 희망(고정순 작가) △ 페이퍼 커팅으로 만나는 그림책(한성민 작가) △ 나와 만나는 시간, 그림책(유준재 작가) 순으로 펼쳐진다. 참여자는 프로그램별 30~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geumcheonlib.seoul.kr) ‘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그림책은 독서가 낯설거나 어려운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책인 만큼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식 소외계층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금천구립가산도서관(☏02-865-6817)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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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3년만에 돌아온 「양재천 천천투어」... 뗏목타며 자연 즐겨요![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우수 환경 프로그램 ‘양재천 천천투어’를 오는 18일부터 3년 만에 재개한다고 밝혔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어린이들이 양재천에서 잠시나마 자연을 만끽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구에서 마련한 체험형 환경 프로그램이다. 특히 양재천 천천투어는 ▲2019년 환경부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 ▲2020년 유럽최고 환경상 ‘그린애플 어워즈’ 은상, ▲2021년 환경부 주관 환경대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프로그램이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크게 △생태체험, △하천 정화활동, △하천 시설물 체험 등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 이 중에서도 도심 속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뗏목을 직접 타 보는 ‘생태체험’은 ‘양재천 천천투어’서만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이다. 아이들은 왕복 약400m 구간의 뗏목을 타며 환경 정화에 도움을 주는 미꾸라지를 방류해 보고, 잉어와 오리에게 모이를 주는 시간을 가진다. 또, 아이와 부모는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을 따라 약3㎞ 구간을 곳곳으로 이동해 체험활동과 시설물을 견학하는 시간을 갖는다. 먼저 생태체험 전문해설사와 함께 양재천서 서식하는 동‧식물에 대해 배워보고, EM흙공도 만들어 던지는 체험을 하며 환경 보전 활동도 한다. 또, 넝쿨 식물터널과 사계절 정원인 ‘컬러풀라워’, 양재천 내 영동1·2교와 아이리스원 인근에 있는 공공미술프로젝트 등 다양한 하천 시설물을 볼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오는 18일부터 10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운영한다. 1일 2회(오전10시, 오후2시)에 각각 약 90분간 진행되고, 참여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로 회당 12명으로 운영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홈페이지 및 서초구청 물관리과(☎02-2155-7313)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3년 만에 재개한 ‘양재천 천천투어’가 아이들에게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자연을 즐기는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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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1인가구’ 맞춤형 집중지원…전담팀 신설[더코리아-서울 은평구]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민선 8기 출발과 함께 1인가구 지원 전담팀을 신설해 ‘1인가구 맞춤형 집중지원’에 나선다. 1인가구의 불안요소 해소와 다양한 정책수요에 부응하고자 지난 1일 조직개편을 통해 구 가족정책과 내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은평구 1인 가구는 2022년 기준 전체 가구의 39.4%인 8만 4천 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16년 기준 4만 4천 가구에서 매년 늘어나는 추세로 1인가구를 위한 정책·제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구는 1인가구 증가에 발맞춰 올해 예산 83억 원을 투입해 5대 분야 37개 사업을 추진한다. 유기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11개 관계부서를 TF 조직으로 구성하는 한편 안전, 건강, 주거 등 5대 분야에서 1인가구 집중지원에 나선다. 특히 연령, 거주지, 성별 등을 고려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에 취약한 여성 1인가구 대상으로 △안심마을보안관 △안심 택배함 등을 운영한다. 건강 돌봄에 취약한 중장년·저소득 1인 가구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 △중장년 음료배달 사업 등을 추진한다. 청년·저소득 1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창업인의 집 △1인가구 청정 홈케어 사업 등을 시행하고 있다. 구는 1인가구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용역도 진행하고 있다. 1인가구에 대한 가구 추이, 혼인상태, 밀집지역 등 일반현황과 경제활동, 주거, 안전, 건강, 여가 및 사회적 관계망 등에 관한 자료를 수집한다. 이를 통해 1인가구 당사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1인가구가 겪고 있는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정확히 파악해 수혜자 중심의 실효성 있는 1인가구 정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한편 구에 따르면 1인가구 상당수는 주거·경제부담, 안전, 질병, 정서적 고립 등 다인가구에 비해 복합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특히 청년·중장년 1인가구 문제가 오랜 시간 방치되면 사회적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크므로 이를 개선할 맞춤형 지원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가구가 사회구성원으로 조화롭게 공존하도록 다양한 삶 형태와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1인가구가 살기 좋은 행복한 은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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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G-KPOP 콘서트 개최…올해는 관객과 함께[더코리아-서울 강남구]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오후 7시부터 90분간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G-KPOP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KPOP 아티스트 12팀이 참여한다. 