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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2024. 공생의 길 일림산 플로깅 실시[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5월 10일(금) ‘공생의 길 일림산 플로깅 ’을 실시하였다. 본행사는 기후변화 생태환경 위기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 ‘공생의 물길 보성강 플로깅’ 행사의 2차 활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기후변화 생태환경 위기에 대응하는 우리의 마음과 행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고 보성 지역공동체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의지를 담아 실시하였다. 용추계곡 주차장에서 일림산 정상까지 함께 플로깅을 하면서 우리고장 보성의 아름다움을 알고, 후대에게 아름다운 환경을 남겨줄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생활방식에 대해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일림산 정상에서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공생의 길 일림산 플로깅’을 알리고,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의 성공을 향한 염원을 담아 기념촬영과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플로깅에 참여한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배경서 주무관은 “보성에 근무하면서 보성의 자연에 대해 알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공생의 길 플로깅 행사’를 통해 보성의 자연환경에 대해 알고, 우리의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생활 속에서 우리의 환경을 위하는 방법을 실천하겠다.”라고 하였다.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 권순용 교육장은 “오늘날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은 어느 한 사람이나 기관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지역과 국가와 시민이 책임을 공유하고 협력하여 지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것이 바로 글로컬 한 미래교육이 필요하다는 방증이다. 오늘 이곳에서 실시한 플로깅을 통하여 환경교육에 대한 의식과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촉진하여 글로컬 한 보성인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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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문태고등학교, 41년만에 개축한 별관 준공식 성료[더코리아-전남] 학교법인문태학원(이사장 문익수) 산하 문태고등학교(교장 유일한)는 5월 12일 일요일 오전 학내 별관 일대에서 41년만에 개축한 별관 준공식을 안전하게 성료하였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83년에 건축된 별관동(3층, 1,381㎡)이 2019년 7월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판정을 받고, 동년 11월 재난위험시설 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개축 건물로 지정되어 수명을 다해 새롭게 설계-시공-완공에 이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문태고등학교 별관동 개축공사에 들어갈 예산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3,764,000천원과 목포시에서 376,400천원 지원하였으며, 법인 및 자부담으로 83,836천원(41,000천원+42,836천원) 부담하여 공사비 전체 예산은 총 4,224,236천원이며, 특별교실 증축 예산은 전라남도교육청에서 710,000천원 지원하였다. 별관동 개축공사의 설계는 2020년 10월 설계공모제를 통해 선정된 씨드일공육건축사사무소에서 지상3층(총연면적 1,501.15㎡)으로 설계하여 2021년 9월 완료하였고, 시공은 ㈜홍림종합건설에서 맡아 2022년 6월 철거를 시작으로 11개월 만인 2023년 5월 25일 준공하게 되었으며, 특별교실은 지상2층(총연면적 : 260.13㎡)으로 2023년 6월 동일 설계사무소에서 설계를 완료하고, 시공은 ㈜거성에서 2023년 10월 착공을 시작으로 6개월 만인 2024년 4월 16일 준공하게 되었다. 준공식 당일 학교법인문태학원 문익수 이사장을 비롯하여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문태고 9회), 김원이 목포시 국회의원, 조옥현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이철호 문태중·고등학교 총동문회장, 박기상 문태장학회 이사장, 박영주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장준홍 학생자치회장 등이 참여하여 학생, 학부모, 동문, 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별관 준공을 축하하였다. 축포와 함께 커팅식을 마친 후 별관동(지상 3층 건물) 주요 시설인 1층-Learning Library Commons, 미디어실, 세미나실, 특별교실과 2층 및 3층-일반교실, 교사연구실, 특별교실 등을 순회하였다. 순회를 마친 후 문태고등학교 한 동문은 “이렇게 좋은 시설에서 후배들이 열심히 공부한다고 하니 참으로 기쁘다. 이곳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학교생활의 소중한 추억을 쌓아 나가는 참된 문태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문태고등학교 유일한 교장은 “80여년의 역사를 새롭게 써나갈 건물이 들어설 때까지 설계-시공-완공에 이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전라남도교육청 및 건설사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미래의 교육을 담아내는 또 하나의 보고(寶庫)가 완성되었기에 이곳에서 공부한 학생들이 장차 동량지재(棟梁之材)로 성장하여 세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고 학교장으로써 최선을 다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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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수북중학교 "친구들과 함께 듣는 할머니의 들노래" 마을 연계 교육과정 