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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 ‘블랙푸드’ 흑토마토·가지 실증연구[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맛과 영양이 풍부해 최근 소비자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블랙푸드’인 흑토마토와 가지를 실증연구해 시설하우스 재배농가에 맞춤형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다. 블랙푸드는 자연적으로 검은색을 띠는 식품으로 안토시아닌이라는 수용성 색소가 풍부해 항산화, 항암 등 노화 예방과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센터는 블랙푸드인 흑토마토와 가지를 실증연구 품목으로 선정해 장기재배 시 생산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흑토마토 실증연구는 이달부터 내년 5월까지 스마트팜 시험온실에서 블랙체인지 품종을 접목묘와 실생묘 2종류로 비교 실증해 우리 지역에 적합한 토마토 엽수 관리법을 정립하고 줄기 유인 방법에 따른 생산성 향상 효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가지 실증연구는 지난달 28일에 심어 내년 6월까지 진행되며, 착과제 처리가 필요한 축양 품종과 착과제 처리 없이도 열매가 열리는 팡파레 품종간의 노동력 절감 효과와 상품성 차이를 확인하고 줄기 유인수에 따른 생산성을 비교해 가지 수경재배기술을 확립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 농업기술센터는 1인 가구의 증가로 인해 변화한 소비트렌드에 대응해 미니과채류인 방울다다기양배추 실증연구 등 다양한 연구 사업을 하고 있다. 김시라 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연구로 처리요인별 정확한 비교를 통해 농가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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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대학 홍보 슬로건 공모[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지역대학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지역대학 홍보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신입생 미충원 현상에 따른 지역대학 위기가 곧 지역의 위기라는 인식하에 지역대학 살리기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자격으로 연령 및 거주지 제한이 없으며, 공모주제는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 시 지역대학으로 진로를 결정하도록 인식 개선과 장점을 부각해주는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문구로 구성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16일부터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해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접수기간은 17일부터 31일까지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대학발전협력단(062-613-129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 https://www.gwangju.go.kr/boardList.do?boardId=BD_0000000022&pageId=www788 심사기준은 적합성(지역대학에 대한 인식전환에 기여하는가), 창의성(참신하고 독창적인가), 대중성(공감을 주는 내용인가), 상징성 및 활용성(홍보 마케팅에 활용하기에 충분한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8점을 선정한 이후 시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 200만원, 우수상 2명에게 각 100만원, 장려상 5명에게 각 20만원 상당의 광주상생카드가 지급된다. 심사 결과는 다음달 17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되며 수상자들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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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생물다양성 탐사캠프 참가자 모집[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2021 광주 생물다양성 탐사캠프’에 참가할 초·중등학생 참가자 100명을 1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광주 생물다양성 탐사캠프’는 전문가와 함께 우리 지역에 서식하는 생물종을 찾아 기록하는 과학 활동으로 학생 및 시민들에게 생물다양성 및 자연환경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탐사는 오는 10월9일 식물·곤충·조류·어류·포유류 총 5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 팀의 참가자들과 함께 장록습지 내 서식하고 있는 생물종을 찾아 관찰한 후 생물 목록 및 생태 지도를 작성하고, 이를 다른 참가자들과 공유하고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표를 잘한 팀에게 기념품 및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며, 이 밖에도 자연물을 이용한 배지 만들기 등 자연 및 생태계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진행한 예정이다. 모집은 17일부터 마감 시까지며,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신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고 참가비는 무료다. ※ 신청 홈페이지 : https://bit.ly/제1회2021장록국가습지생물다양성대탐사참가신청 자세한 사항은 (사)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홈페이지나 전화(062-223-3279)로 확인 가능하다. ※ (사)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홈페이지 : https://cafe.daum.net/forestguide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집합공간을 분산시켜 운영하는 등 단계별로 대응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광산구, 광주환경공단 등 관련기관의 협조를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박재우 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생물다양성 탐사캠프를 통해 도심 속 첫 국가습지로 지정된 장록습지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생물다양성 및 자연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관심을 확산시켜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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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전세·마을버스 운전기사 소득안정자금 지급[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승객수요가 줄어 소득이 감소한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기사에게 소득안정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그동안 지원에서 제외된 마을버스 기사들도 처음으로 대상에 포함됐다. 구체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감소한 광주시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법인에 소속된 운전기사 또는 개인소득이 감소한 운전기사로, 올해 6월13일 이전(6월13일 포함)에 입사해 8월13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이면 된다. 