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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부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 환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가 기업의 투자 적기 이행에 필요한 전력망 구축 등 투자 기반(인프라) 조성 내용이 포함된 정부의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정부 발표는 송전선로 신속 구축 지원 대책으로 그동안 전력이 부족해 적기 투자가 어려웠던 광양만권 산단 이차전지 기업의 현장 애로가 해소됨으로써 미래 첨단산업의 신속 투자가 기대된다. 광양만권 산단은 포스코퓨처엠을 비롯해 국내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 대거 입주해 있으나, 그동안 전력 기반 부족으로 증설 및 신규 투자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남도는 정부가 올해 1월부터 기업 투자 밀착 지원을 위해 가동하고 있는 ‘투자 익스프레스’를 통해 광양만권 산단 이차전지 투자기업에 안정적 전력 공급을 위한 기업 전용회선 설치를 건의해 왔다. 기획재정부, 전남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전력공사와 애로 해결을 위한 협의도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 최근 한국전력이 산단 공급 전력에 한해 기업 전용 회선을 추가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이로써 광양만권 산단에 입주 예정인 이차전지 투자기업에 대한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해져,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위광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정부의 이번 조치는 전력 공급 확보에 애태우는 광양만권 이차전지 기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산단 입주 및 입주 예정 기업의 애로를 지속 발굴해 투자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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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지원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진행[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와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28일 담양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전남 소재 광역·기초단위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종사자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전남 도내 사회적경제 지원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는 총 10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의 이해’라는 주제로 △현행 사회적경제 정책 현황과 급변하는 정책환경 △사회적기업 제4차 기본계획에 대응한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기능 △사회적경제를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 내용 구성하여 변화된 환경 속에서 지원조직의 업무 이해도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강조하였다. 올해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정책·제도 등 변화 속도에 맞추어 지원기관 종사자들의 효과적인 업무 수행 추진을 위해 총 5회의 역량강화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송의현 센터장은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환경 변화로 현장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번 역량 강화교육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환경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통합지원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원체계의 고도화를 추진하고자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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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형 ‘정원워케이션’, 팸투어로 첫 선보여[더코리아-전남 순천] 지난 28일, 순천 정원워케이션이 팸투어로 그 베일을 벗었다. 비가 오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또 다른 운치로 팸투어 참여자들을 감성에 젖게 했다. 이번 팸투어는 공공기관, 여행커뮤니티,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참가자들에게 정원 속에서 최고의 컨디션으로 일과 쉼이 가능한 다양한 공간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정원워케이션은 정원 내 캐빈하우스를 활용한 가든스테이와 한옥스테이가 가능하다. 서로 다른 특별한 숙박 공간에서 쉬면서 일할 수 있다. 잔잔한 음악과 따뜻한 차가 준비된 워케이션 센터는 지난 해 정원박람회 기간 쉴랑게 레스토랑으로 운영되던 공간을 리뉴얼해서 마련했다. 정원 속에서 즐기는 선셋요가, 가든버스킹, 정원어싱 등 시가 준비한 힐링 프로그램과 순천만습지 탐조 여행은 일상에 지친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여행 커뮤니티를 통해 참여한 8명의 외국인들은 순천의 생태와 정원에 깊이 감동하며 만나는 장면마다 사진찍기에 분주했다. 정원워케이션은 지난 2월부터 전국의 공공기관, 기업 등 재직자와 프리랜서,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 참가자들을 모집해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예약사이트가 공식 오픈한지 일주일 만에 240여건이 접수되는 등 그야말로 대박 조짐이다. 서울에서 외국인들과 여행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한 참가자는 “정원에서 일과 쉼이 동시에 가능하다는 것이 환상적이다”며, “국가정원을 더 둘러보러 개장 이후 꼭 다시 오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순천만국가정원에 있는 시설인 만큼 봄꽃이 가장 풍성하고 아름다운 4월, 5월에 오시는 것을 추천한다”며, “스페이스 허브, 스페이스 브릿지, AI를 접목한 두다하우스, 유미의세포들 더무비 등 K-디즈니 콘텐츠를 입힌 국가정원이 4월 1일 개장하니, 더 큰 감동을 위해서는 꼭 다시 오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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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주민과 함께 자연재해 대응 나서[더코리아-전남 강진] 강진군은 지난 22일, 강진아트홀 2층 소공연장에서 강진군 이재이 안전재난교통과장을 비롯해 강진군 이장단 등 지역주민 50여 명, 관계 전문가 3인, 용역사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군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수립용역 주민공청회를 열었다.