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대구광역시, ‘노숙인 일자리 협력사업’ 업무 협약 체결[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한국철도공사(대구역),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5월 30일(목) 오후 2시 대구역 역장실에서 대구역 주변 노숙인에게 환경 정비 등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를 돕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 한국철도공사(대구역), 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 협약은 노숙인에 가장 필요한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깨끗한 역사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노숙인 일자리 협력 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6명)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대구역 광장과 주변의 환경미화 활동 등 주 5일(1일 3시간) 근무하게 되며, 매월 94만 원 정도의 급여를 받게 된다. 이와 같은 고정적 수입원 확보는 취업 연계의 기회를 갖고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역은 청사 내·외 환경정비 등 일자리 사업 제공과 사업비 3천3백만 원을 전액 지원하고, 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대상자 선정 및 사전교육 실시 그리고 사후관리, 취업 지원 등 전반적인 노숙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며, 대구광역시는 매년 노숙인의 자립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사업에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연계 지원한다. 더불어, 2020년부터 이어온 일자리 협약을 통해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 27명 중(4명 중도 포기) 23명이 모두 노숙을 탈피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뤘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노숙인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해 일자리 지원을 통한 자립을 돕고 있는 한국철도공사(대구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구시에서도 노숙인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자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본격 추진![더코리아-대구] 중기부와 지자체 간 협업을 통한 지역기업 성장 대표 프로젝트인 ‘레전드 50+’ 발대식이 30일(목)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레전드 50+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지자체가 올해부터 야심차게 시작하는 지역기업 성장모델로서, 지자체별 특화 산업 전략에 따라 엄선한 21개 프로젝트를 지방정부와 중앙정부가 함께 지원해 지역기업 현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특화산업을 중점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으로 로봇SI 산업 생태계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촉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지난 2월 참여기업 78개사를 선정하고 혁신 바우처, 정책자금 융자 등 올해 약 103억 원을 지원하는 기업 지원사업의 선정 절차를 마무리하는 과정에 있다. 이날 발대식은 프로젝트에 참여할 중소기업 선정과 지원사업에 대한 수혜기업 매칭 등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채비가 마무리됨에 따라 레전드 50+의 본격적인 추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레전드 50+, 지역의 혁신과 미래를 열어갑니다’라는 주제로, 오영주 중기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등 시·도 부단체장과 유관기관장, 참여기업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개회식에 이어, 참여기업 인증서 수여, 서포터즈 협약식, 프로젝트 성공과 참여기업의 성장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소원풍등 날리기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레전드 50+ 참여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대구 로봇SI 제조혁신사업 대표기업으로 참여한 에스티에스정밀, 지오로봇, 아이로바, 유엔디 대표는 레전드 50+가 기업혁신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지원사업에 대한 기대를 내비쳤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로봇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레전드 50+(ABB융합 로봇SI 제조혁신사업)의 출발점에서 3년간의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돼 대구가 대한민국 대표 로봇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둘째아 이상 자녀!