이들에 대해서는 1인당 정부 지원 소득안정자금 80만원이 지급된다. 해당 버스기사는 23일부터 9월3일까지 소속 회사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회사는 취합한 신청서를 조합에 접수하고, 조합이 신청서류와 신청명단을 광주시에 제출하면 기준을 확인해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전세버스・마을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사업 시행)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광주시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현재 운수종사자관리시스템에 등록된 광주시에 주사무소를 둔 운전기사는 전세버스 869명, 마을버스 82명 등이다. 백정엽 시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로 소득이 줄어든 전세버스와 마을버스 기사들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최대한 빨리 확정해 9월 중에 지급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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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자치구 공무원 전입 인사 단행[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7급 이하 자치구 공무원 51명에 대한 전입 인사를 17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전입 인사 대상은 지난 3월27일 실시한 전입시험을 통과한 자치구 공무원 중 성적 우수자로, 행정직 30명(▲7급 5명 ▲8급 25명)과 기술직 21명(▲전산 3명 ▲사회복지 2명 ▲사서 1명 ▲공업 6명 ▲시설 7명 ▲환경 2명)이다. 광주시는 결원 부서의 인원 보충 시급성, 업무 성격, 성별 균형 등을 감안하고, 전입자의 근무기간, 보직경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치한다. 앞서 광주시와 자치구는 2018년 상생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해 인사교류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시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 50%는 자치구 공무원을 전입시키고 나머지 50%는 광주시에서 신규 공채자를 임용해 충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올해 제1회 공채 최종합격자 777명은 지난 9일부터 시작된 직무소양 교육훈련을 화상으로 받고 있다. 교육이 종료되면 보건·간호 등 방역인력부터 8월 중순에 조기 배치해 코로나19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9월 초순에는 행정 등 나머지 직렬까지 추가로 60여 명을 신속하게 배치해 안정적인 업무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종화 시 인사정책관은 “자치구에서 전입하는 우수한 인재들이 조직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기를 기대한다”며 “신규공채 교육훈련 일정을 앞당겨 9월 초순이면 모든 부서의 결원이 해소되고 각종 현안사업 추진에도 속도가 붙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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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경청의 날, 시민불편 해소 역할 톡톡[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가 민선7기 들어 시작한 ‘현장 경청의 날’이 시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한 시민불편 해소와 민원 해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현장 경청의 날’은 이용섭 시장이 시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민생·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기관과 시민이 머리를 맞대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직접소통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3년째를 맞은 ‘현장 경청의 날’은 지금까지 총 25회가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철저한 방역관리와 필요시 실외 행사 개최 등을 통해 꾸준히 시민들의 민원 현장을 찾고 있다. 운영된 ‘현장 경청의 날’은 시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도로·교통분야가 10회로 가장 많았고, 복지·건강, 재난·안전, 출산·보육분야 등의 순이었다. ‘현장 경청의 날’을 통해 논의된 사항은 안건에 따라 장기적 예산확보와 행정절차 이행의 필요성으로 해결에 시간이 걸리는 사안도 있지만 지금까지 총 13건을 해결했으며, 나머지 12건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대표적인 안건으로는 15년 이상 장기 민원이었던 ‘고속도로 상행선 간이 버스정류장 설치’와 2020년 전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던 ‘운암동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관련 대책 마련’을 꼽을 수 있다. 행정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시민·유관기관·기업 등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해결한 사례다. 또한 국비확보를 통해 추진 중인 ‘남구 제석산 생태복원 사업’은 사전에 인근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사업에 반영하도록 함으로써 사후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중심의 소통행정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북구 공구의 거리 상인들의 숙원이었던 ‘공구의 거리 침수피해 예방 대책’을 상인대표들과 시 관련 부서장, 북구청 등이 함께 참여해 광주천 현장에서 난상 토론을 거쳐 시급한 사안은 즉시 조치하고 장기적 검토가 필요한 부분은 국가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경청의 날’은 전화 또는 시 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접수된 민원, 언론보도, 이슈동향 등을 분석해 시민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시민권익위원회의 자문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는 판단으로 시민안전, 환경, 복지 등 다양한 현장을 찾아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광역시는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극복 특별주간’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각 분야별 각계각층의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해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마련하는 등 현장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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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농업기술센터, 새싹농부 체험교실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2차)’를 9월 중 실시한다. 