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용역은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강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 내수, 사면, 해안,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자연재난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10년 주기로 안전대책을 수립하는 내용이다. 이번 공청회는 강진군 전역 500.96㎢에 대해 자연재해 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 분석해 선정한 위험지구 94개소에 대한 종합적인 설명과 그 외 추가 지구 선정을 위한 전문가 의견과 지역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3월 29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군의회 의견 청취를 통해 위험지구를 최종 선정 후, 전라남도 협의를 거쳐 행정안전부 승인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공청회에서 수렴된 주민 의견을 추가적으로 보완해 주민 불편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안전재난교통과 이재이 과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예상치 못한 집중호우, 태풍, 가뭄, 대설 등의 자연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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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 ‘인문학 특강’ 모집 운영[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교육청장성도서관(관장 김한철)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3일 (세계 책의 날) 이정모 관장 초청 인문학 특강을 운영하기 위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연은‘생명의 역사! 여섯 번째 대멸종, 인류는 살아남을 수 있는가?’를 주제로 지구에서 생명이 진화한 환경, 현재 우리가 겪고 있는 여섯 번째 대멸종의 양상과 기후 위기에 관하여 쉽게 정보를 제공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정모 관장은 국립과천과학관 관장을 역임하였고 펭귄 각종과학관 관장이자 과학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며 쉽고 재미있게 과학 이야기를 전달해오고 있다. 도서관 이용자는 “도서관에서 매년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직접 만나기 어려운 강사의 강연을 접하게 되어 유익하였고 이번 강연 또한 기대되며, 꼭 참석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한철 관장은“기후위기와 관련된 주제의 강연을 통하여 현재 사회의 환경 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누구나 접근하기 쉬운 주제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연 신청은 4월 18일까지 도서관 누리집 접수 및 사무실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399-162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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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 실시[더코리아-전남]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은 3월 27일(수) 관내 계약제 교원 42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은가비교육인권센터 신용은 센터장을 초청하여 ‘아는 만큼 행동한다면...’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성평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성별에 기반한 차별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하였다. 연수 과정에서는 성별 고정관념을 넘어서는 의사소통 기법, 성폭력 예방과 대응, 성평등한 조직 문화 조성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교육이 이루어 졌으며 참가자들은 성인지 감수성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일상 및 학교 내에서 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김○○교사는 “이번 연수가 학교 내에서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 속에서도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백수호 학교지원센터장은 “성인지 감수성 향상 연수를 통하여 성평등한 사회로의 변화를 위한 밑거름이 되고 학교 교육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였으며 덧붙여서 “안전하고 평화로운 영암교육환경 조성을 위하여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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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화학원, 다산베아체 컨트리클럽주식회사, 목포중앙고에 기부금 4850만원 기부금 전달학교법인 근화학원, 다산베아체컨트리클럽주식회사가 목포시 소재 목포중앙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으로 4850만원을 기탁한 가운데 임언택 목포중앙고등학교장과 학교발전기금 전달식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 목포중앙고등학교) [더코리아-전남]목포중앙고등학교(교장 임언택)는 지난 27일 2024학년도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학교법인 근화학원과 다산베아체 컨트리클럽주식회사 설립자이신 고 김호남 회장님의 후학양성과 인재육성에 대한 유지를 받들어 학교법인 근화학원(이사장 이애자), 총괄(사장 김유림), 근화건설주식회사 (대표 장보성)의 뜻을 모아 목포중앙고가 지역의 명문 특성화고등학교로 계속 성장해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고 전했다. (왼쪽)학교법인 근화학원(이사장 이애자)와 (오른쪽)목포중앙고등학(교장 임언택) 이애자 이사장은 "무엇보다 교육은 우리의 미래를 쌓아가는 중요한 발판이라고 생각한다."