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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코리아-스포츠] 키움히어로즈(대표이사 위재민)는 14일(목)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경기 시구자로 가수 홍의진을 선정했다.
2015년 1월 걸그룹 '소나무'로 데뷔한 홍의진은 2018년 '아이돌 리부트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실력으로 1위에 올라 프로젝트 그룹 '유니티(UNI.T)로 활동했다. 지난 3월에는 디지털 싱글 '여덟 번째 봄'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홍의진은 5회말 종료 후 클리닝타임 공연에서 배우 전미도가 부르며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로 사랑받은 '사랑하게 될 줄 알았어‘로 감성적인 보컬을 선보인다. 홍의진은 15일(금) 해당 곡의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날 시구를 하는 홍의진은 “키움히어로즈에서 시구를 할 수 있어 너무 영광이다. 모두 다치지 않고 멋진 경기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다. 키움의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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