자라나는 새싹농부 체험교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원내에서 안심하고 원예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생들은 딸기 모종, 화분, 상토 등으로 구성된 원예체험 꾸러미를 1개씩 받아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농업 애니메이션과 실습 영상자료를 보고 직접 딸기모종을 심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모집대상은 지역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 선착순 650여명으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해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시 홈페이지 바로예약 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 농업기술센터 안내 바로가기: https://www.gwangju.go.kr/agri/boardView.do?pageId=agri28&boardId=BD_0000000242&seq=296&movePage=1 ※ 시 홈페이지 바로예약 사이트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reserve/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월 지역 어린이집 12곳 65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교실을 추진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농산물 생산과정의 이해를 돕고 먹거리에 대한 소중한 가치를 느끼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게끔 앞으로도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발굴, 추진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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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외국인노동자 이용시설 방역 점검[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오는 31일까지 광산구에 밀집해 있는 외국인노동자 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합동방역점검에 나섰다. 시는 경찰, 외국인지원민간단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월곡동 주변 외국인노동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식당, 미용실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여부 등을 확인한다.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성이 증가하는 만큼 타 지역 방문 자제와 선별진료소를 통한 선제적 진단검사 등도 함께 안내한다. 지난 12일 진행된 점검에서는 광주경찰청, 광산경찰서 월곡지구대, 외국인근로자문화센터와 함께 월곡1동 외국인노동자 이용시설을 방문해 마스크 착용·출입자 명부 작성 여부 등을 확인하고 업주를 대상으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홍보했다. 이보근 시 노동협력관은 “외국인노동자들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역사회 감염확산이 방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 및 홍보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외국인노동자들도 마스크 착용, 사적모임 기준 준수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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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동체를 빛낸 시민’ 추천하세요[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가 ‘광주광역시 명예의전당’에 헌액할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 1월 제막한 광주시 명예의전당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친 시민의 공적을 기리고 지역 사회공헌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7일부터 9월27일까지 나눔과 기부, 헌신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 및 단체를 후보로 접수받는다. 추천권자는 해당공적이 있다고 인정한 시 소관부서장 또는 시민이다. 일반시민은 동일세대 구성원이 아닌 만 19세 이상의 시민 1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추천하면 된다. 추천서식은 광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아 자치행정과로 우편(광주광역시 서구 내방로 111. 2층) 또는 이메일(jsk434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 광주시 바로가기 : https://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91 광주시는 접수된 헌액후보자를 대상으로 공개검증, 공적확인, 사회공헌위원회 심사를 거쳐 총 10명 이내의 인원을 최종 선발해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와 함께 12월 헌액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단, 적합한 자가 없을 경우 헌액하지 않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자치행정과(062-613-2652)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명예의전당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사회공헌위원회에 언론, 시민단체, 관련 전문가를 추가로 위촉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헌액자격 및 인원 ▲결격사유 및 철회요건 ▲헌액 선정 및 철회의결 등을 담은 ‘광주광역시 명예의전당 운영규정(이하 운영규정)’을 제정했다. 김지환 시 자치행정과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광주 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숨은 영웅들을 명예의전당에 헌액해 그분들의 발자취를 기록하고 사회공헌문화를 확산하겠다”며 “광주의 명예를 드높인 훌륭한 분들이 헌액될 수 있도록 헌액후보자 추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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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 강좌 운영[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9월부터 시작하는 하반기 독서·문화 강좌 참가자를 17일부터 모집한다. 각 도서관별로 운영하는 강좌를 보면, 무등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영어 그림책 여행’(초등 저학년), ‘똑똑한 독서놀이’(초등 고학년)과 ▲성인 대상 토론 방식의 ‘하브루타 독서코칭’, 중국어 초급회화 등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사직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생각이 자라는 글쓰기’(초등3~4학년), ‘언플러그드 코딩교실’(초등3~4학년) ▲성인 대상 ‘오밀조밀 퀼트 DIY’, ‘역사공부하는 밤’ 등 9개 강좌를 운영한다. 산수도서관은 ▲청소년 대상 ‘우아한 고전 독서법’, 성인 대상 ‘시낭송 기초’, ‘오카리나 기초’ 등 7개 강좌를 줌(ZOOM) 또는 유튜브를 통해 모두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에서 각 도서관별로 하면 된다.(참가비 무료, 교재비는 별도) ※ 광주광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참여신청 바로가기 : https://citylib.gwangju.kr/main/clturReq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무등(613-7727), 사직(613-7776), 산수(613-7812)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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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화농산물시장, 유통거래 질서 확립 나서[더코리아-광주] 중앙도매시장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공영도매시장을 만들기 위해 올바른 유통·거래 질서 확립에 나서고 있다. 