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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가족센터, 아이돌보미 늦가을 숲치유 프로그램 실시[더코리아-전남 광양] 광양시가족센터는 소속 아이돌보미 53명 대상으로 지역 내 유당공원과 마동 저수지 생태 호수공원에서 10월과 11월 3회에 걸쳐 숲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하반기 아이돌보미 정서치유 프로그램은 감정 노동자인 아이돌보미가 스스로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역 내에서 도예, 숲치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회복 탄력성을 증진하고 건강한 돌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숲치유 프로그램은 숲해설과 더불어 우리 동네 숲길 걷기, 산림욕, 미세먼지 차단 숲 걷기 등 야외활동과 나무 목걸이 만들기, 솔방울 팔찌 만들기 등 오감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여자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아이돌보미 92%(48명)가 숲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직무 스트레스가 감소 됐으며, 추후 감정노동으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가 발생했을 경우 스스로 숲체험 프로그램을 체험하겠다고 응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돌보미는 “내가 사는 지역, 가까운 공원에서 숲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하니 평소 소소한 힐링의 기회를 놓치고 살았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이번 체험을 통해 배운 낙엽을 활용한 놀이 활동을 서비스 이용가정에서 아동과 꼭 실천해봐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경화 광양시가족센터장은 “가족센터는 아이를 양육하는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아이돌봄지원사업, 공동육아나눔터, 돌봄공동체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가 안정적인 아이돌봄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정서치유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아이돌봄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1:1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홈페이지(www.idolbom.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광양시가족센터(061-797-6888~6890)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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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행복과 힐링이 있는 곳, 축령산 숲속으로[더코리아-경기 가평] 가평군은 전체면적의 82%가 산으로 환경성질환 치유 최적의 자연환경을 지녀 정서적 안정감을 물론 높은 치료 순응도를 기대할 수 있고 힐링과 행복 효과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전체 조림지의 70% 이상이 잣나무 숲을 이루고 있어 백림의 웅장함을 더해 주는 가운데 관내 축령산(879m)의 백림은 잣나무가 대부분으로 잣나무에서 뿜어내는 송진 내음에 심신이 취할 지경이다. 상면 행현리 축령산 자락에 위치한 가평‘잣 향기 푸른 숲’과 ‘숲의 약속’은 자연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과 치유의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잣 향기 푸른 숲은 올해 산림청 주관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됐다. 잣나무에서 나오는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속 산책길을 걸으며 숲 체험과 산림치유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축령산과 서리산 자락 해발 450~600m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령 80년 이상의 잣나무림이 국내 최대로 분포하고 있어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도 제공되는 등 환경성질환 치유 효과가 매우 높은 곳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 7월 이곳에 개장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은 산업화로 인한 환경오염과 식생활의 서구화에 따른 식습관 변화 및 심리적 스트레스로 환경 질환자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이때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기관이다. 잣 향기 숲을 배경으로 울창한 산림 속에 청량한 공기가 가득한 친환경 치유센터 지하 1층에는 치유존·샤워실·체험실이, 지상 1~2층에는 사무실·세미나실·건강관리실·숲속식당·명상실·피톤치드방·놀이방·대강당 등이 마련됐으며, 방문객들을 위한 숙박시설도 있다. 이곳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관련 강의·상담·진단 등이 진행되고 산림욕장과 치유의 숲, 체험 학습장 등에서 치료·놀이·교육도 이뤄지며 천연재료 요리도 배울 수 있다. 올해 상반기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환경성질환을 예방 관리하여 질환의 유병률 감소 등을 위한 숲의 약속 맞춤형 치유프로그램 참가자는 7천여 명에 달하는 등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100대 명품 숲 선정으로 축령산을 찾는 관광객이 두배 가까이 늘어 날것으로 예상돼 숲의 약속도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며 “각계각층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건강 수준을 향상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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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도심 생활권 등산로ㆍ임도를 명품 숲길로![더코리아-부산 기장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2023 철마임도 정비사업’을 완료하는 등 군민들의 산림복지와 숲세권 이용율 제고를 위해 자연친화적 등산로·임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철마임도’는 백운산에서 망월산에 이르는 임도 구간으로 지역주민들이 생활권 산책로로 즐겨 찾는 곳이다. 