며 "힘든 시기에 있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에 매진할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며 후원에 의미를 전했다. (왼쪽)총괄 사장(김유림)와 (오른쪽)목포중앙고등학(교장 임언택) 김유림 총괄 사장은 "목포중앙고등학교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 등에 발전기금이 도움이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언택 교장은 "기탁된 발전기금을 학생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배움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교육경비를 확충하여 우수한 미래인재 육성에 최적화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학교법인 근화학원, 다산베아체 컨트리클럽주식회사는 목포중앙고등학교 학생들의 복지 및 자치 활동 지원을 통해 이들이 체계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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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북초, 「나는 나를 사랑해」 생명존중교육 실시[더코리아-전남] 순천북초등학교(교장 허관태)는 3월 28일(목), 4~6학년을 대상으로 순천시 정신건강 복지 센터(이태희)에 교육을 신청하여 생명 존중 교육(주제: 나는 나를 사랑해)을 시행했다. 생명 존중 교육은 ‘나는 나를 사랑해’라는 주제로 생명 존중 UCC를 보고 나를 사랑하고 타인을 사랑하는 10가지 방법을 통해 나뿐만 아니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에게 위로와 관심을 가지고 전문가에게 도움 요청하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기 위함이다. 교육에 참여했던 6학년(강OO)은 “생명 존중 교육을 통해 ‘사감바’나-전달법을 알게 되어 앞으로는 친구들에게 기분 좋게 거절할 줄 아는 방법을 알게 되었고, 이로 인해 생명의 가치와 소중함을 한 번 더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교장(허관태)은 “고학년이 될수록 사춘기를 경험하면서 정서적으로 힘들 수 있는데, 이번 생명 존중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마음과 회복탄력성을 가지고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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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 목포성신고 도전!![더코리아-전남]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목포시와 전라남도교육청, 조리특성화 목포성신고등학교가 교육부 주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청(시장 박홍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목포성신고등학교(교장 한순일)와 함께 지역거버넌스 중심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3월 28일 체결하였다. 협약은 조리특성화 목포성신고등학교 주관으로 목포시와 전남교육청뿐만 아니라 목포대학교, 초당대학교, 세한대학교, 목포과학대학교, 하얏트플레이트, 신안비치호텔, 장좌도 예술랜드리조트, 샹그리아호텔, 폰타나호텔, 목포오션호텔, 목포해상케이블카, 목포상공회의소, 전남관광협회 목포지부, 한국외식업협회 목포지부, 전남사회서비스원, 한국글로컬 관광연구소, 코레일한국철도,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사, 전남관광재단, ㈜씨월드고속훼리, CLB베이커리, 옥정, 명인집, 피시테리안, 고담채, ㈜대창식품, ㈜대천김, ㈜선일물산, ㈜해농, ㈜한길, 게미지다, 천사푸드, 이화식품, ㈜해담은, BLESS ROLL, 석산, 슈니테크, J푸드, 힐링아일랜드, 소심한남자 기억플랫폼 총 43개 기관․단체․사업체가가 함께 뜻을 모았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부 주관 공모사업으로‘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인재, 지역이 함께 디자인하는 학교’라는 비전하에 지자체-교육청-학교-유관기관 등이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에 필요한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고등학교를 말한다. 교육부는 지역 기반의 협약형 특성화고를 3년간 35개를 선정하고, 학교별로 사업비 35~45억을 교육과정 고도화에 지원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는“조리특성화 목포성신고등학교가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사업을 꼭 성공하길 기원하고 목포시가 최선을 다해 협조해 줄 것을 주무부처에 전달하였고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청년 인구까지 늘릴 수 있는 선순환 체계가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3월 26일 김원이 국회의원 초정 교육부사업 협약형 특성화고 관련 간담회에서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사업은 목포 미래 청년인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며 다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끝으로 한순일 목포성신고등학교 교장은“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선생님과 행정실 직원들이 열심히 공모 준비하고 있으며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을 꼭 성공시켜 우리 학생들이 지역에 정착하여 지역의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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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작은유치원 6개원 문화 체험으로 감성을 업그레이드 시키다![더코리아-전남] 삼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신미정)은 작은유치원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곡성의 공립유치원 5개원(고달, 석곡, 오산, 입면, 죽곡병설유)과 함께 관·내외에서 실시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유아의 경험의 폭을 확장시키고 소인수 유치원의 단점을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오늘 우리 유아들은 문화 체험의 일환으로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에 소재하고 있는 행복을 주는 가족 극장에서 뮤지컬을 관람하였다. 뮤지컬의 제목은 바로 피노키오!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진다는 줄거리로 익히 알고 있지만 뮤지컬로 본다니 사뭇 기대가 되었다. 공연을 보는 내내 유아들의 웃음 소리가 끊이질 않았다. 유아들이 즐거워 할 웃음 포인트가 많았고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사도 간결하여 이해가 쉬웠다. 또한 관객들에게 질문을 하면서 소통하며 공연이 진행되어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삼기초등학교병설유치원의 문OO어린이는 “피노키오 너무 재미있었어요! 또 보고 싶어요” 라며 고사리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작은유치원 협력 네트워크의 문화 체험은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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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맛집 광양제철소 주택단지, 연분홍 벚꽃으로 하늘을 수놓다[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제철소 인근에 위치한 금호동 주택단지에 만개한 벚꽃이 지역민들에게 따사로운 봄이 왔음을 알렸다. 