‘고등학교 입학축하금’신청하세요![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자녀가정 기준을 ‘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으로 완화하고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대상도 ‘셋째아 이상 자녀’에서 ‘둘째아 이상 자녀’로 확대해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6월 3일(월)부터 7월 31일(수)이며, 입학생의 부 또는 모가 공고일 기준 이전 대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해야 하며, ‘보조금24’(온라인)나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보조금24 온라인 접수경로 > ❶ 포털사이트(Naver 등)에 보조금24 검색 ❷ 보조금24ㅣ정부24(www.gov.kr)로 들어가기 ❸ 로그인하기 ❹ 검색창에 ‘대구광역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검색 ❺ 보조금24 ‘대구광역시 다자녀가정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 신청’_으로 들어가서 신청하기 ❻ 신청정보 입력, ‘재학증명서’ 파일 첨부(필요시 가족관계증명서) ❼ 행정정보, 개인정보 동의 ❽ ‘신청’ 클릭 올해는 예전과 달리 입학축하금을 현금 대신 대구로페이로 충전 지급하므로, 신청 전에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휴대전화 탑재)를 발급해야 하며 신청서에 카드번호 16자리를 기재해야 한다. 기존에 발급된 모바일 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신청자와 대구로페이 모바일 카드 명의자는 동일해야 한다. <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 발급경로 > ❶ (신규 발급) 휴대전화 play 스토어> iM샵(#) 설치>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발급 ❷ (카드번호 알기) iM샵(#)> 대구로페이> 카드상세> 카드정보 확인> 간편비밀번호 입력> 카드번호(16자리/ 9460-3100-****-****) 확인 ※ 대구로페이 모바일카드 발급 문의 : ☏1566-5050, 1588-5050, 대구은행 영업점 신청기간 내에 접수된 지원대상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올 8월 말까지 충전 지급할 예정이다. 사용처는 의류, 문구, 서적, 안경, 신발, 가방 등 학업 증진을 위해 사용하는 곳으로 한정하며, 사용기한은 제한이 없다. 신청 시 제출서류는 고등학교 재학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등본에서 자녀수 등 가족 사항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함)이며, ‘보조금24’를 통한 온라인으로 신청 시에는 주민등록등본 제출이 생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누리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송기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자녀 이상 고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구시’를 만들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6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첫 삽, 2025년부터 시민 체감[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금호강 르네상스 선도사업 3건에 대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 및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은 올해 6월에 공사 착공하고,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은 하반기에 착공할 계획이며, 2025년 안심습지 일원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금호강 르네상스를 체감할 수 있게 된다.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역할을 할 선도사업 3건은 총 810억 원(국 405, 시 405)이 투입되며, 중앙정부로부터 올해 공사에 소요되는 국비예산 109억 원을 이미 확보해 차질 없이 2026년까지 연차별로 완료할 예정이다. 금호강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사업비 60억 원)은 천혜의 하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금호강 안심권역 일원에 안심습지·금강습지·팔현습지를 연계해 시민들이 생태·역사·문화자원을 보다 쉽게 탐방할 수 있도록 생태탐방로와 조류관찰대, 전망대 등을 조성하며, 올해 6월에 공사 착공하고 2025년 상반기에 공사를 마무리해 금호강르네상스 사업 중 가장 빨리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디아크 문화관광 활성화사업(사업비 300억 원)은 올해 6월에 공사 착공해 2026년까지 디아크 주변 문화관광자원(화원유원지, 달성습지)의 연계를 위한 랜드마크 관광보행교(L=428m)에 전망대, 낙하분수, 경관조명 등을 설치하고, 주변에 흥멋문화광장, 갈대원, 풍경의 창 등 배후 시설을 설치해 디아크 일대를 전국적인 두물머리 생태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이며, 금호강 하천조성사업(사업비 450억 원)은 올해 9월 설계 완료 후 공사를 시행해 2026년까지 금호강 동촌 일원에 호안정비, 비오톱 복원 및 야외 물놀이장과 음악분수, 샌드비치 등을 조성해 치수·생태·문화·관광이 어우러진 명품 수변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이들 선도사업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핵심 목표인 열린 금호강(공간복지 실현), 활기찬 금호강(지역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금호강(기후 위기에 강한 도시)을 실현하고 있으며, 생태보존과 동시에 적극적 친수공간 개발 및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해 금호강을 자연과 함께하는 시민의 공간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향후 하중도, 금호워터폴리스 일원 금호강 주요 거점 친수공간 조성 및 거점 간 연계사업 등 금호강 전 구간에 대한 본사업도 단계별로 추진해 글로벌 내륙수변도시 조성을 향한 금호강 르네상스를 완성시킬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금호강 르네상스의 마중물 격인 