군은 자연재해 예방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올해 2월부터 10월 말까지 ‘2023 철마임도 정비사업’을 2차에 걸쳐 시행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임도로 정비 완료했다. 그 밖에 지난 8월 고촌리 아파트 단지에 인접한‘우리 동네 숲길’ 사업과 일광산, 망월산, 석은덤 등 6개 노선에 대한 ‘등산로 정비사업’을 완료했으며, ‘장안(불광산)임도 구조개량사업’을 추진하여 오는 11월 중 준공할 예정이다. 나아가 군은 체계적인 숲길 정보ㆍ관리시스템 마련을 위해 ‘등산로 DB(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본 용역을 통해 등산로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체계적인 정비계획 수립이 가능해 질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심 생활권을 중심으로 숲세권을 확대하고, 주민 이용행태 분석으로 산행에 최적화된 숲길을 확충하여 주민들에게 양질의 산림복지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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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북초, 숲에서 길을 찾다.[더코리아-전남] 나주북초등학교(교장 김 현)는 지난 10월 30일부터 이틀 간 국립나주숲체원에서 4~6학년 학생 26명과 함께‘휴식과 힐링의 숲 속 캠프’를 부재로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했다. 기존의 야영수련활동과 달리‘숲 속의 작은 학교’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본교의 특징을 활용하면서 환경교육과 연계하여 숲을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하며 그 속에서 깨달음을 얻고자 지역에 자리한 국립나주숲체원을 통해 이번 활동을 계획하였다. 국립나주숲체원에 잘 조성된 숲길을 따라‘포이’라는 캐릭터를 찾아다니니는 오전 프로그램‘포이 찾아 삼만리’를 시작으로 오후 ‘숲밧드의 모험’, 저녁‘신나는 레크리에이션’등 학생들이 충분히 휴식 할 시간을 부여하며 숲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또한 프로그램 중간에 주어진 휴식시간에는 숙소에서 쉬면서 체력을 보충하거나 주변 산책을 하면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며 선·후배 간에 우정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튿날 오전에는 숲에서 온 재료를 활용하여 서로의 협동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쌓아봐요 카프라숲’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종류의 쌓아보기 활동을 통해 나무 칩의 특성을 익힌 후 학생들 키보다 큰 항아리 모양의 탑을 쌓아올리는 경험을 통해 서로 힘을 모으면 불가능해 보이는 것도 충분히 이뤄낼 수 있음을 경험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4학년 김OO학생은‘숲에서 뭐를 할 수 있을까?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직접 와보니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아서 정말 재미있었어요.’라며 이번 야영수련활동에 매우 만족하며 다음 야영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리고 이번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한 나OO선생님은 지루할 수도 있었던 활동들을 열심히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으며 다음에도 더욱 학생 친화적인 활동을 계획하고자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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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영등1동지사협, ‘소라산아! 복지야! 함께 놀자! 가을 숲체험[더코리아-전북 익산] 영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규범, 조계남)는 27일 지역 초등학생을 위한 가을 숲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복지 특화사업인‘소라산아! 복지야! 함께 놀자!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학생 49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지역 명소인 소라산 자연마당에서 숲의 생태에 대해 알아보는 숲공부와 자연물을 활용한 솔방울 게임을 하고, 버블·마술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을 즐기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 아동은 “오늘 숲공부를 통해 자연과 생태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뜻 깊었다”라며 “버블공연과 마술공연도 매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황규범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호의 필요성과 고장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계남 영등1동장은 “우리 지역 소라산에서 숲 체험을 실시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하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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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3년 숲으로 가자’ 행사 개최[더코리아-충북]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27일 미동산수목원에서 ‘2023년 숲으로 가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로운 놀이와 행복한 경험을 만들어주기 위해 충북숲유치원협회에서 주관으로 진행되며 수목원 내 자연물 체험 부스 운영으로 수목원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날 유아숲사랑단 창단식도 진행되며, 유아숲사랑단을 통해 아이들이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 연구소 서정균 산림환경과장은 “아이들과 도민들이 숲을 사랑하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동산수목원은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놀이시설과 체험공간을 마련하여 유아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숲의 