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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 검증된 GK 최봉진 FA로 영입

기사입력 2023.01.0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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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봉진 선수 오피셜 이미지.jpg

     

    [더코리아-전남] 전남이 검증된 골키퍼 최봉진을 FA로 영입했다.

     

    최봉진은 194cm의 장신 골키퍼로 ‘거미손’이라는 별명이 생겼을 정도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양산중-부경고를 거쳐 중앙대로 진학한 최봉진은 2015년 경남FC에 입단했고 같은 해 광주FC로 이적하면서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최봉진은 높이를 활용하여 골문을 지키는 골키퍼로 뛰어난 위치선정과 세이빙 능력을 보여준다. 또한 K리그 9년차 베테랑 골키퍼답게 선·후배를 아우르는 리더십으로 그라운드에서 사기를 높일 수 있다는 평가다.

     

    전남에 입단한 최봉진은 “역사가 깊은 전남에 입단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면서 “선의의 경쟁을 통해 경기장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23시즌 전남이 최소실점을 할 수 있도록 골문을 지키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전남의 재도약을 위해 최소실점에 도전하는 최봉진은 메디컬테스트 완료 후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하여 선의의 경쟁에 돌입했다.

     

    [프로필]

    최봉진(1992.4.6) GK 194cm/90kg

    경남(2015) -> 광주(2015.07~2017) -> 아산무궁화(2018~2019.07) -> 광주(2019) -> 부천(2020)

    -> 수원F(2021) -> 김포(2022)

     

    연도

    소속

    기록

    2015

    경남

    -

    2015.07~2017

    광주

    40경기 출전

    2018~2019.07

    아산무궁화(군입대)

    16경기 출전

    2019

    광주

    2경기 출전

    2020

    부천(임대)

    25경기 출전

    2021

    수원F

    -

    2022

    김포(임대)

    11경기 출전

    프로통산 94경기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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