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전남] 담양수북중학교(교장 이영숙)는 지난 5월 3일과 8일 양일간 2, 3학년 60명 학생은 '마을 연계 교육과정 프로그램' 에 참여하여 학교 주변 마을을 돌아보고 우리 마을에 담긴 역사와 명소, 전통에 대해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북면에 거주 중인 마을 탐방 강사 이용호 교수를 초빙하여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마을의 다양한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직접 체험하고 탐방하는 과정에서 마을에 대한 숨은 역사와 이야기를 알 수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 중 재학생의 할머니가 직접 황금리 들노래를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황금리 들노래는 2009년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46호로 지정된 전통 민요로, 이날 학생들은 할머니들의 구성진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들노래를 통해 지역민의 애환과 삶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OO 학생은 “무형문화재 전수자 중 한 명이신 할머니의 노래를 수업 시간에 친구들과 같이 들어 볼 수 있어서 할머니를 더욱 존경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마을에 대한 애정을 키우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지역민과의 교류를 통해 마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담양수북중학교 이영숙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마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마을교육공동체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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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삼기초, 다시 뛰자! 폴짝! 마을과 함께하는 운동회[더코리아-전남] ‘천천히 그리고 꾸준하게’라는 비전을 실천하는 곡성 삼기초등학교(교장 신미정)는 지난 5월 10일, 삼기초등학교 새빛마루 체육관과 운동장에서 마을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운동하고 이야기 나누는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봄어울림마당에는 유치원생과 전교생, 교직원, 학부모, 항꾸네 마을학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봄철운동회와 죽동농악공연, 그리고 학생회에서 주관하는 공동체놀이를‘마을을 품은 삼기생태시민’인 학교특색과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학생, 학부모, 마을학교선생님들이 마을연계교육과정 삼기천팀과 초악산 팀으로 나누어 경쟁 없는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줄다리기, 바구니 쌓기, 신발 던지기 등으로 함께 뛰어 놀고 중간 휴식시간에는 곡성의 전통 풍물패인 죽동농악공연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다양한 장단을 듣게 되고 태평소, 장구, 북, 꽹과리 등 다양한 국악기 소리를 접하고, 열두발 상모돌리기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봄어울림마당에 참여한 학부모는 “학생회에서 서툴지만 공동체놀이를 스스로 진행하고, 친구들과 더불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흐뭇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하고 다른 학부모 역시“많은 부분을 준비한 학교 교직원분들과 수준 높은 국악공연을 보여준 죽동농악 관계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립니다. 또 서로 함께 뛰고 준비한 학부모, 학생, 항꾸네 마을학교 선생님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미정 교장은“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해야 하고, 오늘 봄어울림마당 보물찾기 소감 말하기에서 나왔듯 삼기초교육공동체 모두가 보물이며 이 보물을 지키고 서로 어울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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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칠성초, 들썩들썩! 일석이조 학교 밖 체육대회 운영[더코리아-전남] 광양칠성초등학교(교장 류은영)는 5월 8일(수)부터 10일(금)까지 사흘의 기간을 체육대회 운영 주간으로 정하고 인근 광양 실내체육관에서 학년군별 체육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매년 거치는 학교 교육과정 되돌아보기에서 나온 피드백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계획되고 운영되었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그동안의 체육대회와 다른 점은 학교 안이 아닌 학교 밖 지역 시설 자원을 활용했다는 점이다. 다수의 많은 학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일련의 교육활동을 운영하는데 있어서의 문제점은 유휴교실 및 수용 시설의 부족이다. 즉 공간의 협소함에 대한 아쉬움이 컸는데 도보로 이동이 가능한 인근 학교 밖 마을 자원으로 수천명까지도 인원 수용이 가능한 광양 실내체육관 대관을 통한 운영이 성사되면서 학년군별 체육대회의 풍성함을 더했다. 그 동안 이후 자신이 해당하는 학년을 제외한 다른 학년과의 많은 교류가 없었던 시점에서 체육대회를 학년군별로 운영하여 학교내 선후배 간 우정과 협동심을 쌓을 수 있게 되었다. 학생들의 운동기능수준, 성장 수준 등을 고려하여 2개의 학년군을 묶어 진행하여 다양한 체육대회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촘촘한 학생 지원도 가능할 수 있게 하였다. 무엇보다도 선후배가 함께 한마당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가운데 규칙을 익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이전까지 학년별로 운영되었던 체육대회를 학년군별로 운영하도록 하여 예산 활용 측면에서도 효율성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학년군별 선생님들이 협심하여 체육대회 프로그램을 협의하고 계획하여, 본래 6일에 걸쳐 진행되는 학년별 체육대회를 3일로 줄이게 되면서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기구나 활용 측면에서도 다양한 이점을 가져다 주었다. 