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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3년 공동주택 지원[더코리아-경기 의정부] 의정부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관리비용 부담 완화와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부대․복리시설 개·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기간은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27일까지이며, 지원금액은 공사비의 60~80% 이내로 대상에 따라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사업승인 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150세대 이상 아파트 등 공동주택), △사업승인 비의무관리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이상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건축허가대상(준공 후 15년 이상 경과한 30세대 미만 다세대․연립 등 공동주택)이다. 지원분야는 △열린 녹지공간 조성사업 △주차장·단지 내 도로 보수, △승강기·CCTV 설치·교체,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설치 △옥상·외벽방수 등이다. 특히, 기존 담장을 허물고 조경을 조성하는 열린 녹지공간 조성사업으로 참여 시 높은 가점(인센티브)을 부여받을 수 있다. 기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주택과(031-828-45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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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중성화(TNR) 해마다 증가 추세[더코리아-제주] 제주시에서는 지난 5년간 길고양이 TNR 사업을 추진한 결과 2018년 786마리에서 올해 2,594마리로 1,808마리(230%)가 늘어났으며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길고양이 중성화 수의 증가 요인은 중성화에 대하여 인지하는 시민이 많아짐에 따라 수요가 늘어났고, 동물보호단체․캣맘․캣대디들의 돌봄활동 활성화로 포획작업이 용이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는 사업이 마무리되었으며, 내년 1월 중 재개할 계획으로 주거 지역 주변의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원하는 제주시민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포획틀을 대여받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는 중성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하여 개체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협력하여 집중 중성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446마리를 중성화하였다. 또한 좁은 지역에서의 길고양이 개체수가 상대적으로 크게 증가할 수 있음에 따라 도서지역에 대한 집중 중성화를 실시하고 있으며 2021년 우도 54마리, 2022년 비양도 25마리를 시술하였고 내년에는 추자도를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람과 동물이 상생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보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길고양이 중성화가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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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수상[더코리아-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2022년 보육정책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평가대상은 △공보육 확충, △보육교사 처우개선, △예산집행관리, △어린이집 안전관리, △코로나 대응 우수사례 등 7개 항목이다. 올해는 23개 지자체가 수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수성구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수성구는 일과 가정이 양립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아동보육과 신설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과 부모교육, 심층 상담 등 부모역량 강화로 아이키우기 좋은 보육1번지 행복수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앞장서 22년 9월 말 기준 확충률을 35.8%까지 확대했다. 특히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구 자체 예산으로 보육교직원 행복 UP-UP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선임교사 지원사업 시범운영으로 전문성 향상과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그 밖에 안전관리에 대한 정보공유와 자체 방역 관리 이행 등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2년 연속 보육 정책 분야에서 수상한 것은 보육 현장의 교직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의 헌신과 노력이 더해져 이룬 결실이다”며 “앞으로도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들이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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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버스 공급 더욱 확대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 이하 대광위)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대응 협의체*’를 개최(12.15)하고, 12월 16일(금) 서울시·경기도와 광역버스 추가 증차에 최종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 지난 9월 대광위-서울시-경기도-인천시가 광역버스 입석 문제 해소, 도심 내 버스전용차로 혼잡 개선 등 수도권 출퇴근 난을 해소하기 위하여 신설한 상설 협의기구 이를 통해 광역버스 33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가 88회 이상 확대되어 최대 4천 명의 승객들이 추가로 탑승할 수 있게 될 전망이며, 이를 위하여 전세버스 28대, 정규버스 30대 등 총 58대를 투입한다. 이번 추가 증차는 수도권 광역버스 입석 중단에 따른 혼잡 상황과 신도시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전담조직(TF) 및 주민 간담회 의견 등을 반영하여 결정하였다. 고양·남양주 등 경기 북부지역 12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38회 확대(출근 21회, 퇴근 17회)하여 1,700여 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하고, 용인·화성 등 경기 남부지역 23개 노선의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를 50회 확대(출근 26회, 퇴근 24회)하여 2,300여 석의 좌석을 추가 공급한다. 대광위와 수도권 지자체는 앞서 출퇴근 시간대 광역버스 운행 횟수를482회 확대하는 ‘1·2차 광역버스 입석 대책(7.13,9.6)’을 발표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왔으며, 8월부터 현재까지 337회를 확대한 바 있다. 