가치를 알리고 숲을 활용한 숲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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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완도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서 ‘숲캉스’하세요![더코리아-전남 완도] 완도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서 진행 중인 ‘숲캉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해안 치유 숲캉스’는 ‘2023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기간인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10월 21일과 22일에는 200여 명이 참여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아로마 목걸이 만들기, 헌 양말목을 활용한 동백꽃 키링 만들기 등을 무료로 할 수 있으며, 숲 곳곳에 숨겨진 보물 캡슐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미역 선물 세트를 제공하는 보물찾기 이벤트가 인기몰이 중이다. 10월 25일과 26일 오후 2시부터는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가을이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약산 해안치유센터 2층에서 버스킹 공연을 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비밀의 문, 상괭이 등 조형물도 설치해 두었다.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기간 동안 명소당 1개, 6개 이상의 스탬프를 찍으면 전복 거리 이용권을 지급하는 ‘스탬프 투어’를 진행 중인데, 약산 해안치유의 숲에서만 스탬프 2개 획득이 인정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은재 산림휴양과장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하게 바다와 산림이 복합된 약산 해안 치유의 숲에서 숲캉스를 통해 힐링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겨 다시금 방문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약산 해안치유의 숲은 산림 및 해안 경관과 자원을 활용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곳으로 지난여름에는 전라남도 주관 ‘걷고 싶은 숲길’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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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부교육지원청, 지역 독거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숲캠프 운영[더코리아-대구] 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삼선)은 10월 18일(수) 서구 지역 5개 초등학교* 연합으로 구성된 행복봉사단이 서구 지역 독거어르신과 함께하는 숲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달서초, 비산초, 서대구초, 중리초, 평리초 이번 숲캠프는 서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행복봉사단 학생 21명과 서구 지역 경로당(내서경로당, 홍실2차경로당)의 독거어르신 17명이 함께 숲 생태를 체험하며 서로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숲캠프에는 산림교육 전문가가 배정되어, 학생들이 짝꿍 할머니와 함께 ▲숲생태교육, ▲나무 건강체조, ▲미니올림픽(도토리 굴리기, 칡공 하키), ▲찰흙 놀이, ▲숲속보물찾기 미션(플로깅), ▲목공예(화분 만들기) 및 반려식물 심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행복봉사단으로 활동하며 노인 세대와 소통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보내고, 환경보호를 위한 인식 개선 및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봉사단은 ‘환경보호’를 주제로 월 1회 서구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하는 환경교육, 반려식물 기르기, 천연화장품 만들기, 천연재료를 활용한 요리교실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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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왕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 숲에서 놀며 재미있게 배우는 가족숲놀이[더코리아-전남] 순천왕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전희)은 10월 14일(토) 유치원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순천 봉화산에서 가족숲놀이를 실시하였다. 이번 가족 숲놀이는 봉화산의 가을 숲을 돌아보며 동식물을 관찰하고 가족이 함께하는 자연놀이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전희 원장은 이번 가족숲놀이를 통해 “자연에서 놀며 자란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사람이 될 것이다. 우리 유치원 주변 공원(왕지공원)에서 계절의 변화를 보고 느끼며 놀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 녹색연합 소속 박수완선생님, 이은옥선생님과 함께 진행한 숲놀이에서 우리 아이들은 숲의 주인인 동·식물들과 더불어 잘 살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숲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관심을 갖는 기회가 되었다. 