유나이트, 체리블렛, 온리원오브, AB6IX가 콘서트 첫날을 장식하고, 16일은 P1Harmony, 시크릿넘버, 라붐, 위키미키가, 17일에는 미래소년, KARD, 에버글로우, 하이라이트가 출연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은 무료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스탠딩 객석 1000여석을 마련했다. 좌석은 예약 없이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배정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은 유튜브 채널 ‘강남구’, ‘1TheK’와 ‘UPLIVE’ 앱에서 공연 생중계를 볼 수 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파르나스 푸드&드링크 존, 팬클럽 무료 나눔부스가 행사기간 동안 운영되며, 2일차인 16일에는 공연 직후 K-POP EDM 파티가 이어진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우리 강남구는 많은 연예기획사가 모여있는 ‘K-POP의 메카’로 팬데믹 이후 침체된 공연예술업계를 돕고자 지난해부터 G-KPOP 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며 “한여름 밤의 시원한 선물이 될 이번 행사를 많은 분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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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중1 대상 전자칠판 사업 결과 반영하여 대상 확대 지속 추진[더코리아-서울]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미래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자칠판 사업이 설문조사 결과 학생 교육력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 2021년 전자칠판 사업 개요 > o 사업대상 : 중학교 1학년(공·사립, 공립각종, 특수학교) o 사업금액 : 학급당 1천만원(총 2,878학급) 전자칠판 사업은“교육의 디지털 전환 서울형 BYOD 가방 쏙”사업의 한 영역으로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디벗 활용교육(학생태블릿PC)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사업 초기 단계인 만큼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전자칠판 사업에 대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추진정책에 반영하고자 전자칠판 설치 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5월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설문개요 > o 조사기간 : 2022. 5. 9.(월) ~ 5. 23.(월), 15일간 o 조사대상 : 2021년 전자칠판 사업대상학교 업무 관련자 (※응답자 1,604명) o 조사방법 : 서울시교육청 온라인 설문조사시스템(PCRM) 이용 o 설문내용 : 전자칠판 활용도 및 만족도, 개선·보완사항 등 설치 학교의 많은 교사가 높은 관심을 가지고 설문에 적극 참여하였고, 설문조사 결과 학생 교육력 제고에 도움이 된다는 답변이 83%로 나타나 학생의 수업 참여도와 집중력이 높아지고 교사 수업 편의성 향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전자칠판을 주 3회 이상 활용하는 교사도 79%나 되며, 이 중 67%는 매 수업시간에 활용하고 있어 전자칠판이 학교현장 교수학습과정에서 유용하게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 설문 참여자 현황 > o 총 응답자 1,604명(대상학교수 390개교) o 교사 1,484명(93%) > 교감·교장 98명(6%) > 행정주무관 22명(1%) 다만, 사업 초기 단계이다 보니 교사 개인별 정보화 역량 편차에 따른 추수 연수 필요, 교실 인터넷망 안정화 등 보완할 점도 나타났다. 향후, 기기 사용이 어려운 교사들을 위한 추수 연수와 다양한 수업나눔의 장을 마련하고, 안정적인 온라인환경이 이루어지도록 하여 전자칠판 사업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전자칠판 사업이 수업 편의성과 학습력 향상 등 교육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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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서초 SNS 서포터즈 6기’모집[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구민에게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SNS를 통해 생생하고 발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제6기 SNS 서포터즈’를 8일부터 모집한다. ‘SNS 서포터즈’는 서초구의 주요 정책이나 각종 행사, 명소 등을 블로그를 비롯한 SNS 채널을 통해 구민에게 알리는 기자단이다. 딱딱한 관공서의 느낌이 아니라, 실제 정책을 체험하는 구민의 시각에서 쓰는 일종의 체험기로 구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작년부터 활동한 제5기 SNS 서포터즈는 「드라이브스루로 간편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기」, 「반포한강공원의 낮과 밤의 모습 소개」, 「서리풀 노리학교 체험기」 등의 기사를 통해 구민의 공감을 많이 얻었다. 오는 24일까지 총 30명을 모집하는 ‘제6기 SNS 서포터즈’는 평소 구정에 관심이 많고 SNS 활용이 활발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활동기간은 다음달부터 총 1년간 활동하게 된다. 지원은 서초구청 블로그나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고려해 심사할 예정이며, 특히 올해부터는 서포터즈의 활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원고료를 상향 지급할 예정이다.