입석 대책 중 아직 완료되지 않은 145회와 이번에 합의된 88회까지 더해, 내년 초까지 출퇴근 시간대 운행 횟수가 233회 추가 확대하며, 전세버스는 내년도 1월부터 즉시 투입하고, 정규버스는 차량 제작 기간 및 개학 시기 등을 고려하여 늦어도 3월 초부터는 운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2월 초부터 화성시(7790번, 1006번)에 2층 전기버스 14대를 투입한 바 있으며, 12월 말부터 용인시(5002번)에도 11대를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등 대용량 2층 전기버스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대광위 김영국 광역교통정책국장은 “광역버스 공급이 조속히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불편이 지속되는 노선은 추가 증차나 2층 전기버스를 투입하여 공급을 확대하는 등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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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6,396명 선발2023년도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선발인원이 6,396명으로 확정됐다. 국민 안전 보장, 민생경제 지원 등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수행할 현장 인력을 중점적으로 채용한다. 특히 디지털기반(플랫폼)정부 구현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데이터직 공무원에 대한 공채를 최초로 실시한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공채 선발 규모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사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도 선발인원은 최근 5개년(‘18~’22) 평균 선발인원 6,395명과 유사한 수준으로 기관별 퇴직 인원, 대국민 행정서비스 제공 수요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직급별 선발인원은 9급 공채 5,326명, 7급 공채 720명, 5급 공채 305명 등이다. 【 2023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직급별 선발인원 】 구분 합계 선발인원(총 6,396명) 9급 5,326명 ■ 행정직군 4,682명 ■ 기술직군 644명 7급 720명 ■ 행정직군 489명 ■ 기술직군 201명 ■ 외무영사직 30명 5급 305명 ■ 행정직군 215명(지역구분모집 19명 포함) ■ 기술직군 90명(지역구분모집 6명 포함) 외교관후보자 45명 ■ 외교관후보자 45명 주요 선발 분야는 ▲교정직 1,009명, 보호직 216명 및 경찰청에서 일선 행정업무를 담당할 일반직 공무원 455명 등 국민안전 보장 ▲세무직 987명, 고용노동직 133명 및 우정사업본부에서 우편‧물류 등 대민업무를 수행할 752명 등 민생현장 지원 ▲데이터직 35명, 전송기술직 92명 등 디지털기반(플랫폼)정부 지원인력 등이다. 특히 내년도 공채에서 최초로 선발하는 데이터직 공무원은 빅데이터 분석‧활용 등 새로운 행정수요에 정부가 과학적,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데이터 행정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23년도 데이터 직류 공채 선발인원) 5급 4명, 7급 17명, 9급 14명 또한, 공직 내 대표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7‧9급), 저소득층(9급)의 채용 기회를 적극 보장한다. 장애인은 법정 의무고용비율(3.6%)의 2배 이상 수준인 342명(7.3%)을 선발하며, 저소득층도 9급 선발인원의 법정 의무비율(2%)을 초과한 151명(2.8%)을 선발한다. 한편, 5‧7급 공채에서 한국사 과목을 대체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국사편찬위 주관)의 성적 인정 기간이 내년부터 폐지된다. 이미 기준등급 이상의 한국사 시험 성적을 취득하고 있는 수험생은 취득시기와 상관없이 유효하게 인정받을 수 있다.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필기시험은 지난 11월 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공고한 바와 같이 5급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이 3월 4일, 9급이 4월 8일, 7급이 7월 22일에 각각 치러진다. 다만, 방역 등 시험관리 사정에 따라 시험 일시, 장소 등이 변경될 수 있다. 이 밖에 민간경력자‧지역인재 채용 등 인사처 주관의 경력경쟁채용시험과 각 부처 주관 경력채용시험, 경찰‧소방 등 특정직 공무원 및 지방 공무원에 대한 채용계획은 각 기관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 공고 매체 > ■ 인사혁신처 주관 경력경쟁채용시험: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 ■ 각 부처 주관 경력경쟁채용시험: 각 기관 누리집‧나라일터(www.gojobs.go.kr) 등 ■ 특정직 공무원: 각 기관 채용공고 누리집(경찰, 소방, 군무원 등) ■ 지방공무원: 시·도 누리집 및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 접수센터(local.gosi.go.kr) 인사처는 내년도 데이터직류 최초 선발 및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의 편의 등을 감안해 예년보다 일정을 앞당겨 선발인원을 사전 발표했다. 시험별‧직렬별 응시 자격, 시험과목 등을 포함한 최종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내년 1월 초 공고되는 ‘2023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등 계획’에서 알 수 있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일선에서 국민과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현장인력 충원과 정부의 디지털 전환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인재 양성에 방점을 두고 공채 선발계획을 수립했다”며 “국민의 일을 내 가족의 일처럼 여기며, 열정을 갖고 국가에 헌신하고자 하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인원 세부내역(인사혁신처 주관) 구분 인원 2023년도 공채 모집단위별 선발예정인원 합계 6,396 5 급 소계 305 행정 215 ‣ 행정직(일반행정) : 121(전국 102, 지역구분 19*) *지역구분:서울5,부산2,대구1,인천1,광주1,대전1,울산1,경기1,충북1,충남1,전북1,전남1,경북1,경남1 ‣ 행정직(인사조직) : 2 ‣ 행정직(법무행정) : 5 ‣ 행정직(재경) : 60 ‣ 행정직(국제통상) : 10 ‣ 행정직(교육행정) : 6 ‣ 사회복지직(사회복지) : 3 ‣ 교정직(교정) : 3 ‣ 보호직(보호) : 2 ‣ 검찰직(검찰) : 2 ‣ 출입국관리(출입국관리) : 1 기술 90 ‣ 공업직(일반기계) : 10 ‣ 공업직(전기) : 9 ‣ 공업직(화공) : 8 ‣ 농업직(일반농업) : 3(전국2, 지역구분1*) *지역구분 : 경기1 ‣ 임업직(산림자원) : 2 ‣ 해양수산직(일반수산) : 3(전국2, 지역구분1*) *지역구분 : 부산1 ‣ 기상직(기상) : 2 ‣ 환경직(일반환경) : 6(전국5, 지역구분1*) *지역구분 : 인천1 ‣ 시설직(일반토목) : 14(전국12, 지역구분2*)*지역구분 : 서울1,대구1 ‣ 시설직(건축) : 5(전국4, 지역구분1*) *지역구분 : 서울1 ‣ 시설직(시설조경) : 1 ‣ 방재안전직(방재안전) : 1 ‣ 전산직(전산개발) : 11 ‣ 전산직(데이터) : 4 ‣ 전산직(정보보호) : 1 ‣ 방송통신직(통신기술) : 10 외교관후보자 45 ‣ 일반외교 : 45 7 급 소계 720 행정 489 ‣ 행정직(일반행정) : 일반 211, 장애인 18 - 일반 192 - 장애인 16 - 우정사업본부(일반) 19 - 우정사업본부(장애인) 2 ‣ 행정직(인사조직) : 일반 4 ‣ 행정직(재경) : 일반 10, 장애인 1 ‣ 행정직(고용노동) : 일반 18, 장애인 2 ‣ 행정직(교육행정) : 일반 3 ‣ 행정직(회계) : 일반 3 ‣ 행정직(선거행정) : 일반 18, 장애인 2 ‣ 세무직(세무) : 일반 82, 장애인 7 ‣ 관세직(관세) : 일반 13, 장애인 2 ‣ 통계직(통계) : 일반 7, 장애인 1 ‣ 감사직(감사) : 일반 28, 장애인2 ‣ 교정직(교정) : 일반 40 ‣ 보호직(보호) : 일반 5 ‣ 검찰직(검찰) : 일반 10 ‣ 출입국관리직(출입국관리) : 일반 2 기술 201 ‣ 공업직(일반기계) : 일반 21, 장애인 2 ‣ 공업직(전기) : 일반 14, 장애인 1 ‣ 공업직(화공) : 일반 9, 장애인 1 ‣ 농업직(일반농업) : 일반 6 ‣ 임업직(산림자원) : 일반 6 ‣ 시설직(일반토목) : 일반 38, 장애인 3 ‣ 시설직(건축) : 일반 16, 장애인 1 ‣ 방재안전직(방재안전) : 일반 6, 장애인 1 ‣ 전산직(전산개발) : 일반 38, 장애인 3 ‣ 전산직(데이터) : 일반 16, 장애인 1 ‣ 방송통신직(전송기술) : 일반16, 장애인 2 외무 30 ‣ 외무영사직(외무영사) : 일반 28, 장애인 2 9 급 소계 5,326 행정 4,682 ‣ 행정직(일반행정) : 일반 1,682, 장애인 145, 저소득 52 - 전 부처(전국) : 일반 411, 