이날 유치원 유아들과 함께 참석한 부모님들은 숲놀이 선생님과 팀을 이루어 가을 숲의 식물과 곤충을 보고 만지는 숲놀이를 통해 자연 속에서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숲놀이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숲은 아이들의 가장 좋은 놀이터인 것 같다.”,“아이와 동네 공원이라도 같이 다니며 오늘 배운 자연 놀이를 해봐야겠다.” “주말에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할 수 있을 것같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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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바우덕이 축제’ 숲해설 자연물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4일간 성료[더코리아-경기 안성] 안성시가 ‘바우덕이 축제’의 일환으로 안성맞춤랜드에서 10월 6일부터 10월 9일까지 진행한 숲해설 자연물 만들기 프로그램이 시민들의 큰 호응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에 처음 시도하는 자연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은 4일간 2,480명이 참여하였고, 숲해설의 경우 236명이 참여하여 많은 방문객들에게 좋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자연물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의 경우에는 도토리와 나뭇가지를 이용하여 도토리팽이와 곤충 만들기를 무료로 진행하였고 자연이 사람에게 주는 작은 선물임을 알려주며 자연의 소중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1시간 코스로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여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자연의 다채로움 속에서 진행하는 가족 활동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였다. 안성시 관계자는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새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및 진행하여 축제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많은 볼거리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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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만인산자연휴양림 숲속의 집‘트리하우스’ 준공[더코리아-대전] 대전시는 14일 만인산자연휴양림에서 시민쉼터 숲속의 집 ‘트리하우스’준공식을 개최하고 11월부터 개방한다. 이날 준공식에는 민경배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과 박희조 동구청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58억 원을 투입, 2022년부터 건설에 착수해 1년여 만에 6인실 12동의 트리하우스를 완공했다. 자연 속에서 온전한 쉼을 경험하고 이국적인 여행지의 감성도 채울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트리하우스 조성으로 약 50만 명이 만인산자연휴양림을 찾고, 5만여 명이 숙박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특히, 대전천 발원지, 태조태실, 봉수대 등 만인산이 보유한 다양한 산림문화자산과 체류형 시설인 트리하우스까지 합쳐져 대전을 대표하는 복합 휴양공간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이번에 개방하는 트리하우스가 0시 축제 이후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꿀잼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이을 또 하나의 아이템이 될 거로 생각한다”라며 “전국 최고의 휴양 힐링 명소로 발전시키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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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3차 조림·숲가꾸기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 개최[더코리아-경남]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3일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산림사업 현장에서 도내 시군 조림·숲가꾸기 담당공무원과 지역 산림조합·산림법인 실무자 70여 명이 모여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를 가졌다.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는 도내 시군과 지역 산림조합·산림법인에 조림·숲가꾸기 실무자를 대상으로 현장능력 향상을 위하여 자문 산림기술사와 산림사업 현장에서, 설계도서에 시행 지침을 조목조목 적용하며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여 참석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6월 산청군(1차), 8월 합천군(2차)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현장 기술교육 토론회에서는 △도내 주요 조림수종인 편백나무 조림의 향후 전망 △조림목 생장에 따른 풀베기·덩굴제거 및 어린나무가꾸기 작업방법에 대해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강명효 경상남도 산림관리과장은 “기술교육 토론을 통하여 현장에서 일하는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을 높이는 것뿐만 아니라, 산림사업장 안전조치 강화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병행하여 산림사업 실무담당자들에게 다양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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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치매안심센터,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진행[더코리아-경기 과천]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11일 센터에 등록된 시민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인지능력, 균형능력, 기능적 체력, 근력, 보행기능 등의 능력 향상 및 우울증상 완화에도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이날 프로그램 참석자들은 숲 산책, 산림욕, 햇살맞기, 명상 등으로, 신체와 정신을 이완하고, 숲이 주는 다양한 치유 효과를 경험했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예방을 위해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유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하고 있다. 