더불어 학년군별로 사흘에 걸쳐 이뤄진 체육대회 운영 방식은 교실에서 수업을 진행하는 다른 학년에 자칫 의도하지 않게 소음을 제공하면서 교육활동 방해하는 어려운 점도 함께 해소시켜 주었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성과를 안겼다. 5학년 이○○ 학생은 “학교가 아닌 실내 체육관에서 체육대회를 하면서 더 큰 설렘과 즐거움이 있었고, 5학년 뿐만 아니라 6학년 선배들과 함께 체육대회를 하다보니 추억하나가 더 쌓인 기분이다.” 라고 마음을 전했다. 광양칠성초 류은영 교장은 "학생들의 안전과 즐거움이 함께 할 수 있다면 체육대회 뿐만 아니라 다른 교육활동 역시 교육공동체 구성원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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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 광주교육학부모연합회와 함께 ‘5·18민주화운동 합동 추모식’ 가져[더코리아-광주]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하 시민협치진흥원)이 5·18민주화운동 제44주년을 맞아 13일 광주교육 학부모연합회와 함께 ‘5·18민주화운동 합동 추모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5·18민주화운동 합동 추모식’ 행사는 학부모가 광주의 가슴 아픈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시대정신에 맞는 학부모의 역할과 자세를 정립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김보영 학부모연합회장을 중심으로 40여명의 연합회원들이 ‘5월 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가슴깊이 간직하겠습니다’ 현수막을 들고 행진하며 민주화 묘역에 국화꽂을 헌화하며 진행됐다. 이후 5·18 민주열사들의 가슴 아픈 사연과 1980년 5월의 광주 상황에 대해 해설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합동 추모식에 참여한 광주여자고등학교 김은주 학부모회장은 “지금껏 광주에 살아왔고 5·18에 관련된 수많은 이야기를 들었지만 역사의 현장에 온 적은 오늘이 처음이다. 10대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로서 5·18 당시 어린 학생들이 목숨을 걸고 시민군으로 나선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먹먹하다”라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어떠한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다시 한번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학부모연합회가 학부모를 대표하는 조직인만큼 바른 역사의식을 가지고 광주의 아픈 역사지만 위대했던 운동을 자녀에게 교육해줬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 주체로서 학부모연합회의 활동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학부모연합회’는 학부모의 적극적인 학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임원들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들은 학교급별 소모임을 통해 학부모회 활성화 방안, 각 학교 우수사례, 학부모회의 역할 등에 대해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토론하는 등 교육 주체로서의 학부모 역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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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포착한 ‘빛’의 다채로움 만나다[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20일부터 6월 7일까지 3주간 갤러리 ‘린’에서 교육계 출신 사진작가 정경모 초대전을 마련한다. ‘빛 그리고 시간이야기’를 주제로 한 이번 특별기획전에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빛의 다양한 모습과 그 빛에 반사되어 나타나는 피사체의 서로 다른 느낌을 표현한 작품 위주로 선보인다. 출품작은 20여 점이다. 초대작가 정경모(현, 좌야초 교장) 작가는 지난 38년간 교육현장에서 근무한 교육전문가로, 대학 시절 사진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일상생활의 아름다운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해 왔다. 또한, 한국사진작가협회 순천부지부장으로 활동하며, 90여 회의 국내외 그룹사진전에 참가했고 지난해 개인전을 개최한 수익금과 자비로 마련한 500만 원을 전남미래교육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전남 학생들의 성장과 꿈을 키워나가는 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김광일 관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사진이 주는 메시지‧교육적 가치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갤러리 공간을 활용해 보다 많은 교직원들의 다양한 예술작품이 교육가족들을 만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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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 지역서점·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관장 박정희)은 읽걷쓰 문화 확산을 위한 「서구도서관 책동네산책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서구, 강화군 소재 동네서점, 작은도서관에서 5월부터 8월까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 21일 오전 강화 동네서점인 공간 바람숲에서 진행하는 ‘고정순 작가와의 만남’ ▶같은 날 오후 책방시점에서 진행하는 ‘황현희 작가 강연 및 북토크’로 문을 연다. 서구, 강화군 7개의 동네서점에서 ‘여름철 밤하늘 여행’, ‘종이 한 장으로 16컷 그림책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즈덤 작은도서관 등 4개의 작은도서관에서는 ‘그림책으로 읽고 쓰기’, ‘샌드아트’ 등을 진행한다. 