장애인 37, 저소득 18 - 전 부처(지역구분) : 일반 192, 장애인 14 - 우정사업본부(전국) : 저소득 21 - 우정사업본부(지역구분) : 일반 672, 장애인 59 - 경찰청(전국) : 일반 407, 장애인 35, 저소득 13 ‣ 행정직(고용노동) : 일반 101, 장애인 9, 저소득 3 ‣ 행정직(교육행정) : 일반 62, 장애인 6, 저소득 2 ‣ 행정직(선거행정) : 일반 72, 장애인 6, 저소득 2 ‣ 직업상담직(직업상담) : 일반 22, 장애인 2, 저소득 1 ‣ 세무직(세무) : 일반 803, 장애인 69, 저소득 26 ‣ 관세직(관세) : 일반 57, 장애인 5, 저소득 2 ‣ 통계직(통계) : 일반 43, 장애인 3, 저소득 1 ‣ 교정직(교정) : 남 907, 여 32, 저소득 27 ‣ 보호직(보호) : 남 142, 여 61, 저소득 6 ‣ 검찰직(검찰) : 일반 274, 저소득 8 ‣ 마약수사직(마약수사) : 일반 15, 저소득 1 ‣ 출입국관리직(출입국관리) : 일반 12, 저소득 1 ‣ 철도경찰직(철도경찰) : 일반 19, 저소득 1 기술 644 ‣ 공업직(일반기계) : 일반 46, 장애인 4, 저소득 1 ‣ 공업직(전기) : 일반 43, 장애인 4, 저소득 1 ‣ 공업직(화공) : 일반 17, 장애인 1, 저소득 1 ‣ 농업직(일반농업) : 일반 57, 장애인 4, 저소득 2 ‣ 임업직(산림자원) : 일반 74, 장애인 5, 저소득 2 ‣ 시설직(일반토목) : 일반 75, 장애인 7, 저소득 3 ‣ 시설직(건축) : 일반 43, 장애인 4, 저소득 1 ‣ 시설직(시설조경) : 일반 6 ‣ 방재안전직(방재안전) : 일반 7 ‣ 전산직(전산개발) : 일반 117, 장애인 9, 저소득 4 ‣ 전산직(데이터) : 일반 13, 장애인 1 ‣ 전산직(정보보호) : 일반 16, 장애인 1, 저소득 1 ‣ 방송통신직(전송기술) : 일반 67, 장애인 5, 저소득 2 국가공무원 공채 시험일정(인사혁신처 주관) 시험명 원서제출기간 구분 시험장소 공고일 시험일 합격자 발표 5급(행정) 공개경쟁채용시험 1.28. 09:00~1.30. 21:00 1차 2.24. 3.4. 4.6. 2차 4.6. 6.24.∼6.29. 9.18. 3차 9.18. 10.10.∼10.12. 10.24. 5급(기술) 공개경쟁채용시험 1.28. 09:00~1.30. 21:00 1차 2.24. 3.4. 4.6. 2차 4.6. 6.30.∼7.5. 9.18. 3차 9.18. 10.10.∼10.12. 10.24.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1.28. 09:00~1.30. 21:00 1차 2.24. 3.4. 4.6. 2차 4.6. 6.24.∼6.29. 9.18. 3차 9.18. 10.13. 10.24.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 5.23. 09:00~5.25. 21:00 1차 7.14. 7.22. 8.30. 2차 8.30. 9.23. 11.1. 3차 11.1. 11.21.∼11.24. 12.6.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 2.9. 09:00~2.11. 21:00 필기 3.31. 4.8. 5.17. 면접 5.17. 6.14.∼6.19. 7.5. 국가공무원 공채 선발인원 추이(인사혁신처 주관) 구 분 2014 2015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22 2023안) 공고인원 4,160 4,810 5,372 6,023 6,106 6,117 6,110 6,825 6,819 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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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2050 탄소중립 전략수립’중간보고회 개최[더코리아-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15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탄소중립 관련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달서구 2050 탄소중립 전략수립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 용역을 맡은 대구녹색환경지원센터 정응호 교수의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온실가스 배출현황과 추진전략 방향에 관한 발표를 시작으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부문별 구체적 실행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 달서구는 ▲기후변화 현황분석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부문별 탄소중립 추진전략 수립 ▲탄소중립 실행 전략 마련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구성을 단계적으로 기획한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추진 기반으로 주요 부문 감축 방향을 제시하고 실현가능한 감축 목표 시나리오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탄소중립 7대 전략 분야 주요 사업안으로 ▲도로수송 ▲폐기물 ▲건물 ▲농축수산 ▲신재생에너지 ▲흡수원 ▲기타 방안을 중점으로 감축사업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탄소중립은 다양한 분야의 협업과 추진력이 필요한 과제로 구민과 함께하는 기후변화 대응 도시 조성을 위하여 구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사업과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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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2022년 기초연금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더코리아-대구 동구]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지난 15일, 보건복지부로부터 ‘2022년 기초연금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천200만원을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2022년 한 해 동안 기초연금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 기관을 발굴 표창하여 공적을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의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 동구청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인구 7만3천100여 명 중 수급인원 5만3천500여명으로 73%의 높은 수급률을 보이고 있다. 또, 국고보조금 집행실적, 기초연금 신청률·수급률 강화 노력, 기타 사업 추진 실적 및 업무협조 등 기초연금사업의 안정적인 사업추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포상금 중의 일부는 지역 내 취약 어르신들에게 라면 100박스(200만원 상당)로 전달돼 연말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기초연금 신규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기초연금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해, 어르신들의 안정적 소득기반 보장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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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구, ‘2022년 추계 하천제방 일제정비’ 최우수기관 선정[더코리아-대전 대덕구]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전광역시 주관 ‘2022년 추계 하천제방 일제정비 평가’ 결과 5개 자치구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전시에서 각 자치구를 방문해 ▲축제정비 ▲하천 제방 수문 등 각종 시설물 정비 ▲하천 내 각종 장애물 정비 등 5개 항목에 대해 평가 자료와 현장 확인을 통해 진행됐다. 하천은 국민 안전에 우선적으로 손꼽히는 사회기반 시설물로 대덕구는 지방하천인 용호천을 비롯한 시설물 유지관리를 위해 수시로 점검‧정비하며 안전상태를 유지했다. 