특히,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그간 연1회 진행해 왔으나,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점 등을 반영하여 내년도에는 확대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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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아이와 함께 생태 숲에서 즐겨보자![더코리아-울산 남구] 남구 옥현어린이도서관은 오는 24일 유아 6~7세 및 보호자 12팀을 대상으로 ‘하반기 생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는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서관’, ‘아이와 함께 체험하는 생태 숲’이며, 옥현어린이도서관과 도서관 인근 옥현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생태 숲을 걸으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 보고, 숲이 인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는 시간과 원예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우애와 협동심을 기를 예정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옥현어린이도서관(☎226-2372)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도서관 주변 생태 숲에서 아이와 함께 자연을 즐기며, 공기 정화식물 원예 체험함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휴식의 시간이 되고,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 보호를 위한 생활 속 실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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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맨발 흙길·숲체험시설 등 ‘장산누리길’ 조성[더코리아-부산 해운대]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2024년도 국토교통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으로 ‘장산누리길 조성’, ‘장산마을 안길포장’이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개발제한구역을 보존하면서 최소한의 시설을 조성해 지역 주민 편의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장산누리길 조성사업’은 반송동에서 반여동을 거쳐 우동까지 이어지는 임도(숲길)의 단절구간에 테마가 있는 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맨발 흙길, 데크로드, 목책계단, 보행매트, 친자연 숲체험시설, 시니어 운동공간, 다목적 휴게공간, 산림치유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반송~반여~우동임도는 전체 길이가 6.55㎞로, 이중에 1.64㎞ 구간은 현재 숲길이 끊긴 상태로 남아있다. 그동안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절구간을 연결해달라는 주민 요청이 많았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장산누리길이 조성되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맨발 산책과 숲 명상을 즐길 수 있게 된다. 또 어린이를 위한 교육적이고 창의적인 누리길 내 숲체험공간은 2025년 폐교된 반여초 부지에 조성되는 ‘반여에코스쿨’과 연계해 아이들이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보다 가까이서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12월에 완공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15억 원으로, 국비 보조금 12억 원에 구비 3억 원을 편성한다. 이와 함께 장산마을 안길포장사업은 장산 해발 450~550m 개발제한구역에 있는 장산마을 주민들이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이동에 불편함이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마을 안길 도로가 포장되면 현재 조성 중인 장산마을 임도와 연계해 주민들의 정주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내년 1월 실시설계용역을 시작으로 10월에 완공할 계획이다. 사업비는 5억 2천만 원으로 국비 보조금 4억 1천6백만 원에 구비 1억 4백만 원을 편성한다. 이로써 해운대구는 2011년 반여산림 생태공원을 시작으로 우동 휴 여가녹지(2019), 반여동 오봉산 여가녹지(2020), 좌동 와우산 여가녹지(2021), 반송누리길(2022), 반여 휴 여가녹지 및 장산계곡 주변 힐링쉼터 경관사업(2023)이 공모에 선정됐다. 특히, 와우산 여가녹지에 이어 반송누리길이 지난 9월 2년 연속 국토부 우수사례로 선정될 정도로 주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주민들이 걸으면서 건강도 다지고 휴식할 수 있도록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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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황금연휴,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힐링하세요[더코리아-전남 무안]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물맞이 치유의 숲 치유센터가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인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휴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2일이 임시 공휴일로 지정되어 6일간의 긴 연휴로 많은 분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물맞이 치유의 숲 치유센터만 3일간 휴관을 하고 치유 정원 및 치유 숲길 등은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추석 연휴 기간 운영 일정은 아래와 같다. 구분 9월 28일 9월 29일 9월 30일 10월 1일 10월 2일 10월 3일 치유센터 휴관 휴관 휴관 정상운영 정기휴일 정상운영 치유 숲길 등 상시 개방 올해 3월에 개장한 치유의 숲은 8월말 현재 방문객 2만 6천여 명, 프로그램 참여자 2,635명으로 무안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명소이다.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군민에게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치유의 숲 기본 계획 용역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까지 국비 40억 원 군비 40억 원 총 8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치유의 숲의 주요 시설은 사무실 및 치유테라피실, 편백 온열치유실을 갖춘 규모 420제곱미터(약 127평)의 치유센터가 있으며 숲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치유 숲길과 다양한 테마를 갖춘 15,707제곱미터의 치유 정원, 그리고 자연암 폭포와 치유 평상, 주차시설 등 기타 부대 시설을 갖추고 있다. 