관심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면 인천시민 누구나 해당 기관에 직접 신청해 참여할 수 있고,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https://lib.ice.go.kr/seogu)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구도서관 관계자는 “5월 1일부터 책동네산책 프로젝트로 운영 중인 도장찍기 여행(스탬프투어)과 더불어 새로운 독서문화 공간에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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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 천미진 작가와 '학교 마을 그림책 만들기' 운영[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은 제물포여중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천미진 작가와 함께 읽걷쓰 「학교 마을 그림책 만들기」 3기 과정을 7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과 독서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학교와 마을에 관한 그림책을 직접 만드는 읽기‧걷기‧쓰기 작가 체험 프로젝트 수업이다. 2022년 1기를 시작으로 올해 3기를 맞았다. 1기는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 학생 12명이 참여해 「미추홀을 함께 걸어요」 그림책을, 2기는 용현중 학생 12명이 「우리 동네, 토지금고」 그림책을 출판했다. 3기는 「된장찌개」,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등 다수의 그림책 작가이자 다림출판사 편집자인 천미진 작가가 진행한다. 그림책 읽기, 내가 좋아하는 그림책 소개, 시화 그리기와 발표, 장면 그리기 등의 수업을 거쳐 공동 그림책을 출판할 계획이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그림책 작가 체험을 통해 책 읽고 쓰는 습관을 기르고, 일상에서 건강한 배움이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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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 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관장 정경애)은 14일부터 26일까지 다문화자료실 전시코너(1층)에서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 신짜오 베트남」 전시회를 운영한다. 「테마로 보는 나라별 문화체험전」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문화꾸러미를 대여・전시하는 행사로, 전통의상과 생활용품, 악기 등 실물 자료를 누구나 자유롭게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베트남의 생활문화’를 주제로 베트남의 전통의상, 수상 인형, 논(모자), 뜨롱과 찌엥(악기) 등 총 78종의 자료를 전시하며 도서관 이용자들이 전시자료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전시회를 통해 이용자들이 직접 베트남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른 나라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과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https://lib.ice.go.kr/jungang) 또는 다문화자료실(☎032-627-84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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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중국·대만·베트남·네팔에 읽걷쓰 독서문화 전파한다[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임현국)은 2024년 국제교류 사업으로 읽걷쓰 독서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문학, 한국문화 등 분야 도서 260여 권을 선정하고 ▶상해푸동도서관 ▶타이페이시립도서관 ▶하노이한국국제학교 ▶네팔언약학교 등 4개 기관에 10일 전달했다. 북구도서관은 2007년부터 국제교류사업을 추진 중이며 서로의 다양한 출판물을 제공하고 각국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해외 기관과 협약을 맺고 자료를 매년 교류하고 있다. 올해는 읽걷쓰 독서문화 전파를 위해 각 기관과 사전 협의 후 문학, 한국문화 등 분야 도서 260여 권을 선정해 10일 발송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지난해 교류 도서는 각 기관에서 활발하게 활용하고 있다”며 “특히 네팔언약학교는 네팔 현지 학생들이 한국 책을 읽고 공부하는 것을 즐거워하고, 교류 도서가 한국어 교육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해왔다”고 말했다. 북구도서관은 신규 교류 기관 발굴을 위해 인도네시아, 태국 등 각국의 기관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있으며, 점차 교류 국가를 확대할 예정이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032-363-50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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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화교육지원청,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강화 생물다양성 탐사' 성료[더코리아-인천] 인천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환)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총 35명을 대상으로 11일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 일대에 서식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람사르 논습지인 강화 매화마름 군락지에서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한 탐사 활동을 실시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사전에 생태환경과 관련된 자료를 읽고, 논 저서생물과 매화마름 군락지 중심 식물 등 2가지 주제로 4개의 팀을 이뤄 여러 가지 생물 종들을 관찰‧조사 했다. 이후 초지1리 마을회관에 모여 탐사 결과를 바탕으로 나만의 생물도감을 만들고, 팀별로 정리해 발표했다. 