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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장애인기능경기대회와 동일한 수준으로, 장애인의 기능장려 촉진 기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에 대한 상금 및 기능장려금을 비장애인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지원 수준으로 인상하여 장애인 기능인력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우리나라는 1995년 제4회 대회부터 2016년 제9회 대회까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장애인 기능강국으로, 입상자에게는 일시금으로 지급되는 상금과 이후 20년간 기능장려금을 지급하여 장애인의 기능연마를 지원해 왔다.
그동안 상금 및 기능장려금 금액이 비장애인 기능올림픽대회 입상자 지원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불합리한 면이 있어, 이번 상금 및 기능장려금 인상은 장애인 기능인력에 대한 형평성 있는 지원체계를 갖추고, 장애인의 기능 연마를 더욱 촉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입상한 우수 장애인 기능 인력에 대한 지원을 비장애인 대회 수준으로 개선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장애인기능경기대회를 통한 장애인 기능인력 발굴에 앞장서고,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 대회에서 장애인 기능인들이 국위선양과 장애인 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10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는 2022년 8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한국은 40여 직종에 대표선수를 파견하여 대회 종합우승 7연패에 도전한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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