대상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숲in소통, 숲in만남, 숲in여유, 숲in공감, 숲in멈춤, 숲in동행, 숲in셀프 등 총 7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이나 장애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있어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몸과 마음에 안정을 주는 싱잉볼 명상테라피와 차를 마시며 즐거움의 나누는 편백 온열치유실로 마무리할 수 있다. 치유의 숲 탐방 및 산책 코스는 상시 개방되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2023년 12월까지 무료체험으로 운영된다. 치유의 숲 프로그램 무안군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플레이스(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검색)을 통해 언제든지 예약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추석 황금연휴를 맞아 물맞이 치유의 숲에서 가족들과 친구들, 연인들과 함께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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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철 가족과 함께 전남 숲길서 힐링하세요[더코리아-전남] 전라남도는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단풍을 즐길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 5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을철 걷고 싶은 숲길’을 주제로 시군 공모를 추진, 경관·산림·등산 전문가가 참여하는 심의회를 통해 단풍·향기 등 가을철 정취가 묻어나는 아름다운 숲길을 확정했다. 대상에는 화순 모후산 유마사 단풍 숲길이 영예를 안았고, 영암 백룡산숲길과 곡성 대황강 둘레길이 각각 최우수 숲길에, 장성 편백나무 숲 트레킹길과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사색의 숲길이 우수 숲길에 이름을 올렸다. 유마사 단풍 숲길 4㎞는 섬진 7지맥의 한 봉우리로 백아산의 산줄기를 타고 내려와 동복천을 앞에 두고 멈춰 선 곳이다. 주암댐의 담수와 함께 삼면이 푸른 물줄기로 둘렀으며 멀리 무등산, 조계산, 백아산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유마사 단풍 숲길은 총 4개의 코스로 구성, 등산객 기호에 따라 코스를 선택해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영암 백룡산 숲길 6.1㎞와 곡성 대황강 둘레길 6㎞는 산림경영을 위해 조성한 임도를 활용, 완만한 경사로 이뤄졌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가벼운 차림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도 주변에는 편백, 단풍나무를 심어 가을이면 단풍 터널을 지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장성 편백나무 트레킹 길은 17.3㎞로 길다. 해발 400m가 넘어 발 아래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관, 편백숲이 내뿜는 피톤치드, 단풍길 등 가을철 낭만이 흐른다.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사색의 숲길 1㎞ 구간은 난대 상록활엽수림과 단풍나무가 어우러져 색다른 경관을 연출한다. 치유의 숲이 조성돼 연령별 맞춤형 산림치유 프로그램도 경험할 수 있다. 전남도는 올해부터 계절별로 5개소씩 걷고 싶은 숲길 20개소를 발굴해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시설도 확충하는 등 전남을 대표하는 명품숲길로 조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속해서 명품 숲길을 홍보하고, 올해도 7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등산로, 둘레길 등 숲길(4천223km)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안상현 전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잘 알려지지 않은 매력적인 숲길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누구나 걷고 싶은 안전한 숲길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 가을 전남의 아름다운 숲길을 걸으면서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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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숲에서 놀고, 뛰고, 신나고!산림청(청장 남성현)은 9월 15일 (사)한국숲유치원협회 대구광역시지회 주관으로 대구 수성대학교에서 ‘제12회 숲유치원·유아숲체험원 전국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 숲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아들이 실천하는 탄소중립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4개의 주제별 강연과 다양한 유아숲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주제별 강의 : 새활용 놀이, 숲으로 하는 탄소중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교육 환경,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부모참여 활동 박인기 한국숲유치원협회장은 “탄소중립 유아숲체험 활동을 통해 유아들 스스로 자긍심을 가지며 숲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축사를 통해 “숲은 훌륭한 교실이자 선생님”이라며,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유아들이 숲에서 맘껏 뛰어놀고, 자연을 배우고 느끼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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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4년 숲속의 전남만들기 주민·단체참여 숲’ 공모사업 유치[더코리아-전남 고흥]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2024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참여 숲’ 공모사업에 남양 선정마을 12간지 테마정원 숲(선정 은하수 꼬막 농어촌체험활동 