탐사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강화도 논습지에 살아가는 생물의 다양성과 먹이사슬 관계, 매화마름을 통해 멸종돼 가는 생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 중학생은 “과학시간에 배웠던 생물다양성 보존의 필요성을 야외 현장에서 배우고, 멸종위기 야생식물인 매화마름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관찰하면서 논우렁이, 또아리물달팽이, 물땡땡이, 산골조개, 게아재비, 참붕어 등 여러 가지 저서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사실에 많이 놀랐고 탐사 활동이 매우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강화에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면서 미래의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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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석 도의원,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수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1)이 2024년 미래개척분야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을 수상했다. 2024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고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공모 분야로는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사회경제활력 증진, 문화가치 창달, 갈등해소 사회통합, 행정․정치문화 혁신, 미래개척 까지 총 7개 분야를 심사하여 선정․시상한다. 임형석 의원은 전라남도의 탄소중립과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미래 과학기술 산업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며 전라남도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전라남도의 미래 첨단전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전라남도의 강점이며 탄소제로 시대의 주역인 이차전지 산업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2023년 상․하반기 도정질문과 ‘전라남도 이차전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수소충전소의 확대요구 및 전라남도 소재와 부품 장비에 관한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등의 노력을 높게 인정받아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온난화 문제 등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화석연료의 사용을 감소시켜 탄소제로 시대를 열어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에너지 쳬계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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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학부모 대상 '청렴종합 OX 퀴즈대회' 실시[더코리아-인천]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석)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13일부터 23일까지 ‘청렴 OX 퀴즈대회’를 실시한다. 청렴 퀴즈대회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카드뉴스를 간단한 OX 퀴즈로 만들어 스승의 날 등 부패 취약 시기에 경각심을 갖도록 하고, 청탁금지법 관련 질의와 오해를 단위 학교에 홍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참여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면 할 수 있고, 만점자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기획감사팀(☎560-66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부모의 흥미와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다”며 “공직자뿐 아니라 모두가 노력해야 하는 가치인 청렴을 위해 다양한 시책으로 시민들께 다가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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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동부교육지원청, 시민 생태체험 프로그램 '소래습지에서의 하루' 성료[더코리아-인천] 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희)은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생태체험프로그램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를 11일 개최했다. ‘소래습지에서의 하루’는 동부 지역자원인 소래습지생태공원의 2개 코스를 걸으며 소래습지의 역사, 나무, 갯벌, 염전, 새를 알아보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한 가족들은 소래습지에서의 체험 경험을 생태 시, 일기, 자유 글쓰기로 표현하며, 읽기‧걷기‧쓰기 통합 활동을 통해 학습 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길렀다. 한 학생은 “소래습지공원에서 모처럼 아빠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퉁퉁마디’라는 식물을 처음 알게 되어 재미있었다”며 “습지에서 새, 조개, 게를 찾아보고, 나무 스탬프 손수건 만들기도 즐겁게 체험했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동부 지역 생태환경 체험활동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해 학생·학부모·시민에게 지역 연계 생태시민교육과 기후생태환경교육을 앞으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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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부교육지원청, 유·초·중학교 교육재정업무 역량 강화 연수 개최[더코리아-인천]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심현보)은 관내 유·초·중학교 85개교를 대상으로 교육재정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10일 실시했다. 연수는 ▶계약관리 및 물품, 급여 관련 학교 사례 공유 ▶학교회계 예산 및 학교기본운영비 ▶공유재산관리 ▶늘봄학교 운영 순으로 진행했다. 