친환경 Green제철소를 목표로 건설 초기부터 녹지공간을 미리 확보해 다양한 수종을 심어온 광양제철소는 지금까지 약 245만 6,300평에 걸쳐 500만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왔다. 특히, 광양제철소 주택단지와 백운대 벚꽃길 일대에 심어진 4,300그루의 벚나무들은 봄철이면 연분홍빛 자태를 뽐내며 상춘객들을 홀려 광양 시민들의 벚꽃 명소로 거듭났다. 아울러, 광양제철소는 벚나무를 주변에 주기적으로 변하는 조명을 설치해 백운대 벚꽃길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몽환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19일과 20일에는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사랑실은 뻥튀기 재능봉사단 △손으로 그리는 희망 캘리그라피 재능봉사단이 벚꽃길 일대에서 나들이를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많은 시민들이 벚꽃 나들이를 오는 만큼 백운대 벚꽃길 출입 차량을 지난 22일부터 통제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꽃구경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벚꽃은 30일 만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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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 교육 추진[더코리아-전남 보성] 보성군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21일 벌교읍 추동리를 시작으로‘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실시된 순회 수리는 21일 벌교읍 추동리와 28일 노동면 광곡리에서 전담팀이 나서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진단, 자가 정비, 부품 교체 요령 교육, 농기계 고장 예방 방법 및 안전 사용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농업인들의 농기계 정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비 부품 금액이 1만 원 이하인 경우 무상으로 부품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성군은 올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전담팀이 구성돼 벌교읍 추동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30회에 걸쳐 12개 읍면 오지 마을의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등의 농기계 점검․수리와 농업인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이해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에 놓이는 만큼 농기계 정비 및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 바란다.”라며 “수리가 필요한 관내 농업인은 각 농민상담소에 일정 확인 후 앞으로 진행될 순회수리 교육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해 99개 마을 579개 농가에서 375건의 정비, 573건의 수리를 진행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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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청년 문화예술 취미동아리 참여자 모집[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공영민 군수)은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일한 취미나 정서를 가진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2024년 청년 문화예술 취미동아리’ 참여자를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고흥군 관내 거주 청년(18세 이상 49세 이하)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인 청년 간의 교류·소통 및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활동을 해야 한다. 청년 문화예술 취미동아리는 ▲문화예술 ▲자원봉사 ▲자기 계발 ▲공익적 활동 등의 분야로 구성할 수 있으며, 지원 2년 차부터는 동아리 활동비(홍보비, 역량강화, 공연·전시, 체험비 등)로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심사기준은 사업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활동 계획의 적정성·타당성, 지역사회 기여도 및 공익활동 등으로 우리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동아리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 제외 대상으로 단순 친목이나 일회성 행사, 영리 목적 활동, 특정 정당·종교활동, 정부·지자체에서 지원받고 있는 경우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취미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기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인구정책실 청년희망팀(☎061-830-583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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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 기탁[더코리아-전남 신안]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회장 김문창)는 지난 28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1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김문창 회장은 “신안군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이 힘을 모아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매년 장학재단에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 김문창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귀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유)신안군농약판매협회는 관내 작물보호제(농약) 판매사들이 서로 협력해 농촌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한 단체로 2019년부터 5년간 매년 1천만 원씩 총 5천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에 지속적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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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무한돌봄센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찾아갑니데이’[더코리아-경기 군포]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월 28일 복지사각지대발굴 활동으로 군포1동에서 ‘찾아갑니데이’를 운영했다. ‘찾아갑니데이’는 군포시민에게 주변의 복지위기가구 제보를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으로 매달 군포시 관내 12개 동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월은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포시노인복지관과 협업하여 다세대가구가 밀집되어 있는 군포1동에서 위기가구 유형과 제보방법이 안내된 자석 홍보지를 가가호호 방문하여 부착하였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아파트 각 동 게시판 및 승강기 내 모니터 내에 위기가구제보 안내문를 홍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좀 더 밀착된 활동을 진행하였다. 