각화동농산물도매시장은 지난달 19일부터 매일 오전 9시 관리사무소장과 담당공무원이 경매장 및 잔품처리장 등 도매시장 곳곳을 돌며 거래질서 문란 행위, 비상장 농산물 거래행위,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등에 대한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농산물 반입물량이 증가하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시장 내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다. 김성현 관리사무소장은 “호남 유일의 중앙도매시장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유통·거래 질서 지도·단속을 실시해 농산물 유통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고 다시 찾는 중앙도매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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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게임문화재단, 건전한 게임문화 증진 협력[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13일 오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파르나스에서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과 게임산업 발전을 위해 게임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과 김경일 게임문화재단 이사장(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및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양 기관의 협력 사항을 협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건전한 게임문화 진흥 및 관련 산업 발전 추진 ▲건전한 게임문화 증진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증진 등을 상호 협력키로 했다. 시는 엔씨소프트 등 국내 유수의 게임사를 기금사로 둔 게임문화재단과의 협약 체결을 통해 국내외 게임 산업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게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행사를 유치할 계획이다. 게임문화재단은 국민의 건강한 게임문화를 확립을 위해 전국 7개 게임과몰입 힐링센터를 운영 중으로 게임 인식 개선을 위한 학부모-교사-학생 힐링캠프, 게임과몰입 예방사업,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 등을 운영하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법인설립 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이다.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게임산업이 발전하면서 올바른 게임문화 정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게임이 단순한 놀이를 넘어 인간에게 도움을 주는 기능적 도구로서의 순기능을 강화하고, 관련 산업 육성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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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순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역에서 기업을 성실하게 운영할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1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아이디어 하나만 있으면 창업 성공신화를 쓸 수 있는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대상은 순천시에서 창업을 하고 싶은 예비 창업자 및 새로운 아이디어로 순천시에서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기사업자이다. 참가분야는 친환경분야, 4차 산업혁명분야, 일반 창업 분야이다. 경진대회에 참가를 원하는 국민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대회본부 홈페이지(http:/scgjob.com/2021suncheonstartup)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본 대회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시민크라우드펀딩 및 투자유치 실적을 합산하여 최종 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하게 된다. 통합워크숍, 전문가 강연을 통한 자율적인 팀빌딩,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팀별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경진대회의 실질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대회기간 및 본선대회 이후 외부자금 투자유치 시 사업화 지원금을 확대하는 투자시스템 방안을 도입했으며, 사업계획 발표(IR) 컨설팅, 투자자 네트워킹 주선 등을 통해 창업팀 주도의 투자유치 활동을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10개팀에게 1등 3천만원, 2등에서 10등까지 각 1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선정자(팀)에게는 3년간 최소 9천만원에서 최대 1억 5천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하며 창업공간 및 주거지원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과 액셀러레이팅 전문교육 및 프로그램 또한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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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통합관제센터, 폭염 속 응급환자 생명 지켜내[더코리아-전남 순천] 순천시(시장 허석) CCTV 통합관제센터는 지난 7일 오후 3시25분경 폭염으로 쓰러진 응급환자를 발견해 신속한 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지켜냈다. 시는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대응을 위해 CCTV 모니터링 중 버스정류장 앞 인도에 한 노인이 혼자 앉아 있다가 갑자기 앞으로 쓰러져 일어나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였고, 즉시 경찰과 소방서에 이 사실을 알렸다. 