학교 사례 공유와 학교의 문의가 많았던 업무를 중심으로 교육행정의 최일선인 학교 행정실장의 교육재정업무 역량 강화에 집중해 운영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행정 업무가 점차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학교 행정실 업무를 총괄하는 행정실장의 지속적인 공부와 전문성이 중요하다”며 “교육행정 구성원들이 제 역할을 다할 때 인천교육은 비로소 학생성장과 더불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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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그린스마트스쿨 인천소방고 임대형민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 본격화[더코리아-인천]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그린스마트스쿨 인천소방고 임대형민자사업(BTL)」의 우선협상대상자인 (가칭)소방교육사랑주식회사와 본협상단 회의를 10일 실시했다. 임대형민자사업(BTL)은 민간 자본을 투입해 학교를 건설한 후 준공과 동시에 교육청으로 소유권을 이전하는 대신 민간사업자에게 임대료를 20년간 지급하는 건설 방식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린스마트스쿨 인천소방고 임대형민자사업(BTL)의 향후 추진 일정과 기술·운영 부문의 협상 진행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소방고의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72억 원, 사업 면적은 10,456㎡ 규모다. 인천시교육청은 (가칭)소방교육사랑주식회사와 오는 9월까지 협상을 마무리한 후, 10월 실시협약을 체결해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할 방침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상을 통해 소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데 필요한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기에 제공함으로써 높아지는 시설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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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람사르협약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과 습지교육 간담회[더코리아-인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3일 교육감실에서 람사르협약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 권상철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대표, 서승오 동아시아람사르지역센터장과 습지 교육에 관한 간담회를 가졌다.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은 2022년 제14차 람사르총회에서 채택된 ‘학교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결의안’ 이후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의 실행노력에 대한 감사를 표하기 위해 이날 인천시교육청을 방문했다.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는 2022년 학교 습지교육 활성화를 위한 결의안 채택에 따라 2023년 인천, 경남, 전남, 제주교육청이 함께 창립했으며, 총회 등 행사를 통해 습지 교육 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있다. 이들 교육청은 아시아 지역과 연대하기 위해 아시아습지학교 네트워크 창립을 추진하는 등 학교에서의 습지 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무손다 뭄바 사무총장은 “학교 습지교육 결의안을 실현하고 있고, 인천시교육청이 홍콩, 몽골 등과의 국제교류로 확장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훌륭한 학교 습지 교육의 결과를 내년 7월 짐바브웨에서 개최될 제15차 람사르총회에서 전 세계에 공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상철 한국습지학교네트워크 대표는 “람사르협약 사무국에서 한국 학교에서의 습지교육 활성화 우수 사례가 세계적으로 알려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은 168개의 섬과 연안갯벌을 가지고 있는 해양도시이고, 기후위기 적응과 생물다양성 보전 측면에서 습지 및 해양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생각해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등 섬, 해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교육센터도 조성하고 있다”며 “우리 미래세대가 기후위기에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학교와 마을의 숲과 습지 생태계를 보전‧복원하고 교육하는 것은 물론, 한국습지학교 네트워크가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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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인천함박초 ‘다함께 어울림 가족 등반대회’참석[더코리아-인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1일 인천함박초등학교에서 열린 ‘2024 다함께 어울림 가족 등반대회’에 참석해 학생, 학부모 150여 명과 문학산 등반길을 함께 걸었다. 행사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학부모들이 모여 학교 주변 문학산을 등반하며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장 소중한 가족끼리 한자리에 모여 함께 걷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엄마의 마음, 아빠의 마음, 자녀의 마음을 읽어 보고, 문학산에 담겨 있는 자연도 읽어 보며 여러 가지를 얻는 기회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 함께하는 모든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며 “가족 간의 마음을 읽고 더욱더 돈독한 가족애가 생기는 좋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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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스승의 날 맞아 학생주도 ‘교육활동 보호주간’ 운영 및 유공교원 표창장 수여[더코리아-충남]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제43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도내 모든 학교에서 ‘선생님 사랑합니다. 