마을), 대서 장선마을 생활 숲(대서 장선마을회) 등 총 2곳이 선정돼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는 남양면 월정리 1343-4(군유지), 대서면 안남리 산210-13(장선마을회) 일원이고, 수목 식재, 시설물 설치를 통해 생활권 내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생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단체참여 숲’은 5인 이상의 주민 또는 단체가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숲을 조성·관리함으로써 아름답고 가치 있는 경관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군 관계자는 “2024년 1월 사업 실시설계 및 각종 인허가를 득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민·단체 회원들과 협업하여 사계절 내내 생동감 넘치는 경관 및 녹색 쉼터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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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포도서관, 가족독서캠프 ‘숲속으로 책소풍’ 개최[더코리아-부산]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김칠태)은 오는 9월 24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초등학교 3~4학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독서캠프 ‘숲속으로 책소풍’을 개최한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이라는 공간과 ‘책’이라는 매체를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펼쳐 가족 간 유대감과 친밀감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구포도서관에서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식물의 생태와 반려식물에 대해 알아보고 가족이 협동하여 미니정원을 만드는 ‘숲속 힐링 미니정원’과 동화책을 읽고 그 속에 등장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어 보는 ‘동글동글 주먹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희망 가족은 9월 7일부터 19일까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https://home.pen.go.kr/gupolib)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초등 3~4학년 자녀를 둔 가족 25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어린이실(☎330-6311~4)로 문의하면 된다. 김칠태 구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가 책과 함께하는 생활 속 여유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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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흑석산자연휴양림 숲속놀이터 조성[더코리아-전남 해남] 해남군은 흑석산자연휴양림에 숲속 놀이터를 조성했다. 숲속 놀이터는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무리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장애 어린이 뿐 아니라 비장애 어린이도 재미있고 안전하게 놀 수 있는 놀이터로 만들어졌다. 휠체어를 타거나 움직임이 불편한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놀이기구를 구비하고, 보행에 불편한 경사턱과 계단 등을 없애 주변을 안전한 환경으로 조성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보건법에 따른 환경안전기준 적합여부에 대한 확인 검사까지 완료했다. 특히 숲속 놀이터는 자연휴양림과 유아숲 체험원이 위치한 흑석산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활용해 목재 놀이시설과 맨발 놀이터 등을 조성, 청정한 자연속에서 건강하게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특성화된 놀이터로 조성했다. 주요시설로는 어린이용 짚라인을 비롯해 마운딩트랙, 슬라이드, 목재기둥오르기, 징검목 건너기, 흙언덕 등이 조성돼 어린이들이 자연속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도록 시설을 마련했다. 해남군 계곡면 흑석산(해발 653m)에 자리한 흑석산자연휴양림은 산림복합 휴양공간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과 전문 산림교육 등을 운영하는 해남의 대표 산림휴양지이다. 숲속의 집 등 숙박시설과 숲속 캠핑장, 유아숲 체험원, 치유의 숲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숲속 놀이터 조성으로 어린이가 있는 가족단위 휴양객들이 편안하게 즐길만한 시설이 마련돼 더욱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어린이 누구나 숲속 놀이터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양한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어린이들에게 사랑받는 숲속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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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목공·숲 체험 행사 가득한 ‘2023 숲이랑 놀자!’ 개최[더코리아-경기 시흥]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들이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숲이랑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목공ㆍ숲 체험 홍보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숲이랑 놀자!’는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소래산 산림욕장 내 소래산 놀자숲에서 진행된다. 해당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들은 목공ㆍ자연물 작품 전시회 및 만들기 체험과 자연물 놀이 등 다양한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캠핑과 소풍을 주제로 한 목공품 전시와 자연물 작품 전시는 행사 기간 내내 감상할 수 있으며, 소래산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숲 밧줄 놀이와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만들기 체험으로는 목재 휴지걸이와 나무 메모꽂이, 열쇠고리 제작이 진행된다. 