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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산체스, 라이브 50구 싱싱투…통증없어 21일 한화전 복귀

기사입력 2023.09.25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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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기아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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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코리아-기아] KIA 타이거즈 외국인투수 마리오 산체스가 라이브 피칭을 무난히 소화했다.

    산체스는 17일 함평 챌린저스필드에서 부상 이후 처음으로 라이브 피칭에 나섰다. 20구씩 두 세트 총 40구를 던졌다. 직구 최고구속은 144km, 평균 142km를 찍었다. 직구, 커브, 슬라이더에 스위퍼, 체인지업까지 5개 구종을 던지며 점검했다. 투구 후 통증이나 특이사항은 없었다.

    이에따라 산체스는 퓨처스 경기에서 실전점검 없이 곧바로 1군 무대에 복귀한다. 오는 21일 대전 한화전에서 등판할 예정이다. 손가락 굳은살이 벗겨지는 부상으로 이탈중인 이의리가 이날 선발투수로 3이닝 정도 소화하고 뒤를 이어 산체스가 50~60구 정도 던질 예정이다.

    산체스는 팔꿈치 인대손상으로 지난 8월 26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후 재활군에서 치료를 받았고 지난 주부터 불펜피칭에 돌입했다. 예상보다 회복속도가 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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