그리고 늘 감사합니다.’를 주제로 교육활동 보호 주간을 운영한다. 13일(월)부터 24일(금)까지 운영되는 교육활동 보호 주간은 교육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학생 주도의 교육활동 보호 캠페인, 사제동행 문화 행사 등을 운영하여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와 교육공동체 모두가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학생회, 학급회, 동아리 주도의 스승의 날 행사 ▲사회관계망을 통한 사랑의 말 이어가기 ▲선생님 스승 감사 카드 쓰기 ▲선생님 응원 짧은 영상(shorts) 공모전 ▲스승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상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등이 운영된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13일(월)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학생 교육 활동에 헌신적으로 봉사한 교육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스승의 날 기념 표창 대상자는 녹조훈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표창 126명 교육감 표창 850명 등 총 985명이다. 녹조훈장과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스승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하게 되며, 충남교육청은 장관 표창의 전수와 함께 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중심 교육에 남다른 열정과 사명감으로 참교육을 실천하신 공로로 스승의 날 기념 표창을 받으시는 선생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힘든 교육환경과 시대의 변화 속에서 우리 충남 교육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시는 선생님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학교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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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 승인 수학․정보 관련 신설 과목 5종 개발 지원[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지역의 특색있는 수학․정보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초등학교 2종, 중학교 2종, 고등학교 1종의 학교급별 교육감 승인 과목(고시 외 과목)과 인정도서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이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맞추고 획일화된 교육을 벗어나 학교의 필요에 맞는 수학‧정보 관련 교과목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교육감 승인 과목(고시 외 과목)과 그에 따른 교과서’를 개발하고 있으며,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승인받은 고등학교 『산업수학』과 중학교 『피지컬 컴퓨팅』을 새로운 교육과정에 맞추어 개발한다. 내곡초등학교는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놀이로 배우는 학습을 위해 『놀이와 인공지능』 교과목을 만들고 있다. 용원초등학교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을 체험으로 재미있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체험수학』 교과목을 개발한다. 창신중학교는 수학 체험 활동을 학습으로 연결하는 교과목으로 『체험수학』(선택교과군)을 만들고 있다. 관동중학교는 정보교육 교과목으로 『피지컬 컴퓨팅과 인공지능』(정보교과군)을 개발한다. 창원토월고등학교는 국가수리과학연구소 연구진과 현장 교사의 협업으로 수학적 원리와 분석 방법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실제 사례 위주의 프로젝트형 교과목으로 『산업수학』을 개발한다. 전현수 창의인재과장은 “수학‧정보교육을 내실화하고자 학교에서 개발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육감 승인 과목을 학교 자율 시간 등 교육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높이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자 학교 현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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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 ‘소아당뇨 학생 응급처치’ 학교 담당자 연수 개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13일 서부권, 23일 동부권으로 나눠 도내 모든 초등학교 및 제1, 2형 당뇨병 학생이 재학하는 중·고등학교 담당자 총 654명을 대상으로 ‘제1형 당뇨병(소아당뇨) 학생 관리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서부권: 경남교육청 예술교육원 해봄아트홀, 동부권: 경남교육청 교육연수원 홍익관 이번 연수는 의대 교수와 간호사의 강의․실습으로 당뇨병 최신 치료 방향과 응급처치법, 인슐린 주사 방법 등에 대한 학교 담당자의 이해도와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연수 내용은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서지현 교수의 ‘당뇨병 최신 치료 방향과 응급 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법’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병원 박경은, 이소연 간호사의 ‘인슐린 주사 방법’ 등이다. 