대덕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천제방 정비·준설, 하천변 쓰레기 31,250ℓ 수거, 유수에 지장을 주는 고사목 제거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하천 조성과 폭우로 인한 수해 예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타 자치구를 제치고 가장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최충규 구청장은 “평가를 위한 일시적 정비가 아닌 많은 시간의 현장행정을 추진한 결과가 좋은 평가를 얻게 된 것 같다”며 “깨끗하고 아름답고 안전한 하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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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2022 학교폭력 대책 유성구협의회 개최[더코리아-대전 유성구]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유성경찰서, 각 학교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2022년도 학교폭력대책 유성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언어폭력, 신체폭력, 집단따돌림 등 학교폭력에 대하여 한 해 동안의 예방활동 추진실적과 각 기관과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지역공동체의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성구는 △인성 함양 교육지원 △청소년 유해 환경개선 △지역사회 공동 대응 등 학교폭력예방 3개 분야 9개 사업의 추진상황을 보고하였다. 교육지원청은 △꿈나무지킴이 및 배움터지킴이 활동지원,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등, 유성경찰서는 △스마Heal 프로젝트 운영을 통한 범죄 사각지대 청소년 적극 발굴 및 상시 모니터링 등 추진상황을 함께 공유했다. 협의회 위원장인 문창용 부구청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이 이루어지면서 또래 간 갈등을 조절하는 경험이 줄어들었다.”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성구는 2023년 신규 공모로 선정되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의 활동을 추가로 더욱 학교폭력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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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폭설 대비 안전 준비 태세 마쳐[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이번 주말 폭설에 대비해 안전 준비 태세를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18일 기준 광주지역 누적 적설량은 16.7cm로, 19일 오전까지 5~10cm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시교육청은 비상회의를 개최하고 대책을 수립했다. 24시간 비상대비체계를 구축해 피해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에 나선다. 특히 ‘재난안전바로알리미 SMS 시스템’을 활용해 각급 학교(기관)장이 19일 새벽 기상상황을 고려해 등교시간을 1시간늦추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권장했다. 더불어 등교 시 안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사항을 안내했다. ▲등·하굣길 제설 작업으로 낙상 위험 등 사고 방지 ▲학교(기관) 내 철저한 시설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야외 교육활동 시 안전사고 유의 등을 알렸다. 이정선 교육감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교육가족 모두가 합심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살펴달라“며 ”겨울철 재난 대비를 위한 철저한 시설 점검으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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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의 문화예술 창달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감사"[더코리아-경기 용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대한국가수협회 송년음악회를 찾아 유공자를 표창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단법인 대한국가수협회 용인지부가 주최한 이날 행사엔 대한국가수협회,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문화시민운동 경기도협의회 소속 수상자 52명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각 수상자들은 지역 문화 발전 유공으로 용인특례시장상,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상, 경기도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사회자의 제안으로 무대에 올라 ‘봉숭아’를 열창하는 깜짝 공연을 선보였다. ‘봉숭아’는 정태춘·박은옥의 노래로 한국적인 멋이 들어간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다. 이 시장의 노래에 참가자들이 손을 흔들며 함께 노래하고,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이상일 시장의 깜짝 무대와 함께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했던 윤태화, ‘내일은 미스트롯1’에 출연한 신나라 등도 무대를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용인에서 문화 예술창달을 위해 맹렬한 활동을 펼쳐주고 계시는 예술인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에서 나오는 ‘음악이 있는 곳에 악이 있을 수 없다’는 구절을 인용해 “음악을 통해 힘든 삶을 극복하고, 내일의 희망을 갖는 것이 아닐까 싶다”며 “새해에는 꿈과 도전, 성취와 보람을 느끼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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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인재육성재단, 신반월·군자·안산중앙 새마을금고로부터 장학기금 3억 기탁받아[더코리아-경기 안산] (재)안산시인재육성재단(이사장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6일 신반월ㆍ군자ㆍ안산중앙 새마을금고로부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억 원을 기탁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이 날 전달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봉식 안산인재육성재단 대표이사, 이명세 신반월새마을 이사장, 이상기 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판주 안산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MG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지역사회’라는 미션으로, 환경, 문화, 예술, 체육, 복지, 일자리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왔다. 