한편, 군포시는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제보하는 무보수·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상시 운영중이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웃에게 관심이 많은 주민이라면 누구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군포시 무한돌봄센터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찾아갑니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군포시의 복지 안전망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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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지방세 체납액 특별정리기간 운영[더코리아-전남 진도] 진도군이 2024년 지방세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재산을 적극적으로 압류‧공매하고 명단공개‧출국금지 등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자동차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체납차량 단속의 날을 지정 운영하고 2회 이상 체납차량은 주야간 지속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고질 체납차량의 경우, 영치 이후에도 자진납부가 되지 않으면 즉시 공매처분을 진행해 체납액을 징수한다. 단, 자동차세 1회 체납차량은 영치예고를 통해 우선 자진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생계에 어려움이 있는 체납자는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체납처분을 잠시 유보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지방세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생계형 체납자는 군 복지부서와 연계해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제회생을 지원하고 고액‧상습 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며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 납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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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더코리아-전남 구례] 전남 구례군은 지난 28일 군 상황실에서 소속 종사자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 ․ 의결하기 위해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장인 김순호 구례군수를 비롯해 사용자위원 및 근로자위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주요 의결 사항은 ▲ 2024년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 산업안전보건교육 운영계획 ▲ 정기 위험성 평가 용역 실시 계획 ▲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계획 등이다. 구례군은 안전을 군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보건 목표 및 경영방침을 달성하기 위한 안전보건관련 주요사항을 심의해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근로자 대표위원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경청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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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고] 포천시, 인사발령(6급 이하)[더코리아-경기 포천] 포천시 2024년 4월 1일 자 인사발령(6급 이하) 2024. 4. 1.자 인사발령(안) 연번 현 직 성 명 발 령 사 항 비 고 소속 직 급 1 복지환경국 환경관리과 지방환경 주사 유훈석 자치행정국 민원과 고충민원소통팀장에 보함. 2 복지환경국 노인장애인과 지방사회복지 주사 김동진 영북면 근무를 명함. 3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지방환경 주사 박광서 복직을 명함.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휴직 복직 4 문화경제국 관광과 지방행정 주사보 정드리 소흘읍 근무를 명함. 5 영북면 지방사회복지 주사보 김은이 선단동 근무를 명함. 6 선단동 지방사회복지 주사보 안대현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7 문화경제국 관광과 지방시설 주사보 정숙연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8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지방사회복지 주사보 한미진 복직을 명함. 신북면 근무를 명함. 휴직 복직 9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지방시설 주사보 이지현 복직을 명함. 복지환경국 근무를 명함. 휴직 복직 10 신북면 지방행정 서기 유민종 문화경제국 근무를 명함. 11 안전도시국 도로과 지방시설 서기 권혁찬 문화경제국 근무를 명함. 12 안전도시국 수도과 지방시설 서기 박준혁 신북면 근무를 명함. 13 신북면 지방시설 서기 강세희 안전도시국 근무를 명함. 14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 지방행정 서기 이강재 복직을 명함. 신북면 근무를 명함. 휴직 복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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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이상기상 대응 농작물 현장기술지원 강화[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은 기후변화로 인한 동절기 이상 고온과 짧은 일조시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현장 기술 지원을 강화한다. 현장 기술 지원은 농업기술센터에서 7개반을 구성해 전체 읍면에 대한 현장지도와 함께 병해충 예방을 위한 농작물 관리 기술을 보급해 나가게 된다. 현재 농작물은 월동작물인 맥류와 마늘, 양파를 비롯해 고추, 고구마 등이 본격적인 경작기를 앞두고 있다. 맥류는 예년보다 이삭패는 시기가 빨라져 출수기 이전에 붉은곰팡이병 방제를 철저히 해야 한다. 