경남교육청은 매년 유치원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당뇨병 학생 재학 현황을 파악하고 당뇨병 지원 계획을 안내해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당뇨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당뇨병을 앓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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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 제안 정담회 개최[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 힘, 양평 2)은 1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군 주민의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 제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양평군 주민은 “양평군민의 범죄 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 구축 및 보급, 응급 상황 시 빠른 초동 대처를 통한 사회안전망 보강 구축, 재난 상황 시 신속한 판단과 대응으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 발생 대응 체계 개선 등 여성 배제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고,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노인과 약자를 배려해 양평군민을 위한 ‘양평군 스마트 여성 안심 도시 정책’을 제안한다.”고 이야기 하였다. 이에 이혜원 의원은 “여성만을 위한 것이 아닌, 사회적 약자의 편의와 복지 건강 등을 위한 정책으로 과거 군의원 시절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던 정책이다. 이렇게 제안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경기도의회 정책지원 및 공모 사업 등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 또한, 양평군 관계자와 협업하고 소통하여 정책지원 가능 방안에 대해서 함께 노력하자.”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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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 박재용 의원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재정 관련 정담회[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일 양주상담소에서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재정”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양주시의회 이지연(더불어민주당)시의원,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최은실회장, 김광현부회장과 “양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현황을 살펴보고 개정해야 할 부분들에 관련해 대화를 나누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 현장 근무 사회복지사 등의 어려움 ▲ 양주시 처우개선위원회 ▲ 처우 개선 제도 현황 ▲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제안(안) 등의 처우개선 조례 개정 등 다양한 토론이 전개되었다. 이에 박재용 의원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회복지사가 충분한 권리를 보장 받으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경기도조례 제.개정에 적극 노력하고 시·군과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추가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포괄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연 양주시의원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의견을 반영한 양주시조례 제 개정을 하고, 조례에 근거한 사회복지 종합계획과 실태조사가 적시게 이뤄지도록 예산반영이 되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정책을 약속하였다. 이에 최은실회장과 김광현부회장은 “연속적으로 이렇게 정담회 시간을 마련해 줘서 감사하다며, 양주시 사회복지사들의 권익과 지위향상을 위해 현장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하였다. 이 날 정담회는 22대 국회의원선거기간중 양주시지역 정성호국회의원과 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와의 정담회 후속으로 이지연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된 자리로 양주시사회복지사들을 위한 정책마련에 모두 공감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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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정경자 의원,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적가족 필요성 논의[더코리아-경기] 경기도의회 정경자(국민의힘, 비례) 도의원은 지난 9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사회적가족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남양주 자립준비청년 동행지기 김대중 회장이 이 자리에 함께해 이야기를 나눴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 등 보호를 받다가 18세에서 24세 사이에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말한다. 지난 2024년 12월 기준, 남양주 내 자립준비청년과 예비자립준비 청년을 120명에 달한다. 남양주시는 정착 지원금 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으나 자립준비청년들의 어려움이 다양해 이들이 실제 사회에서 잘 정착하기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적 가족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정경자 의원은 “홀로서기를 하려는 아이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서 사회에 나아갈 수 있도록 탄탄한 제도가 마련되어야 하며 소통과 공감의 창구가 필요하다.”라고 하며 “이를 위해 사회적 가족 제도가 더 활성화되어야 한다. 그리고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자립준비청년에게 어떤 제도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정경자 의원은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를 홍보하였고, 이러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6월 11일에 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