선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금호강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대구 대표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 개최[더코리아-대구] ‘2024 환경의 날 기념행사’가 6월 1일(토) 오전 11시 10분부터 북구 침산동 소재 삼성창조캠퍼스에서 열린다. ’72년 국제사회는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며 6월 5일을 ’세계환경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96년 환경의 날을 법정기념일로 정하고, ’23년부터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환경의 날 및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6월 1일(토)에 삼성창조캠퍼스에서 ‘파란 하늘 대구, 탄소중립으로 GREEN 미래’를 주제로, 대구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 대경본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해 어느 해보다 풍성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10분부터 ▷지역예술인 양철인간의 환경 주제 ‘마임공연’을 시작으로 ▷공식 기념행사, ▷애니메이션과 다큐를 상영하는 ‘환경영화제’, ▷업사이클링 악기를 활용한 가족 음악극 ‘사운드서커스’, ▷사계절 기억책 저자 최원형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콘서트’, ▷대구습지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는 ‘사진 전시회’, ▷‘탄소 ZERO, GREEN 세상’을 주제로 ‘어린이 환경미술대회’, ▷다양한 환경사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부스 및 전시’, ▷찾아가는 인공지능 재활용 놀이터 ‘수퍼큐브’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삼성창조캠퍼스 내 모든 카페가 참여하는 ‘텀블러 DAY’ 운영으로 개인용 텀블러를 지참하는 시민에게 1,000원~300원씩 음료를 할인해 주는 행사를 준비해 다회용기 사용으로 환경사랑에 더 손쉽게 다가가는 경험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환경의 날이 속한 1주일간 운영되는 환경교육주간(6.1.~6.8.)에 대구 곳곳에서는 대구시 교육청, 대구지방환경청, 한국에너지공단 대경지역본부 등 11개 기관이 주최하는 환경행사도 열린다. 대구광역시는 6월 1일 환경의 날 기념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보고,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시민 편의와 안전에 각별히 대응할 계획이며, 행사장 주차난 해결과 탄소중립을 위한 작은 실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환경축제이다”며, “올해는 여러 기관이 참여해 더 풍성하게 준비한 만큼 가족들이 함께 오셔서 즐기고,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실천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시, 민관 합동으로 농촌 일손 돕기 팔 걷어붙인다![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금) 오전 7시 50분부터 대구시 공무원, 대구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성군 현풍, 유가, 구지 등지에서 마늘, 양파 수확 등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추진한다. 대구광역시는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대구농협과 합동으로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올해는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농가의 일손을 돕고 중식 2,000여 명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지속되는 농촌인력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농촌인력중개센터 3개소 운영과 함께 영농인력을 동원해 농가 일손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달성군과 군위군에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150여 명 초청 및 참여를 통해 농번기 일손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 대구광역시는 지역 농협과 함께 일손 부족과 인건비, 영농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 지원을 위해 농촌인력 중개 및 일손 돕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달성군 등 농촌지역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으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고, 특히 올해는 이상기후로 농작물 피해가 많아 힘든 시기이다”면서,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펙스코(FXCO) 리뉴얼(새 단장) 오픈 행사 개최[더코리아-대구] 대구광역시는 컨테이너형 패션복합문화공간인 펙스코(FXCO)의 새 단장을 마치고 신진 패션디자이너, 섬유 패션디자인 단체와 오픈 기념 이벤트를 개최해 펙스코(FXCO)의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이번 리뉴얼(새 단장) 행사는 5월 30일(목)부터 6월 30일(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며, ‘Happy Together’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고객 감사 세일, 아트·패션의류 전시,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와 전시회를 선보인다. 5월 30일(목)부터 6월 2일(일)까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린을 캐릭터로 한 왼그기그 티셔츠 제작 이벤트를 진행하고,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 100명에게 왼그기그 티셔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 ‘왼손으로 그린 기린 그림’을 펙스코 외관 콘셉트로 조성했으며,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오픈 행사로 감사 세일(70%), 아트·패션의류 전시, 팝업스토어가 진행된다. 