또한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과 마늘·양파에 공통으로 발생하는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과 같은 곰팡이병은 기온이 오르면 2차 감염을 일으키게 되므로 전년도 다발생지와 연작지 중심으로 적기에 방제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고추와 고구마는 조기정식에 따른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4월 15일 이후 정식하고 육묘상 온·습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올해는 따뜻한 기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작물이 웃자라고 병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이상기상에 따른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재배가 가능하도록 농작물 적기정식 실천 등 현장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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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4월부터 온라인 여권접수 사전예약제 운영[더코리아-경기 안양] 안양시는 시민들이 여권을 더욱 편리하게 발급받을 수 있도록 오는 4월부터 ‘온라인 여권접수 사전 예약제’를 다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 시기에 한시적으로 운영되다가 지난해 여권 수요 급증으로 일시 중단된 바 있다. 시는 시민들의 여권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를 올해 4월 2일부터 재개하기로 했다. 예약은 안양시 홈페이지 내 ‘온라인 여권접수’ 메뉴에서 가능하며,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만 예약을 받는다. 예약 후 방문 시에는 대기 없이 바로 온라인 예약 창구로 안내된다. 시는 야간 민원실도 운영한다. 매주 목요일(공휴일・명절연휴 전날・12월31일 제외)에는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여권 접수를, 6시부터 8시 40분까지 여권 교부를 진행한다. 또 여권발급 신청서에 인쇄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시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대기인원 수와 순번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정부통합전산망 ‘정부24’ 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여권을 재발급받을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온라인 예약제 재시행으로 과거 대기시간 지연 등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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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상반기 구제역 예방백신 일제 접종[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4월 1일부터 14일까지를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기간으로 정하고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은 소, 염소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우제류)에서 발생하며, 입술과 발굽 등에 물집이 생기는 등 전염성이 매우 강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현재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적은 없다. 이번 접종 대상은 소·염소를 키우는 지역 우제류 사육 190농가 5200두다. 광주시는 전업 축산농가(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는 농가에서 자가 접종하고, 소규모 축산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는 공수의사의 접종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공수의사 일정 등으로 인해 이 기간 백신 접종을 하지 못한 소규모 축산농가는 28일까지 반드시 접종을 마쳐야 한다. 광주시는 올해 구제역 예방약품비 3500만원, 접종시술비 2200만원 등을 투입해 소규모 축산농가의 경우 백신 구입비와 접종 시술비 전액을, 전업 축산농가는 백신 구입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또 일제 접종 4주 후 백신 항체 양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해 항체 기준치 미만(소 80%, 염소 60%) 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추가접종 후 1개월 내 재검사 등 행정조치할 계획이다. 남택송 농업동물정책과장은 “구제역 백신 접종과 함께 농장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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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3년 연속세계 올해의 자동차 석권[더코리아-광주] 기아 EV9이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 WCOTY)’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현대차그룹은 27일(현지시간) ‘2024 월드카 어워즈(2024 World Car Awards)’에서 기아의 대형 전동화 SUV EV9이 ‘세계 올해의 자동차’와 ‘세계 올해의 전기차(World Electric Vehicle of the Year)’를 수상했고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 Performance Car)’에 이름을 올리는 등 총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현대차그룹은 2020년 텔루라이드 수상을 시작으로 5년간 4차례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으며, 특히 2022년 아이오닉 5, 2023년 아이오닉 6에 이어 기아 EV9까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전기차가 3년 연속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하며 명실상부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차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V9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의 정수가 담긴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와 고급스러움, 친환경성 등 여러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기아 최초의 플래그십 전기 SUV다. 특히 EV9은 ▲탑승객을 위한 여유로운 공간과 다양한 2열 시트 옵션 ▲99.8kWh 대용량 배터리 탑재ᆞ400/800V 멀티 초급속 충전 시스템ᆞV2L 등 혁신적인 전동화 사양은 물론 ▲기아 커넥트 스토어ᆞ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진화하는 자동차(SDV)로서의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이러한 뛰어난 상품성을 기반으로 EV9은 세계 올해의 차와 함께 글로벌 최고의 전기차에 주어지는 세계 올해의 전기차도 수상했다. 