이후 119구급차가 신속히 출동하여 의식을 잃은 환자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후송하였고, 조기발견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한 덕분에 환자는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명구조는 여름철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한 집중 모니터링의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CCTV를 촘촘히 관제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들어 순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의 중요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의 관제 실적은 3,686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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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학교’ 운영…기후위기 선제적 대응[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의 기후위기 인식제고와 적극적인 참여 등 지금의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학교는 주민이 기후위기 정책에 대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체험 및 선진 모범사례를 통해 일상생활과 마을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해 지금의 기후위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의 이해 ▲생활 속 탄소배출 감소 실천방안 ▲기후·에너지 분야 선진지 견학 ▲주민 환경실천과 활동가의 역할 ▲우리 마을 탄소중립 실천행동 워크숍 등 5회 차로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7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기후 위기에 관심 있는 동구 주민 30명이다. 교육은 동구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9월 1일부터 10일까지 5차시에 걸쳐 진행된다.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을 참조해 이메일(leejs724@korea.kr)·팩스(062-608-2159), 동구 모바일 앱 두드림 ‘배움 동구’ 메뉴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후환경과로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최근 폭염, 장마 등 기후변화 위기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이번 교육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면서 “이번 실천학교를 통해 환경문제 등 지금의 기후위기 타개를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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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해져라!” 홍익산타 깜짝 등장에 ‘눈길’[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윤호)는 폭염 극복을 위해 홍익산타가 전하는 한여름의 깜짝 선물 사업인 ‘여름아, 시원해져라~얍!’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구성된 서남동 주민들의 자조모임인 ‘길길마을 홍익산타’ 사업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서남동 주민과 착한가게 등에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한 후원금으로 관내 돌봄 이웃 40세대에 선풍기와 여름 이불을 전하고 안부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홍익산타의 깜짝 방문에 한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산타 복장까지 하고 방문해줘서 너무 미안하고 감사하다”면서 “더운 날씨 탓에 밤잠 설치기 일쑤였는데 여름 선물 시원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윤호 위원장은 “유난히도 더운 올여름 돌봄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남은 여름 보내시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돌봄 이웃이 이웃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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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형 상생협력상가’ 약정…10년간 임대료 인상 5% 제한[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1일 둥지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진행한 ‘동구형 상생협력상가’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임대인들과 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형 상생협력상가’는 지난해 광주 5개 자치구 중 동구가 유일하게 추진한 사업으로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건강한 골목 재생 등 상생협력의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협약은 임차인에게는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률을 연 5% 이하로 제한하고, 임차인과 상생협력을 체결한 상가 임대인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임차인과 임대인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최종 선정된 상가건물의 리모델링 범위는 방수, 단열, 창호, 내벽공사, 도장 등 건물 내구성 및 안전성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보수공사이다. 점포 내부 리뉴얼 등 인테리어 비용은 제외한다. 동구는 지난 6월 25일까지 접수된 신청 상가건물에 대한 현장 심사와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3곳의 상가건물을 최종 선정했다. 구는 앞으로 선정된 상가에 대해 매년 협약이행 점검을 실시, 상생협약 불이행 등 위반사항 발견 시 관련 절차에 따라 환수 조치해 약속 불이행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임대료 상승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영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아름다운 상생협력으로 골목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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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육아지원센터 공식 누리집 개설 ‘양육정보 한눈에’[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주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식 누리집을 개설·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자치구 중 1호로 개설된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육아지원을 위해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동구’를 목표로 동구가 직영하는 공공기관으로 어린이집 및 가정양육 지원을 위해 맞춤형 원-스톱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식 누리집(www.donggu.kr/scc)은 ▲실내놀이터 ‘아이꿈터’ ▲부모 교육 및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 ▲보육교직원 교육 ▲어린이집 이용 안내 및 육아정보 ▲출산장려시책 등 각종 프로그램 신청은 물론 양육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꾸며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공식 누리집 개설을 통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서비스도 확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가정보육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아동과 부모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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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 개최[더코리아-광주]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독립유공자 유족(광복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76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독립유공자 유족 및 관련단체를 중심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으며, 유튜브 채널 헬로광주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경축식에서 시는 광복의 정신이 깃든 나눔과 연대의 광주정신을 통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메시지를 기념영상으로 제작해 시민들과 참석자들에게 전한다. 