신반월ㆍ군자ㆍ안산중앙 새마을금고 금고는 각각 1억 원씩 총 3억 원의 장학기금을 마련했으며, 장학기금은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장학금 예산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자들은 한마음으로 “인재육성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화합하고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인재육성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출범한 (재)안산인재육성재단은 청소년들이 어려운 교육환경에서도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인재육성재단의 장학금 선발대상 및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재단 및 안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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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음악창작소, 중구 ‘온라인 음악 콘텐츠 제작 교육 수료식’ 진행[더코리아-울산 중구]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음악 콘텐츠 제작 교육’ 수료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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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상남면, 2022년 송년의 밤 ‘고맙데이’ 행사 개최[더코리아-경남 밀양] 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용찬)에서 지난 16일에 상남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마을이장, 관내 기관단체회원 등을 모시고 2022년 상남면 송년의 밤 ‘고맙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상남면 연례행사인 ‘고맙데이행사’는 지난 2016년 시작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최근 2년간 진행되지 못하다 올해 3년 만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한 해를 보내면서 살기 좋은 상남면, 화합하는 상남면을 만드는데 수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을이장 및 지역사회단체회원, 주민자치위원, 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올해 ‘고맙데이행사’는 상남면주민자치회의 역량강화사업인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문화유산찾기 작은 음악회와 연계하여 주민화합과 지역공동체의식을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장용찬 상남면장은“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일 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을 위해 서로 감사하는 마을을 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신 상남면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상남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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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제2회 빛고을 학교자치 포럼’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6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학생·학부모· 교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빛고을 학교자치, 함께 꾸는 꿈’을 주제로 ‘제2회 빛고을 학교자치 포럼’을 개최했다. 18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한자리에 모였다. 각자가 실천해온 학교자치 경험을 나누고 모두가 꿈꾸는 학교자치를 위해 해야 할 일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은 광주동산초등학교 김은희 선생님의 발제를 듣고 모두가 참여하는 원탁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직 교사들이 퍼실리테이터로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특히 원탁토론은 ▲학교자치 활동을 하면서 내 삶에 생긴 변화(학교자치, 내가 꾸는 꿈) ▲실천 사례와 어려움을 나누고 해결 방안 찾기(학교자치, 우리가 꾸는 꿈) ▲모둠 간 의견 공유 및 소감 나누기(학교자치, 함께 꾸는 꿈) 등으로 활발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3주체가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포럼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포럼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게 됐고 학교자치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는 것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이렇게 교육 3주체가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시교육청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정책기획과 김선성 과장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교육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새로운 광주교육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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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단계적 도입 연수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시교육청이 16일 광주학교시설지원단에서 특수학교 및 중·고등학교 특수교원 170명 대상으로 특수학교(급) 고교학점제 운영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1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의 단계적 도입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전환을 위한 학교 운영 준비 사항 안내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모델 개발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모형 공유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학교 부장 교사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가 어떻게 적용될지 막연했었는데, 이번 연수로 특수학교에서 고교학점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게 됐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전담 운영팀을 꾸려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대비해 나가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신미숙 과장은 “이번 연수는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특수학교 고교학점제를 도입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자리”라며 “특수학교에서 자유학기제가 자리를 잘 잡아갔던 것처럼 고교학점제도 특수교육 현장에 안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설명회, 연수 등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힘쓴다.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삶과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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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내년 ‘시민 눈높이 맞춤’ 교통사업 참신[더코리아-경기 용인]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내년 시민 눈높이에 맞춘 참신한 아이디어로 생활 속 교통편의를 높여나간다고 18일 밝혔다. 버스정류장에 무정차를 막는 정차 신호등을, 시야 확보가 어려운 지점엔 차량 접근 여부를 알려주는 교통안전지원시스템을, 자전거도로엔 공기주입기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시는 이같은 내용의 시민체감형 신규 사업 계획을 수립, 1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우선 노선버스 무정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무정차 발생빈도가 높은 기흥역, 강남대역, 삼가역·두산위브 등 8곳에 정차 신호등을 시범 설치한다. 