현대차는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이 2024 월드카 어워즈에서 2024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를 수상했다. 이로써 현대차는 아이오닉 브랜드 모델로 2022년부터 연이어 월드카 어워즈를 제패하는 영광을 누렸다. 아이오닉 5 N은 과거 유산 계승을 통해 유연한 전동화를 적극 추진하는 현대차의 핵심 전동화 전략 ‘현대 모터 웨이(Hyundai Motor Way)’의 실행을 알리는 상징적인 모델로, 현대차의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한으로 끌어올린 N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전기차다. 또한 고성능 사륜구동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후륜 모터 합산 478kW(650마력,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고 출력과 770Nm(78.5kgf·m, 부스트 모드 기준)의 최대 토크를 자랑하며, 84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고성능 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 등 다양한 고성능 전기차 N 전용 기술들을 적용해 압도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지금까지 수많은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가하며 쌓아 올린 경험과 내연기관 N 고성능 차량의 기술력을 아이오닉 5 N에 적용해 전동화 시대에도 변치 않는 운전의 즐거움과 주행감성을 제공하고, 고성능 전기차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이번 수상에 이르게 됐다. 2004년 출범한 월드카 어워즈는 캐나다 토론토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한국, 미국, 유럽, 중국, 일본, 인도 등 전 세계 32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비밀 투표로 수상작을 선정해 수상의 객관성과 공신력이 높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 시상 부문은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세계 올해의 전기차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등 6개로, 월드카 어워즈 심사위원단은 후보 차량들을 시승한 뒤 투표를 거쳐 각 부문별 올해의 자동차를 선정한다. EV9은 올해 38개 차종이 후보에 오른 세계 올해의 자동차에서 볼보의 차세대 전기차 ‘EX30’와 ‘BYD Seal’을 따돌리고 최종 수상했다. EV9은 세계 올해의 전기차 부문에서도 프리미엄 전기차 ‘BMW i5’와 볼보 EX30를 앞서며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고 아이오닉 5 N은 ‘BMW M2’와 ‘BMW XM’을 제치고 세계 올해의 고성능 자동차 부문을 수상하며 고성능 전기차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입증했다. 나머지 3개 부문에서는 ‘BMW 5 Series / i5’가 세계 올해의 럭셔리 자동차, 볼보 EX30가 세계 올해의 도심형 자동차 ‘토요타 프리우스’가 세계 올해의 자동차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세계 올해의 자동차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 ‘유럽 올해의 차(COTY, Car of the Year)’와 함께 세계 3대 자동차 상으로 꼽히며, 특정 지역 시장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다른 두 상과 달리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EV9은 뛰어난 상품성으로 전 세계적으로 호평 세례를 이어가고 있다. EV9은 지난 1월 ‘2024 북미 올해의 차’로 선정된 데 이어 ‘2024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면서 세계 3대 자동차 상 중 2개 상을 석권하는 영예를 거머쥐었다. 또한 EV9은 지난 26일 미국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진행된 뉴스위크(Newsweek)의 ‘올해의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 Disruptor of the Year)’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2024 독일 올해의 차(German Car Of The Year)’ ‘럭셔리(Luxury) 부문’, ‘2024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2024 레드 닷 어워드(Red Dot Award)’, ‘2024 iF 디자인 어워드(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한국자동차기자협회 및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각각 주관한 ‘2024 올해의 차’ 등 전 세계에서 권위있는 자동차 상들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하며 전기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EV9이 최고 권위의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하게 돼 영광스럽다. 이번 EV9 수상은 기술과 디자인 우수성의 한계를 뛰어넘겠다는 기아의 의지를 증명하는 것으로 기아가 전동화 기업으로서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확고히 이끌어 나간 결과”라며 “EV9은 전세계 고객들의 이동에 대한 개념과 방식을 완전히 바꿀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 아이오닉 5 N은 ‘2023 탑기어 어워즈’ 올해의 차를 비롯 한국자동차기자협회 및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각각 주관한 ‘2024 올해의 차’ 등 값진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월드카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N이 최고의 고성능차로 인정받아 영광이고 내연 기관에서 갖고 있었던 고성능의 장점을 전기차, 전동화 부분으로 이관해 지속적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며 “3년 연속 아이오닉 시리즈로 월드카 어워즈를 수상함으로써 현대차가 글로벌 자동차 산업의 리더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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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서울시내버스 파업에 ‘무료 셔틀버스’ 즉시 가동[더코리아-서울 양천구]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서울시버스노동조합이 28일 오전 4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구민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 최소화를 위해 오전 6시부터 즉시 무료셔틀버스를 투입하는 등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구에는 총 5개 시내버스 업체가 버스 592대를 활용해 36개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파업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공무원 80명으로 구성된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상황실을 가동해 인력 · 교통수단을 총동원한 상황별 대책 수행에 나섰다. 