아울러 안중근 의사 일대기를 재조명한 뮤지컬 ‘영웅’ 공연을 통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뜻을 깊게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경축식에서는 대한민국 자주독립과 민족정기 선양 등에 기여한 8명에게 대통령표창(5명)과 시장표창(3명)을 수여한다. ※ 대통령표창 - 고 김영수(자녀 김점순, 88세) : 1919년 3월 강진군 강진군청 뒷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계획하고 독립선언서를 기초하는 등의 활동 중 체포 - 고 최만년(손자녀 최장훈, 64세) : 1932년 6월 영안군 덕진면에서 청년회의 70여명과 함께 소작권 이전의 부당함을 꾸짖는 시위행진을 하다 체포 - 고 최용채(자녀 최연여, 88세) : 1928년 2월경 무안군 하의도에서 덕전양행의 소작료 인상에 항의하는 소작쟁의를 전개하다 체포 - 고 최동민(손자녀 최태임, 78세) : 1925년 10월 무안군 도초면에서 고율의 소작료에 반대하는 소작쟁의 활동을 전개하다 체포 - 고 이정임(자녀 신정숙, 83세) : 1929년 11월 광주여자고등보통학교 재학 중 광주학생운동에 참여하였다가 퇴학처분을 받음 ※ 시장표창 - 전처녀(여, 93세) : 광복회 운영위원으로 광복회원의 복지향상 및 권익보호에 기여 - 박중정(남, 80세) : 독립유공자지만 보훈혜택을 받지못하는 고려인마을 돕기 추진 - 노봉주(남, 57세) : 광복회 활동지원 및 소외계층 봉사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 이와 함께 시는 시내 주요 거리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시, 자치구, 유관기관 홈페이지에 태극기 달기 팝업 광고를 게재해 홍보하는 ‘나라 사랑 태극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독립유공자 및 유족에게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내버스와 지하철, 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편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일융 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이지만 광복의 정신이 깃든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정의로운 의향정신과 시민들의 하나된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가정마다 빠짐없이 태극기를 달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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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국가안전대진단 준비 박차[더코리아-전북] 도내 구석 곳곳을 사전 점검해 미연에 사고를 방지하겠습니다. 전북도가 13일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최훈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6월 광주광역시 동구 철거 현장에서 일어난 건물 붕괴사고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발로였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운영될 민관합동기동반과 점검 장비들을 확인하였다. 회의에는 도내 14개 시군과 도 유관부서인 18개 실과가 참석하여, 점검 대상, 안전 점검 민관합동기동반 구성, 점검 방법, 홍보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국가안전대진단 동안 점검할 대상은 제방 등 최근 사고 발생시설, 30년 이상 된 노후시설과 출렁다리와 같은 신종시설 등 안전사각 우려 시설 중심의 1,500여 개소를 선정하였다. 이와 함께, ‘안전점검 민관합동 기동반’은 시군별로 토목‧건축‧소방‧전기‧가스 등의 전문가로 20~30명으로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처음으로 육안 점검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산사태 취약시설 등과 같은 시설물 점검을 위해 드론 등과 같은 첨단장비를 활용할 계획이다. 덧붙여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 도민들의 자율점검 참여를 위해 유관기관, 안전관련단체, 학교 등에 다양한 홍보상황도 점검했다. 이날, 도로 등 교통시설을 점검하게 될 도로관리사업소, 군산시, 무주군, 고창군에서 내실있게 준비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한편, 전라북도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은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26일간 실시되며 1,500여 개소를 점검한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우리 지역 곳곳을 살피고 위험한 곳은 사전에 정비하여 도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점검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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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 아트 선구자 백남준 작품 관람하세요‘광양에서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인 백남준 작가의 작품 관람하세요.’ 전남도립미술관이 오는 17일부터 ‘그날의 이야기’을 주제로 첫 소장품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소장품전에선 1960년대 플럭서스(Fluxus) 운동의 대표적 예술가 백남준을 비롯해 임흥순, 김기라, 구본준 등 걸출한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한 이들 작가의 190여 점 가운데 영상‧설치‧조각 작품 위주로 전시한다. 주제 ‘그날의 이야기’의 ‘그날’은 중의적 표현이다. 동학농민운동, 한국전쟁, 5‧18 광주민주화운동 등 역사에 굵직한 흔적을 남긴 ‘그날’과 계속해서 살아가야 할 현재의 ‘지금’을 동시에 표현한다. 전시작 가운데 백남준의 ‘TV부처’는 불상과 캠코더, TV 모니터로 구성한 설치작품이다. 실재하는 불상이 화면 속 자신의 모습을 보고, 화면을 보는 모습이 다시 카메라에 의해 TV로 전달되는 과정을 통해 실재와 가상의 영역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은사자상 수상 작가 임흥순의 ‘좋은 빛, 좋은 공기’는 5‧18 광주민주화운동과,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항쟁을 번갈아 보여준다. 우리나라와 이역만리 타국의 물리적 거리가 무색할 만큼 닮아있는 국가폭력과 그로 인한 트라우마를 짚은 작품이다. 김기라의 ‘이념의 무게_한낮의 어둠’은 1980년대 말 운동권 학생에게 자행한 국가폭력이 개인에게 미친 참담함을 증언한다. 이데올로기적 갈등과 대립을 영상에 담아냈다. 구본주의 ‘갑오농민전쟁3’은 동학농민운동을 이끌었던 전봉준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지상 1층, 지하 1층, 야외 뜨락정원 등 미술관 곳곳에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10월 17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다. 