펙스코의 핵심 공간인 신진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 펙스코샵(fxco#)에서는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해 입점 브랜드별 최대 70% 감사 세일과 함께 일부 브랜드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많은 기린들이 실제 존재하는 것처럼 80여 마리의 기린이야기를 주제로 ‘We are Giraffes(위알 지라프스)’를 전시하고, ‘향기와 이끼’ 체험공방인 ‘초록도’ 팝업스토어, 펙스코와 다크룸2f 스튜디오가 컬래버레이션한 무인 셀프사진관, ‘Designer’s DOOR’ 등 다양한 패션·문화·라이프스타일 전시와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특히 초록도와 다크룸2f 스튜디오는 현대백화점 ‘더 현대 대구’ 팝업에 이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팝업스토어로 방문 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2021년 10월 문을 연 펙스코(FXCO)는 그동안 신진 패션디자이너와 젊은 창업가들의 꿈을 이루는 크리에이티브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다양한 공간 활용을 통해 생동감 있는 콘텐츠와 새로운 변화를 주도해 왔다. 특히, 신진 패션디자이너 브랜드 편집숍인 펙스코샵(fxco#)은 지역 브랜드를 포함한 24여 개의 패션 브랜드들이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개성 넘치는 디자인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자리 잡았으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에는 유통망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펙스코샵에 입점한 브랜드 중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가방으로 유명한 ‘세미코드’, 여성복 ‘시그레이트’와 남성복 ‘상민’은 연예인 협찬을 통해 핫한 브랜드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펙스코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켜 더욱 쾌적한 쇼핑 환경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쇼핑 문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펙스코(FXCO)가 신진 패션디자이너와 청년 창업가들이 도전하고 꿈을 이루는 패션·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리뉴얼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패션과 문화를 체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경북 행정통합 실무단(TF) 2차 회의 개최[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2차 실무회의를 29일 16시에 경북도청에서 가졌다. 지난 23일(목) 1차 회의 이후 일주일만에 두 번째 개최된 실무회의는 6월 4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와 간담회를 앞두고 주요협의과제를 사전검토・조정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6월 4일 예정된 4대기관 간담회에서 논의될 통합의 기본방향과 추진내용 그리고 범정부적 협력・지원체계와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적통합을 넘어선 질적통합과 완전한 자치형태의 광역통합을 하자는 대구광역시장과 경북도지사의 의지를 재차 확인하였으며, 이를 위해 국가차원에서 중앙정부의 협력과 지원이 필요한 대구경북 양측의 제안들을 실무차원에서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그 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통해 수도권일극체제에 맞서는 인구500만의 비수도권 신성장거점을 조성하고 더나아가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남부경제권을 구축하여 국토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출발점이 될 것”임을 강조해왔으며, 이철우 도지사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완전한 자치권 확보를 통해 지방시대를 열어 저출생을 극복하고 초일류국가로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이다”라는 점을 강조해왔다. 또한, 실무단회의에서는 4대기관 간담회에서 중앙정부의 강력한 협력지원 의지가 확인되고 통합 시・도에 대한 적극적인 인센티브 내용이 제시된다면 이후 통합절차가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그에 대한 추진체계를 포함한 관련절차와 내용을 협의하였다. 김호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4대기관 간담회가 역사적인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본격 추진하는 계기와 큰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무적 협의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 말했고 한편,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경북행정통합이 향후 대한민국 행정체계 개편과 국가균형발전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실행가능성을 높이고, 속도감을 더해 가겠다”고 말했다.