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위촉장과 기자증이 주어지고, 추후 우수 활동자를 대상으로 표창장 수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그간 ‘서초 SNS 서포터즈’가 SNS 채널을 통해 서초의 매력을 구민의 시각에서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며, “앞으로 남다른 열정과 감각으로 똘똘 뭉친 6기 서포터즈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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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여름철 도심 속 휴양지 배봉산 야외물놀이장 개장[더코리아-서울 동대문구] 동대문구의 도심 속 여름철 휴양지가 코로나19 상황 이후 3년 만에 문을 연다.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7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배봉산 열린광장[배봉산 숲속도서관(동대문구 전농로16길 97) 옆]에 『배봉산 야외물놀이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구는 구민안전을 위해 정비 중인 동대문구야외수영장(중랑천 제1체육공원 소재)을 대신해 여름철 지친 구민의 심신을 달래고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배봉산에 야외물놀이장을 운영한다. 물놀이장은 약 300명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풀 1개, 중형풀 2개가 설치됐으며, 아이들을 위한 대형 워터슬라이드도 갖췄다. 이와 함께 파라솔‧매점‧샤워실‧탈의실‧화장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조성하여 구민의 이용편의를 더한다. 야외물놀이장은 운영기간 동안 무휴로 운영되며, 악천후 시 안전을 위해 휴장할 수 있다. 오전(10:00 ~ 13:30), 오후(14:30 ~ 18:00) 2부제로 나눠 운영하고 휴식시간(13:30 ~ 14:30)에는 수질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수영장 입장 시 수영복과 수영모를 필수로 착용해야 하며, 7세 이하 아동은 튜브 등 안전장비를 갖추어야 한다. 안전장비 및 물놀이용품은 수영장 내 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1부 기준 대인 4,000원, 초등학생 이하는 3,000원이며, 36개월 미만 유아는 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자료 지참 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현장에서 카드 및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다. 기타 물놀이장과 관련한 사항은 동대문구 시설관리공단 체육관팀(02-2247-961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수영장 등 여름철 물놀이 시설을 이용하지 못해 아쉬웠던 구민들이 올해는 배봉산 야외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우리 구와 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은 구민들이 수영장 폐장까지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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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1형 당뇨병 환자 관리기기 구매비용 지원[더코리아-서울 구로구] 구로구가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환자의 의료기기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1형 당뇨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전혀 분비되지 않아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인슐린 주입이 필요하다. 구로구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인슐린 펌프 등 구입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인 1회에 한해 혈당측정용센서, 연속혈당측정기, 인슐린자동주입기 등 당뇨병 관리기기 구입비용 중 본인부담금 30%의 3분의 2를 구로구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제1형 당뇨병 환자(상병코드 E10)다. 건강보험공단에 당뇨병 환자로 등록이 돼야 하고, 해당 의사가 발급한 처방전으로 공단에 등록된 업소에서 등록된 품목을 구입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하며 신청을 원하는 이는 당뇨병 관리기기 처방전, 구매영수증, 신분증, 통장 사본 등 필요서류를 갖춰 구로구 보건소 7층 건강증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02-860-2605)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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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개발사업 공간정보시스템 구축[더코리아-서울 구로구] 구로구(구청장 문헌일)가 ‘구로구 개발사업 공간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구로구는 “관내의 개발사업 현황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마련해 이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개발사업 공간정보시스템’은 관내 개발사업을 통합해 공간정보로 구축함으로써 각 부서에서 관리하던 다양한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든 프로그램이다. 구청 홈페이지 ‘분야별정보’를 통해 ‘개발사업 공간정보’ 시스템에 접속하면 사업종류별, 행정동별 개발사업 현황을 볼 수 있다. 사업은 ▲주택재개발사업 ▲주택재건축사업 ▲주택건설사업 ▲가로주택정비사업 ▲소규모재건축사업 ▲기타사업 등 총 6개로 분류됐다. 해당 사업을 선택하면 사업의 이름, 위치, 면적, 용적률‧건폐율, 세대수 등 사업의 개요, 진행 단계를 알 수 있는 추진현황과 관계 부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업별 상세정보를 안내하는 홈페이지뿐만 아니라 토지이음,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등을 연계해 다른 서비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총거리와 면적 재기, 거리에 따른 도보와 자전거 이동 시의 소요 시간, 거리뷰 등의 부가기능도 갖췄다. 구로구 관계자는 “개발사업 공간정보시스템 개설로 지역의 다양한 사업을 주민들이 편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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