매주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오후 9시까지 연장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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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추모[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13일 남악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이혜자․최현주 전남도의원, 김성수 목포 평화위원회 부위원장, 김승애 전남평화소녀의상 연대 집행위원장, 이정석 전남진보연대 집행위원장, 김은숙 목포 YWCA 사무총장이 참석해 기념사, 헌화 등 피해자 할머니를 추모하는 행사로 이날의 의미를 되새겼다. 전남도는 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오는 20일까지 사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위안부 할머니의 공개증언 내용을 바탕으로 한 시·그림, 김학순 할머니 공개증언 30주년 기념사진을 선보인다. 민간에서 진행하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2017년 12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이 통과하면서 8월 14일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했다. 이후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매년 행사를 치르고 있다. 김종분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역사적으로 전쟁이나 재난이 닥치면 여성과 아동이 가장 큰 피해를 입었다”면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를 절대 잊어서는 안되고, 이런 역사의 아픔이 다시는 반복되는 일이 없어야 하며,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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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적극행정위원회 출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전남 공직자의 적극행정을 지원하고 보호할 ‘전라남도 적극행정위원회’가 13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적극행정위원회는 낡은 규제와 불명확한 법령 등 때문에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기 곤란한 공직자에게 합리적이고 타당한 업무 추진 방향을 알려주고, 업무추진 시 발생하는 감사나 징계로부터 담당 공직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그에 합당한 보상을 함으로써 공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위원회는 학계, 법조계, 언론계, 청년대표, 전·현직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위원장을 맡는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상반기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와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상을 받은 공무원 14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발하고 공적에 적합한 특전을 부여했다. 문금주 부지사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 개설,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배송, 국산김치 사용 표시제 등 도의 적극행정 사례가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며 “위원회 출범이 전남 공직자가 안심하고 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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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1동, ‘경양마을 개미곳간’ 상시 운영[더코리아-광주 동구] 광주 동구(청장 임택)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순)는 지난 12일 취약세대 및 위기가정에 생필품, 취사도구, 반찬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경양마을 개미곳간’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경양마을 개미곳간’은 한국마사회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의 기부금 사업 중 하나로 추진됐으며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연합모금액과 함께 지속 운영된다. 상시 운영되는 개미곳간은 위기가정 발생 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매주 목요일은 정기적으로 곳간을 열어 돌봄 이웃에 필요한 생필품, 취사도구, 반찬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첫 지원물품은 김치(3㎏), 마스크, 타올, 전기밥솥, 전자레인지, 멀티쿠커, 밥상 등이다. 김영순 위원장은 “개미곳간은 기초생활수급자 비율이 높은 계림1동에 꼭 맞는 맞춤형 사업이다”면서 “코로나19 위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등 돌봄 이웃들이 개미곳간을 마음 편히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환원 계림1동장은 “수많은 위기 속에서 어려운 백성들을 위해 열렸던 과거 곳간처럼 코로나19 속 돌봄 이웃을 위한 새로운 나눔의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눔이 확산되는 따뜻한 공동체 계림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광주광역시로부터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민관협력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계림1동은 2021년에는 ▲아동·청소년 기(氣)살리기 사업 일환 탭북 지원 ▲취약계층 결식예방을 위한 결식 우려자 한끼 반찬 지원 ▲폭염 대비 얼음물 생수 무료나눔 공유냉장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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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함께 이겨내요[더코리아-전남 영암] 영암군은 지난 8월 12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와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을 원활히 추진하여 노인복지시설의 종사자, 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가족과의 만남 제한과 사회적 고립 등으로 우울 경향이 높은 돌봄 취약 어르신들과 이곳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우울 검사를 실시하여 우울 성향이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영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의뢰하고, 영암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전문요원이 1차 상담을 한 후 정신건강 전문의에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매주 목요일은 군민들이 보건소에서 임상자문의의 자문을 손쉽게 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은 전년 대비 1.3명 증가하여 노인층에 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필요한 상태로 우울은 시기를 놓치지 않고 초기에 발견하고 함께 노력하면 이겨낼 수 있다. 영암군은 정우재가노인복지센터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역량강화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양 기관은 의견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교환하여 노인복지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