-
경북소방본부,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서 우수 성적 거둬[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소방청이 주최한 제13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대학․일반부에 참가한 청도군 운문사 승가대학 ‘CPR 세속오계’팀이 전국 1위인 대통령상 수상을, 학생․청소년부에 참가한 경주시 효청보건고등학교 ‘기적의 황산벌!’팀이 전국 2위인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또한 5월 28일 소방청에서 주최한 제10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경북 대표로 출전한 청도소방서 장지연 소방장이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여 안전교육분야에서 경북소방이 전(全)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모든 국민에게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의식 확산을 바탕으로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4월 초에 도 경연대회를 거쳐 분야별 1위로 선발된 2팀이 전국 대회에 참가하였다. 이번 대회에 대통령상을 수상한 ‘CPR 세속오계’팀은 ‘운문사로 출가한 딸 때문에 충격을 받고 쓰러진 아버지를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다’는 주제로 경연을 펼쳤으며,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기적의 황산벌!’팀은 ‘신라군과 백제군의 전투상황 보고를 받고 쓰러진 여왕을 심폐소생술로 소생시킨다’이야기로 두 팀 모두 청중평가단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최초 119신고부터 가슴압박, 인공호흡,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까지 상황극으로 무대 연출하여 이제까지 준비해 온 심폐소생술 시행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시도별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19명의 강사가 우수강의 기법을 발굴하고 공유함으로써 대국민 안전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대회로 화재안전, 응급처치, 생활안전, 자연재난 4개분야로 나누어진다. 경북 대표인 청도소방서 장지연 소방장은 시각장애인을 교육대상으로 화재안전분야 ‘SOS를 기억하자 Sense, Out, Siren!(느끼면, 나가서, 외쳐라!)’를 주제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화재대피요령을 자체 제작한 실습용 비상문과 점자매뉴얼을 소개하여 청중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운문사 승가대학의 5명의 스님들과 경주 효청보건고등학교 8명의 학생, 관계자 그리고 장지연 소방장과 경주․청도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앞으로도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소방안전교육분야의 다양한 홍보와 정책으로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도민의 안전교육 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
경상북도 사과 과수원에서 화상병 첫 발생 확인[더코리아-경북]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5월 30일 안동 예안면에 있는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화상병 확진 농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화상병이 발생한 과수원은 사과나무의 줄기․ 가지․ 잎이 검게 변하며 마르는 증상이 나타난다는 농가 의심 신고가 들어와 농촌진흥청 현장 진단센터에서 관련 시료를 검정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현재 해당 과수원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외부인 출입 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원장 주재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5월 31일 시군농업기술센터소장 긴급 영상회의를 개최해 화상병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 및 방제 활동에 최선을 다해 인근 과수원으로의 확산을 차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6월 3일 도-시군 합동으로 식물방제관 70명을 투입해 발생과원이 속한 안동시 예안면 인계리 모든 사과원에 대해 정밀예찰 등 추가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과수화상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경상북도는 대책상황실을 비상 체제로 전환해 과수화상병 차단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현재는 열매솎기(적과), 봉지씌우기 등으로 외부 농작업 인력이 다수 투입되는 시기여서 각 시군에서는 농장주와 농작업자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 교육을 추진했고, 특히 농작업자를 매개로 한 과수원 간 확산을 막기 위해 과수원 출입 제한 안내문 설치, 확산 차단 소독용품과 시설 지원, 외부 농작업자 관리 강화 등 농작업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관은 기상 상황 분석 결과와 지난 5년간 과수화상병 발생 추이를 비교해 보면 “6월은 과수화상병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로 농작업 시 철저한 소독과 농작업자 관리가 중요하다”며, “확산 차단을 위해서 신속한 발견과 제거가 중요하므로 이상증상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신고(농업기술센터 또는 대표전화 1833-8572)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상병은 세균병으로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 검게 그을린 증상을 보이다가 나무 전체가 말라 죽는 식물검역병으로 경상북도에는 2021년 안동시와 영주시에 5.94ha 첫 발생 이후 2023년 안동시와 봉화군에 17.7ha를 매몰 방제했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용산구, 배우 이광기 ‘용마루길 홍보대사’ 위촉
- 2제15회 광주비엔날레 입장권 판매 시작 제1호는 연예기획사 에스팀 김소연 대표
- 3전 세계 영화제 25관왕..영화 ‘신의선택’ 추석 날 개봉 확정..‘드라마 버전’ 선공개
- 4기아, 제11회 스킬 월드컵 성료
- 5강남구,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 개최
- 6관악구, 혹서기 대비 이동노동자 이륜자동차 무상점검 캠페인 나서
- 7이순희 강북구청장, ‘우이천변 페스타2024 슬기로운 우이천 생활’에서 구민과 소통
- 8기아, ‘더 기아 EV3’ 세계 최초 공개
- 9여수소방서 화학119구조대, 영농철 농기계 사고에 대비합시다
- 10트로트 가수 이수호 씨, 곡성군 고향사랑기부제 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