승객이 버스정류장에서 직접 승차 버튼을 누르면 정류장 부스 상단에 설치된 신호등에 불이 켜지는 동시에 버스 내 단말기에도 연계, 운수종사자에게 승객이 있음을 알려주는 식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관내 버스 이용 불편 신고의 행정처분 대상(1360건) 가운데 무정차가 약 950건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굴곡진 지형 탓에 시야 확보가 어려운 처인구 원삼면 곱등고개에는 교통안전지원시스템을 도입한다. 적외선이나 영상으로 차량을 감지하는 센서와 ‘차량 접근 중’ 등의 안내 문구가 표시되는 LED 전광판으로 구성된 이 기기는 맞은편 차로의 차량 접근 여부와 속도를 알려줘 운전자가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난 4년간 이 구간에서 발생한 4건의 교통사고 시야 확보 부족과 중앙선 침범이 원인으로 밝혀졌다. 자전거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선 하천 내 자전거도로 진출입부에 공기주입기를 확대 설치한다. 이미 기흥구 마북동 구성1교 하부와 보정동 보정장례식장 앞, 죽전동 죽전이마트 앞, 마북동 구성교 인근 등 탄천변 4곳에 공기주입기를 설치한 데 이어 내년 15대를 추가한다. 구체적으로 탄천과 신간천, 경안천, 양지천에 각각 1대씩 전기식 주입기를, 탄천과 안대지천, 정평천, 성복천, 영덕천, 신갈천, 지곡천, 금학천, 양지천에 수동식 주입기를 설치한다. 경안천엔 2대가 설치된다. 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겪는 불편 사항을 세심하게 관찰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교통편의 사업을 계획했다”며 “내년에도 창의적인 발상으로 시민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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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도지사, 대설․강풍 현장 민․관 협력체계로 신속한 지원 강조[더코리아-전남]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8일 오전 도 재난상황실에서 대설‧강풍 대처사항 점검회의를 갖고 “비상연락망 관리 등 근무태세를 확립하고 피해현황을 파악해 농축수산 등 분야별 현장 지원을 신속히 하라”고 지시했다. 전남지역에는 17~18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17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24시간 최대 적설량이 무안 17.7㎝를 최고로 영광 16.3㎝, 장성 14.2㎝ 등 도내 평균 7.2㎝의 눈이 내렸다. 현재 전남 대부분의 지역에 눈이 쌓여 3천917명의 제설 인력과 덤프 등 1천571대의 제설 장비를 동원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전남 서해안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 만큼, 적설과 강풍에 취약한 시설물 보강과 비닐하우스 지붕 눈 치우기 등으로 피해를 막고, 대설에 따른 동해 피해 품목을 파악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군과 유기적 협조로 국도․지방도 등 도내 모든 도로의 제설작업을 신속히 추진해 월요일 출근길 빙판길 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 안부를 확인하는 등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17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안전 점검 ▲양식어류 월동장 이동조치 ▲어선 입출항 통제, 결박, 대피 조치 ▲방파제, 해안가 등 인명피해 위험지역 출입통제 ▲제설 중점구간 집중관리를 통한 제설 ▲재난취약계층 1일 1회 안부 확인 및 24시간 응급진료 비상체계 구축 ▲재난문자 및 마을방송을 통한 도민 홍보 등 대설 피해 저감을 위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록 지사는 “내린 눈을 바로 치우지 않으면 그대로 얼어붙어 제거하기가 쉽지 않을 뿐 아니라, 빙판길 미끄럼 사고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로 이어진다”며 “제설작업 시 민간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연말연시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특별 안전대책를 수립해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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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경로당이 마을놀이터로 변신하다[더코리아-광주 서구]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지난 15일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경로당에서 공예교실, 전통놀이 체험, 요리교실, 동네 청결활동을 함께 하는 세대공감 ‘함께 노(老)-소(少)’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 ‘함께 노(老)-소(少)’ 사업은 1․3세대(조부모와 손주간)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경로당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공유하는 마을놀이터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에는 경로당과 어린이집 간의 세대공감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상무2동 쌍촌복지경로당과 쌍촌복지어린이집이, 금호1동 금호시영경로당과 금호원광어린이집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집 6~7세 어린이 20여명이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딱지치기, 종이 목걸이 만들기, 미니컵케익 만들기, 공원 청소하기 등 프로그램을 함께 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마을 주민 모두가 편히 방문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9년 11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고령친화도시 선정에 이어 올해 10월 고령친화도시로 재인증 받았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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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 운영추진[더코리아-서울 서초구]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2년 2기분 자동차세 7만 2,760건, 143억 원을 부과하고 이달 31일까지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납세의무자는 2022년 12월 1일 현재 서초구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초과 이륜차이며,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2022년 7월에서 12월까지 하반기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하반기 중 새로 차를 구입했거나 중고차를 이전 받은 소유자에게는 취득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해 일할 계산된 금액을 부과한다. 단, 올해 분 연간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납세자는 제외 된다.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31일이 토요일인 관계로 2023.1.2.일까지 납기 내 납부 가능) 납부 기간이 하루라도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자동차세는 다양한 창구를 이용해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 전국 모든 은행의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의 통장·현금카드·신용카드로 지방세를 조회한 후 납부할 수 있다. 또 △서울시 이택스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STAX)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등 비대면 납부도 가능하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전용계좌로 이체하거나 ARS(02-1599-3900) 전화를 이용해서 납부하면 된다. 