비상수송차량인 무료 셔틀버스는 총 20대로 파업 당일인 28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오전 6시에서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배차간격은 출·퇴근 시간에는 15~20분 간격으로, 그 외 시간대에는 30분 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구간은 ▲양원초교 ~ 화곡역 ▲신월3동우체국 ~ 까치산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목동역 ▲목동우성아파트 ~ 양천구청역 총 4개 노선으로, 마을버스 노선과 겹치지 않는 교통 취약 구간 및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 주변을 중심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24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반을 긴급 투입해 버스 1대당 공무원 1명을 배치하고, 현장에서 승 · 하차 지도 및 노선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비상수송차량의 노선 경로와 운행 시간 등 세부사항을 구청 누리집에 팝업존으로 게시하고, 정류장별 안내문도 사전 부착해 선제적인 대민 홍보에 나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양천구는 버스 총파업에 대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 여러분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수송력을 총동원하겠다"면서 ”빠른 시간 내에 노사 간 합의가 원만하게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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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잇는 구원투수 등장.. 용산구, 시내버스 파업대비 무료 셔틀버스 운행[더코리아-서울 용산구]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28일 첫차부터로 예고된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 파업에 대비해 이날 오전 6시부터 무료 셔틀버스 비상수송에 나선다. 시내버스 운영중단으로 인한 지역 내 이동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 무료 셔틀버스는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며 주말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모든 노선은 20~30분 배차간격을 둔다. 구는 지역을 4개 권역으로 나눠 주요 지하철역을 도는 노선을 운영한다. 노선마다 45인승 전세버스 2대씩 오전·오후 2차례 총 16대를 투입한다. 1번 노선은 ▲숙대입구역(4호선) ▲남영역(1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경의중앙선) ▲서울역(1호선·공항철도 등) 사이 후암시장, 남영우체국, 숙명여대 도서관 앞 등 정류소 12개를 잇는다. 2번 노선은 ▲남영역(1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경의중앙선) ▲신용산역(4호선) 및 용산역(1호선·경의중앙선 등) ▲삼각지역(4·6호선) 일대 14개 정류소를 돈다. 효창공원앞역과 신용산역 사이 산천동, 원효산호아파트, 성촌공원 등 정류소가 있다. 3번 노선은 ▲용산역(1호선·경의중앙선 등) ▲삼각지역(4·6호선) ▲신용산역(4호선) ▲이촌역(4호선·경의중앙선) ▲서빙고역(경의중앙선) 주요 지하철역을 이용할 수 있다. 용산역 앞 광장 정류소를 시작으로 용산전자상가입구, 용산세무서, 서빙고신동아아파트, 한강대교북단 등 정류소 14곳에 정차한다. 4번 노선은 이태원-한남동-보광동 일대 정류소 8곳을 순환한다. 이용 가능한 지하철역은 ▲이태원역(6호선) ▲한강진역(6호선) ▲한남역(경의중앙선)이다. 이 외에 배차간격이 평균 1시간 이상이지만 기존에 운영 중이던 문화시설 셔틀버스 6개 노선도 오전·오후 각 1차례 증편한다. 문화시설 셔틀버스 운영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문화시설 셔틀버스는 용산구 로고가 그려진 25인승 주황색 미니버스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평소와 다른 불편이 예상되니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고 마을버스나 지하철 탑승, 승용차 카풀 등으로 교통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조금이나마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응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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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 ‘토요과학교실 1기’ 5분 만에 신청 조기 마감[더코리아-대전 동구] 지난 3월 25일 9시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 토요과학교실 1기가 5분 만에 총 모집인원 48명이 선착순 신청 완료됐다.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오는 4월 13일부터 동구청 1층 사이언스라운지에서 시작하는 토요과학교실 1기 ‘인공지능(AI) 로봇 과정’ 참가자 모집이 뜨거운 관심 속 조기 마감됐다고 28일 밝혔다. 동구 토요과학교실은 어린이들이 4차산업혁명 관련 과학기술을 놀이처럼 쉽고 즐겁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 위주로 편성된 과학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써, 작년 9월부터 시작한 인기 과학 강좌이다. 올해는 미래 생활을 바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로봇을 주제로 2개 반이 편성됐으며, 각 반은 24명 정원에 5주간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는 학생들이 로봇 제작 꾸러미를 활용해 로봇을 만들어 보고, 코딩을 통해 로봇을 움직이며 미니 게임대회를 즐기는 과정이 포함돼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동구의 과학 프로그램 일정은 동구 과학문화체험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더 자세한 사항은 정책개발협력실(☎042-251-6914)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토요과학교실은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께서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큰 호응을 보내주고 있다”며 “이런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더 많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원을 늘리고,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토요과학교실 외에도 4월에는 한국천문연구원으로 떠나는 토요과학여행을, 5월에는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을 비롯한 다양한 연구원이 참여하는 과학마을축제를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