개인의 창의성과 개성이 담긴 목공ㆍ자연물 작품 제작 과정 체험으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돋울 예정이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목공ㆍ산림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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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이천마켓’9월9일 설봉공원서 개최[더코리아-경기 이천] 이천시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 행사인‘숲속의 이천마켓’이 오는 9월 9일 설봉공원 야외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우수성을 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이천시가 주최·주관하고 경기중소벤처기업청과 연계하여「2023 동행축제」와 함께 열린다. 숲속의 이천마켓을 방문하는 고객은 간편식, 이천쌀 수제 맥주, 화장품, 생활용품, 반려동물 간식 등 20여개 중소기업의 다양한 제품을 정상가의 10~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페이스페인팅, 로봇·드론 체험, 팝페라 가수 이희주와 함께하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구매 고객에게는 룰렛이벤트 참여를 통해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이천시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시민에게 알리는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문화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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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숲속의 산성도시’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가을 추억 만드세요[더코리아-경기] 경기도가 9월 2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전통문화체험, 생태체험, 문화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 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3년 세계유산 남한산성 역사 문화 명소화’ 프로그램은 ‘전통문화체험’, ‘숲생태학교’, ‘연희한마당’을 주제로 9월 말까지 추석을 포함한 매주 토·일 요일과 휴일에 열린다. 전통문화체험은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 ▲풍속화 등 조선시대의 수묵화를 그려볼 수 있는 ‘모두의 조선화’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보고 장원급제도 해보는 ‘남한산성 별시’ ▲다도 예절을 배우며 차와 다식을 시식하는 ‘다담’으로 구성된다. 숲생태학교는 ▲숲 해설 전문가와 함께 가을 숲속을 산책하며 나무와 꽃들에 대해 알아보는 체험 ▲산성에서 볼 수 있는 동식물을 컬러링 북을 활용해 알아보고 솔방울 팔찌, 낙엽다발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진다. 연희한마당은 ▲전통의 기운을 담은 무예를 만나보는 ‘전통무예 시연’ ▲전통 속에 이어진 신명 나는 춤과 소리의 무형유산 ‘농악단 공연’ ▲발라드, 퓨전국악, 어쿠스틱 등 다양한 음악의 선율을 만나는 ‘버스킹 공연’ ▲한복의 우아한 선과 색채를 눈으로 즐기는 ‘한복 패션쇼’ ▲명사를 통해 인식과 시야의 폭을 넓히는 ‘인사와의 만남’으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밤의 산성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행궁 야간개장’ 프로그램에서는 그림자 포토존, 라인조명 등이 추석 기간에 펼쳐져 가을 남한산성을 색채, 선율, 빛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우천 시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프로그램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각각의 프로그램별 정해진 시간에 따라 진행된다. 다담의 경우 다식을 만들고 차와 함께 시식하는 프로그램으로 행궁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입할 때 참가 티켓을 함께 구입하면 된다. 김천광 남한산성 세계유산센터 소장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도 체험해보고 멋진 가을 추억을 만들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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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자치회, 26일 수인선 바람길 숲에서 주민총회 개최[더코리아-인천 미추홀구] 용현2동 주민자치회(회장 이동현)는 오는 26일 수인선 바람길 숲 잔디광장에서 ‘2023년 주민총회’를 열어 올해 성과 발표, 내년 자치 계획과 신규 프로그램 편성에 대한 주민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총회는 용현2동 용마루 숲 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며, 유튜브로 ‘용현2동 주민총회’를 검색하면 실시간 방송으로 볼 수 있다. 총회 전 미추홀여성합창단의 공연이 있으며, 이후에 2022년도 주민자치회 감사 결과 보고, 분과별 활동 보고를 한 후 주민투표 결과를 발표하며 총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민투표는 지난 14일부터 온라인 투표를 시작해 26일 정오까지 진행되며, 사전현장투표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수인선 바람길 숲 공원에서 17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총회 당일에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수묵화 그리기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동현 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자치의 꽃”이라며, “주민들의 참여가 우리 동네를 발전시킬 수 있는 원동력인 만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찾고 의제를 공유하여 자치 계획을 결정하는 주민총회야말로 구정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다.”라면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미추홀구의 새로운 변화를 함께 이끌어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