자동차세 납부와 관련해 상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서초구청 지방소득세과 자동차세팀(02-2155-659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향범 지방소득세과장은 “자동차세 납부기한 이후에는 가산금과 체납에 따른 번호판 영치,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다양한 납부 편의시책을 활용하여 납부기한 내 납부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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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나주시에 주거빈곤 아동 프로젝트 후원금 9천만원 전달[더코리아-전남 나주]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유성), LG화학나주공장(공장장 이현규)과 ‘주거 빈곤 아동 지원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시와 재단이 올해 함께 진행한 아동 주거 빈곤가구 실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택 개·보수가 시급한 빈곤 아동 가구를 선정, 지원한다. 프로젝트 사업비는 재단의 적극적인 모금 활동에 힘입어 기업을 비롯한 각계각층 후원자들의 손길이 이어지며 9000만원이 마련됐다. 특히 나주시 송월동에 위치한 LG화학나주공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큰 힘을 보탰다. 시와 재단은 후원금 모금에 따라 주거 빈곤 아동 7가구에 화장실 개·보수, 노후 보일러 교체, 단열 공사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에는 윤병태 시장, 김유성 본부장을 비롯해 김재춘 전남아동옹호센터소장, LG화학나주공장 박준철 노조위원장, 김행복 노조나주지부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박준철 노조위원장은 “모두가 어렵지만 더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빈곤 주거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공헌 사업을 펼쳐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유성 본부장은 “집다운 집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모든 아동들이 누려야할 권리”라며 “지역 아동들의 삶에 어려움이 발생할 때 즉각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지역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후원금을 더해 도움 주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LG화학나주공장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해가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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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읍면 이장협의회장 및 총무 소통간담회 열어[더코리아-전남 장성] 장성군이 지난 14일 읍면 이장협의회장 및 총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11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총무가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서 차대준 장성군 이장연합회 회장은 “앞선 8월 19일 열린 첫 간담회에서 제안한 건의사항을 적극 수렴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민선8기 군정 발전에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진 본 간담회에서는 군정 발전 방안과 분야별 건의사항 논의가 심도 깊게 펼쳐졌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민선8기 장성군에서는 군민과 행정의 가교인 이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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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평택항만공사 제9대 김석구 사장 취임[더코리아-경기] 지난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경기평택항만공사 제9대 사장에 임명된 김석구(58) 신임사장이 출근 첫날 취임기념 ‘직원 소통공감행사’를 진행했다. 김석구 사장은 16일 직원들과 첫 대면하는 직원 소통공감행사에서 “사장실 문을 활짝 열어놓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직접 찾아가는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 경영을 실천하겠다”라며 직원과의 소통・공감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직원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공사의 발전과 조직 문화의 개선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지난 20년 넘는 기간 동안 쌓은 해운・물류 업계 다양한 경험과 지식들을 통해 공사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ESG, 기후위기 대응, 안전 등 사회적 책임,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대내외 미래 환경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이며,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목표로 △미래형 항만인프라 구축지원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지속가능 성장동력 확보 △ESG 경영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직원과의 소통공감행사 이후 평택항 수소생산기지 및 수소교통복합기지를 방문하여 경기도, 평택시와 공사 공동으로 추진중인 평택항 탄소중립항만 구축계획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한국해양대학교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해운회사 및 화물운송업체 이사직을 역임하는 등 해운・항만・물류 업계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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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 빛초롱, 광화문 광장서 최초 개최[더코리아-서울] 2022 서울 빛초롱이 최초로 광화문 광장에서 개최됐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이 주관, 주최하는 2022서울 빛초롱은 오늘부터 12월31일(토)까지 13일간 ‘함께 하는 동행의 빛’을 주제로 전시를 진행한다. 기간 내 매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빛 조형물 관람이 가능하며 마지막 운영일인 31일에도 시민 안전 등을 고려해 밤 10시에 종료된다. 서울 빛초롱 전시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 있는 광화문 광장 초입부터 세종대왕 동상 구역 및 세종로 공원과 광화문 앞 잔디마당까지 광장 전역을 걸쳐 빛 조형물을 설치한다. 전체 전시구역은 총 4개로 나눠 각 테마에 맞는 빛 조형물이 설치되며, 1전시 구역은 ‘용기의 바다’로 이순신 장군 동상 앞쪽의 명량분수 위로 흑경(검은 거울)과 LED를 활용해 바다를 연출하고 거북선 등(燈)을 전시한다. 2구역은 ‘동행의 빛’을 테마로 토끼해를 맞이해 12m의 대형 복토끼를 세워 시민들에게 새해를 맞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광화로를 걷는 과거와 현재, 미래의 사람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표현하는 조형물도 한지로 만든 트리와 함께 연출된다. 3구역은 ‘빛의 정원’을 테마로 세종로 공원 구역에 잎이 진 한 겨울에도 영롱하게 빛나는 8m의 LED 나무숲이 펼쳐진다. 숲 옆쪽으로는 모닥불 빛 조형물을 둘러싼 겨울 전래놀이 등(燈)을 재현하고, 전 년에 시민들을 대상으로 열렸던 ‘한지 등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3점도 전시해 추억의 공간을 조성했다. 4구역은 ‘Welcome My Soul Seoul’을 테마로 광화문 잔디마당에 내려앉는 대형 비행기 조형물과 비행기에서 내려 서울로 들어오는 인바운드 관광객들의 모습이 구현된다. LED의 순차 점멸을 통해 동적 모멘트를 연출하여 정적인 빛 전시물에 생명력을 불어 넣는다. 광화문 광장의 전시 공간 사이에는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광화문광장 마켓도 행사 기간 내 동시 운영된다. 총 50여 개 업체의 부스가 참여하는 광화문광장 마켓은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동상 공간 사이에 설치되며, 크리스마스 관련 수공예품을 전시, 판매한다. 겨울 먹거리도 현장에서 구매해 즐길 수 있다. 마켓 내 크리스마스 빌리지에는 높이 12m의 대형 트리가 전시되며, 시민들이 직접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지름 2m의 대형 스노볼 포토존, 크리스마스 시즌 포토존을 구성하고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하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광화문 광장을 둘러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등 건물의 외벽을 스크린으로 활용해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 공연도 같이 진행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행사 기간 중 광화문 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의 안전한 관람과 참여를 위해 현장안전인력을 배치해 질서 유지와 동선 이동을 관리하며, 관할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행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에서 공표한 「2022년 서울시 지역축제 안전관리 계획」에 근거해 안전관리비를 책정하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및 동법시행령에 따라 개최 전 관할구청에 안전관리계획 제출 및 심의, 합동 현장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 및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주재 사전안전 대책회의를 추진해 체계적 안전관리를 도모하였다. 현장에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최 측 및 유관기관이 모든 상황을 긴밀히 공조할 계획이며, 긴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행사 기간 내내 구급대원이 상주할 것이다. 이 밖에도 비상 상황에 대비해 재난대책안전본부를 조직하였고, 화재?정전?테러?혼잡 사고 등 상황별?유형별 대책 매뉴얼을 수립하여 관계자들 대상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2 서울 빛초롱 행사 조형물 및 전경 사진은 12월 19일(월)부터 서울관광재단 공식 누리집(www.st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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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인도네시아 롬복에 두 번째 ‘이음의 숲’ 조성 협약식 체결고려아연이 지속가능한 미래구현에 기여하고자 기후변화로 인해 많은 재해가 발생하고 산림훼손이 심각한 인도네시아 롬복의 숲을 복구하기 위한 ‘이음의 숲’ 조성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16일, 비영리 사단법인 고리12, 수목 전문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과 함께 이음의 숲 조성 업무 협약을 고리12 사무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진, 산사태 등 각종 재해가 일어나고, 생계를 위한 불법적 산림점거와 산림훼손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글로벌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인도네시아 롬복을 숲 조성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실현,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함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대안적인 생계수단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산림 이용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울진삼척 지역에 첫 번째 ‘이음의 숲’ 조성을 시작한 데 이어, 인도네시아 롬복에 두 번째 ‘이음의 숲’ 조성을 통해 글로벌 ESG 교류 및 사회공헌 활동의 범위를 국제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롬복 내 숲 조성 사업은 현지 주민들의 삶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순환적 연결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협약식 참여기관인 고려아연, 고리12, 트리플래닛은 물론 인도네시아 민관 기간을 연계해 정부와 기업, 지역주민의 상생 협력구조를 구축하고 이를 유지·관리하는 지속가능한 거버넌스를 형성할 방침이다. 고려아연 ‘이음의 숲 in 롬복’ 캠페인의 첫 단계로 올 12월까지 프로젝트 협의 및 대상지를 선정하고,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현장 답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이후 내년 초 묘목을 확보하고 조림 사업 기반작업 진행하며, 3월부터는 시범 조림을 개시할 전망이다. 구체적으로 조림대상지 선정 후 경제수종인 커피나무를 재배하고, 지속가능한 생산을 위해 커피나무 옆 그늘을 만드는 나무(Shade Tree)를 식재하는 친환경 그늘경작법을 도입, 혼농임업 형태로 커피 생산을 개선하는 조림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과일나무, 속성수 등도 함께 식재해 농장의 수익 증대에 기여하고, 인도네시아 현지 인력을 고용해 숲을 조성해 일자리 창출 및 경제의 선순환 효과를 노릴 계획이다. 고려아연 김기준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친환경 종합 비철금속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ESG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번 고려아연 이음의 숲 조성 캠페인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등 환경 대응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자연을 잇는 작지만 큰 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목전문 사회적 기업 트리플래닛의 김형수 대표는 “숲 복원 등 자연을 보호하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자연과 인간을 잇고, 현 세대와 다음 세대를 잇는 지속가능한 터전 복원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 공익캠페인 ‘이음’ 캠페인을 총괄기획한 비영리 사단법인 고리12 이경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우리 사회의 여러 주체들이 뜻을 모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번 이음의 숲 조성 사업을 계기로 고려아연과 함께 하는 ‘이음 캠페인’이 경제, 자연, 봉사, 교육, 나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선순환 고리를 만드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고리12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려아연은 지난해 ESG 전담 조직인 지속가능경영본부와 지속가능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금속업계 최초로 RE100에 가입하는 등 ESG 경영을 체계화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3월 역대 최장, 최대 피해 기록을 남긴 울진·삼척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숲 복원을 위해 고리12 및 트리플래닛과 협력해 고려아연 ‘이음의 숲 in 울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2월까지 벌목작업을 마무리하고 4월부터 과실수 같은 경제수종 식재 및 나무 간 간격을 넓힌 방화수림대를 조성하는 등 본격적인 숲 조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